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제5장 - 질투>

이제 몇 일 뒤면,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어느 날 이었습니다. 나는 학교로부터 돌아가는 길에, 남자가 말을 걸어 왔습니다. 내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는, 터미널역에서 전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교외에 있습니 다. 녹지가 많은 주택지 안에 위치한, 조용한 곳입니다.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하 나의 부지안에 모두 있습니다. 그 중 고등학교는 가장 안쪽에 있으므로, 버스 대로로 나오기 위해서는 대학의 캠퍼스를 빠져 나가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그 날도, 여느 때처럼 대학안을 다니고 있을 때, 남자가 말을 걸어 온 것이었습니다. 내성적인 나는, 어릴 때부터 낯가림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집에 손님이 왔을 때도, 좀 처럼 예의바른 인사를 하지 못해, 아버지에게 자주 야단을 맞았습니다. 그 날, 얘기를 걸어온 사람은....아마 대학생이겠지요. 키가 크고, 상냥한 분위기의 남자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와 이야기를 할 수 없을 정도였 습니다. 그 때도, 어떻게든 인사 정도는 하고 싶었지만,우물거릴 뿐 말도 못한 채, 나는 도망 치듯이 떠났습니다. 그렇지만, 왠지 불쾌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나에게는, 교제를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 무엇인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그런 예감이, 가 슴 한구석에서 희미하게 느껴졌씁니다. 나는 대학교 앞에서 버스를 타고, 전차까지 갈아타야하므로 집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립 니다. 그 날, 겨우 앉아서 갈 수 있던 나는, 전차 안에서 그 때일을 생각했습니다. 주인님...... 그 날은 고맙습니다. 미미에게 괴롭힘을 당한 날로부터 3,4일인가 후였으므로.... 그 약속을 통과해 주인님 의 마음을 알아....기뻤습니다. 그 처음의 관철해지는 고통과....갈수록 더해가는 쾌감....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한 채, 탐욕에 잠기어 버립니다. 그 충족감.... 지금은 그것을 생각해 내는 것만으로도, 온몸이 뜨거워질정도의 만족감 .... 학교에서도..'좋은 일 있어?' 라고 놀림당할 정도의 것입니다. 하지만..주인님...그 날부터...거의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내가....나 혼자만이 만족해 버리기 때문일까요... 주인님은..그러한 것은 싫습니까... 그렇지 않으면..이제 나에게는 흥미가 없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그 날로부터, 나는 주인님에게 조교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그 무렵의 나는 우울하고 어두운 기분으로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었습니 다. 나는 조용한 성격이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님은 아무것 도 깨닫지 못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원래 아버지는 일로 바쁘고, 대부분 집에서는 얼 굴을 마주치는 경우가 없습니다. 어머니도 지역의 육성회나, 문화 도우미로 참가하고 계시기에, 낮에 집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가족이 모두 모이는 시간은 매우 드믈고, 매우 귀중한 한 때인 것입니다. 그러한 때는, 물론 나도 평상시의 언니의 모습으로 딸의 모습으로 대화를 주고 받습니 다. 변한 없이 명랑한 여동생은, 실없는 농담으로 모두를 웃깁니다. 그런 때는 나도 함께 웃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 변화도 없는....표면상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일상이...계 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나의 마음은 언제나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드디어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날, 나는 또 그때 만났던 남자가 말을 걸어오는 일을 경험했습니다. 비록 조숙한 나였지만, 두 번째정도라면..조금은 이야 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만이라도 해서 떠나려고 했습니다만..... 문득 여동생이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동생도 하교하는 중이었을까요 ,,,,고등? 閨냄【?버스 정류장 쪽으로 걸어오는 중이었습니다. 그 때 나는..무심코....짖꿎은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그것은...요즘 주인님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 반...단순한 호기심 반 정도로... 나는 잠시 그 대학생 과 이야기를 해 버렸습니다. 그 쪽에 관한한...순진했던 나는... 그런 이야기에 능숙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 그 남자와 이야기하며..나는 오히려 그에게 호감을 가져 버렸습니다. 이야기에 의하면, 그 쪽은 이 학교의 대학생으로..벌써 2~3개월 동안이나 나를 주목하 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해주어.....기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잠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여동생에게 눈을 돌리자, 여동생은 멈추어 서서, 똑바로 이 쪽을 보 고 있었습니다.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제 쪽을 주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여기서 잠시 우울했던 생활에 대한 보복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조 금 후련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날 밤의 일이었습니다. 나와 여동생은 화장실에서 서서, 이를 닦고 있었습니다. 역시 낮의 일 탓인지 여동생 은 조금 어두운 표정으로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요즘의 나는 내 생활만을 생각하고 있어서.....너무 여동생의 기분을 생각해 볼 여유가 없었 던 것도 같습니다. 이번에는 언제.......벌을 주실까....... 어떤 벌로 주인님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그런 희망 뿐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이야기하려고... 여동생 쪽을 향했을 때, 문득 여동생의 표정이 바뀌었습니다. 일순간, 먼 곳을 응시하는 것 같은, 숨을 죽이는 듯한 그 표정은, 무엇인가 새로운 것 을 생각해 냈을 때, 여동생의 예전부터의 버릇인 것입니다. 이윽고 나를 본 여동생은, 처음으로 그곳에 내가 있는 것을 깨달은 듯한 얼굴을 했습 니다. 그리고............... 아끼코...오늘은 즐겁게 해 주겠어..... 낮에 일도 있고... 각오는 되어 있겠지요... 아..저 받을 수 있습니다...... 네...물론이요... 나는 금새 매우 기뻐하게 되어서, 여동생이 슬픈 듯한 눈을 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 했습니다. 어째서 나는...이렇게 제멋대로 일까요... 그날 밤, 나는 여느 때처럼 전라가 되어, 주인님이 오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정말로 오늘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게다가 오늘은, 아버지나 어머니나 모두 집에 있습니다. 크게 소리를 낼 수 없기에, 그런 것을 감안한 벌을 받는 것일까요... 그러나 나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모두 주어지는 대로 맡길 생각입니다. 벌써 한밤중을 지났을 무렵...겨우 문이 열려, 주인님이 나의 침실로 들어 올 수 있었 습니다. 나는 마음이 놓이는 듯한 안심과, 지금부터 시작될 벌에대한 기쁨과 설렘으로 주인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어슴푸레한 방안에서.... 잘 보이지느 않았지만...주인은 조금 새파래져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호호.....와 주었군요.. 내일부터 여름방학이고......오래? 옛?벌주지 않았으니까... 오늘은 아주 괴롭혀 주겠어....낮의 일도.... 침대로부터 내려와 마루에 앉아 주세요... 나는 주인님이 말씀하신, 침대와 책상사이의 마루에 무릅을 꿇었습니다. 나는 이 자세 로 앉을 때에는 양손을 등에 대게 되어 있습니다. 주인님이 나의 신체를 자유롭게 가 지고 놀 수 있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 자세가 됩니다. 그 날도, 여느 때처럼 손을 꼭 잡아...... 주인님이 하실 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인님은 조용히 솜으로 싸여진 로프를 꺼내면서, 잡고 있던 손을 살그머니 풀어 나의 왼쪽 손목을 같은 쪽 발목에 붙들어 매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로프를 손에 가진 채로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누워서....손을 뻗어요.. 나는 자유롭게 된 오른손을 바닥에 대고, 살그머니 위를 향해 가로누웠습니다. 그리고 양손을 옆에 펴려고 했습니다만...발목에 매인 왼손을 좀처럼 펼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무릎을 세운 채로 발목을 움직여, 조금은 손을 신체로부터 떼어 놓았습니다. 주인님은 로프를 늘려, 무거운 책상다리에 내 다리를 꼭 잡아 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로프를 꺼낸 주인님은, 이번에는 나의 오른손을 단단히 묶어서, 그 로프 를 방의 반대 측에 있는 침대의 다리에 휘감아, 강하게 끌었습니다. 나는 방의 한가운데서, 책상과 침대의 중간에 양손을 좌우에 끌려 왼손목에 얽매인 왼 발의 무릎을 세운 채로, 모든 동작을 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조금의 자유가 남은 오른쪽 다리로 보지가 노출되는 것을 막으려고하는 허무한 노력을 하고 있었을 때입니다. 이제 1개의 로프로 나의 오른쪽 다리를 묶은 주인님은, 그 로 프를 침대의 다른쪽 다리에 휘감아, 용서없이 강하게 그것을 당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아............안? ?....... 조금씩 양 다리가 벌어지는 것에 따라, 내퇴부에 찢어질듯 한 고통이 전달되어 옵니다 . 체육 수업시 유연 체조를 할 때에, 양 다리를 벌리고 등을 눌러 운동할때의 아픔과 같습니다. 유연 체조시에는 곧바로 그만두어 아픔에서 해방될 수 있었지만, 이것은 용 서될 수 없는 아픔입니다. 나는 신체가 부드러운 편이기는 했습니다만....그런데도 참기 어려운 아픔에, 전신으 로부터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주인님이 로프를 침대 다리에 고정했을 때에는 나는 大자 형태 보다는 土자 형태에 가 까운 모양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나의 입에, 구겨진 손수건을 밀어넣었씁니다. 게다가 수건이 감겨져 나는 전 혀 소리를 낼 수 없었습니다. 평소보다 엄중한 재갈에, 오늘은 매우 엄격하게 꾸짖음 을 당하리라고 느껴졌습니다. 나를 고정시킨 주인님은, 나의 허리아래로 비닐 시트를 펼쳐 깔았습니다. 반드시 마루 와 침대시트가 흠뻑 젖을 떄까지...땀과 체액을 착취당하겠지요... 그리고 방을 잠시 나가신 주인님은, 손에 칫솔과 반 정도의 물이 담긴 컵을 가지고 돌 아오셨습니다. 오늘은...이것으로...조금 전...생각이 났지만... 아끼코의 보지..깨끗이 닦아야지요..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절대로 허락하지 못하니까... 이제 두 번 다시 그런 짓...못하게 해 줄꺼야.... 주인님의 눈이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주인님 외 다른 사람인 남자와 이야기하 는 것은 싫으신 것일까요..... 그래도 이전과 같이 나를....아끼코를 매일 사랑해 주 시면 좋은데....주인님.....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주인님은 바늘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아끼코의 보지.... 숨도 못 쉬게 해줄꺼야... 아플거에요...정말로...... 참을 수 없다고 생각지 마요...천천히..맛을봐요.. 오늘은 정말로...각오해요... 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나는...필사적으로 목을 흔들며 용서를 받으려고 했 습니다. 그런 나에게는....상관도 하지 않고....주인님은 나의 허리 저쪽 편에 앉아....숨길 방법도 없이 벌어진 나의 보지에 손을 뻗어 부끄러운 벽을 눌러 펼칠 수 있었씁니다. 나의 그 민감한 돌기가...서늘한 밤공기에 노출 됩니다. 나는 지금의 고통보다...그곳에 바늘을 찔리는 공포에...현기증이 나도록 강하게 머리 를 흔들며 용서를 바랐습니다. 아아....싫습니다....그런 심한 것... 안돼요......아...안돼... 악...악........아아아!!!!! !!!!!!!!!!!!!!!!!!!! 돌연, 날카로운 아픔이 나에게 닥쳐 옵니다.. 마치 탄 부젓가락을 꽉 눌린 것 같은... .모든 신경이 그 쪽에 쏠리는 듯한....비유조차 힘든 아픔이..나의 전신을 구석구석 자극합니다. 눈에서는 눈물이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너무 심하다...정말로 날카로운 격통이 나를 꾸짖었습니다. 문득 깨달았을 때는....아직 욱신욱신거리는 타는 듯한 아픔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 잠시동안 나는 정신을 잃고 있었습니다. 주인님의 얼굴이 자세히 보이도록 눈앞에 와 있었습니다. 안돼죠..... 정신을 잃은 정도라면.....용서하지 못해요... 겨우 바늘이 꽂힌 것 뿐이야.....이것으로 아끼코의 크리토리스...숨을 수 없어요.. 대단히 부풀릴 수 있어.....이렇게 젖어있다니... 아직 나의 의식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습니다. 멍하니 눈에 비치고 있던, 주인님의 얼굴이 안보이게 된 순간입니다. 나는 다시 보지쪽에, 아직 쑤시는 듯한 아픔을 겪고 있는 민감한 돌기에...다음의 격통을 느꼈습니다. 아아!!......아아아!!!!!!!! 아아......안돼!!!!!!!!!!! 그것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짐작도 하지 못할 정도의 격통이었습니다. 실제로 행해진 일은, 주인님에게 바늘이 꼽혀, 노출되어 있던 나의 민감한 돌기의 머 리를 칫솔로 켜듯이 문질러버렸던 것이라고 합니다. 나의 그것은, 단단하게 충혈되어 칫솔의 움직임대로....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온몸을 온통 땀으로 물들고, 전신을 경련 시켜도.....용서되지 않고 계속되는 격통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눈앞이 새하얗게 되었다고 생각되는 순간, 다음에는 칠흙같은 어둠이 되고, 그 어둠안에 빨강이나 노랑의 별이 빛나면.....다시 또 희어집니다.. 그 격통은, 나의 온 몸을 학대하고 꾸짖어...나는 학질처럼 계속 경련했습니다. 그리고 다시...아무것도 없는 어둠이 나를 감싸고............ 멀리서, 주인님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알지 못했던 목소리가..점점 가까이 들립니다. 깨끗이.....아끼코.......그? ?.... 칫솔로...... 닦아......이 물로.... 피투성이가 되어.....닦아야해..... 그러니까.....소금물......기? ?좋아???? 아직 멍하니 있던 내가, 주인님이 말하고 있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기도 전에...벌이 가해집니다. 아아아!!!!!!!!!!!!! 이이이ㅣ아아!!!!!!!! 나의 머리에, 또 새로운 격통이 가해집니다. 주인님은.....피투성이가 되도록...손상시킬 수 있던 크리토리스를....컵의 소금물에 담근 칫솔로...또 켜기 시작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민감한 기관의 손상 된....얇은 표피에..단단히 칫솔의 이빨이 가해집니다. 그만큼도...도저히 참는 것이 불가능한 격통입니다. 그 이빨이...소금물에 적셔져 있습니다. 상처에......나의 크리토리스에...소금물이 스며들고 들어간 순간....나는 입에 채울 수 있던 손수건의 안쪽으로부터.....소리가 되어 나오지 못하는 절규를.....터뜨리며. ...세번째 어둠속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문득 눈을 떴을때는...벌써 완전히 밝아지고 있었습니다. 창문으로부터..여름의 햇살 이 비춰오고....상쾌한 바람이 빠져나갔습니다. 나는 파자마를 입고....침대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책상 의자에는 여동생이 걸터 앉아 있었습니다....울고 있었던 것 같은...붉은 눈을 하고 말입니다. 아버지나....어머니도...벌써 나갔어요.... 언니에 대해 묻길래...'잠꾸러기인가봐'라고 대답했지만.... 언니....나 역시...안되겠어.... 어젯밤......蹄玖?...잃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면... 갑자기 견딜 수가 없게 도이ㅓ서......아무래도 멈출 수가 없었어... 나도 좋아.......하지만...이런 거...역시 이상해요.... 어제도 마지막에 언니 보지에.....장난감 넣을려고 생각했었지만.... 왠지....할 수가 없었어...더이상은........... 그러므로.... 언니...누군가 언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거기까지 길게 말하던 동생은 눈시울이 부어오듯이....달리듯이 방을 나가버렸습니다. 희미한 눈물의 여운을 남긴채로... 나는....나는 억지로....여동생을 끌어 드린 것일까요.... 지금..냉정하게 생각해보면...이것은 나의 제멋대로인 욕망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 다. 여동생도...자신의 길을......자신의 희망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나는 여전히 외로운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으로....모든 것이 끝난다면....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이것이 꿈이라면.................... 하지만....주인님..........이대 로 끝내고 싶지는....않아요........

<제4장> 미미

5월의 연휴도 끝난 어느날, 아버지와 어머니는 만찬회를 겸한 피아노 리사이틀에 저녁 부터 나가셨습니다. 나갈 때, 저녁 11시정도 오실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동생은, 학교 클럽활동 때문인지,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가신후에도 아직 돌아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동안, 혼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무렵의 나는, 여러가지를 생각해봅니다. 나의 욕구는 충족될 수 있을까..... 몸 깊숙한 곳에서, 목메도록 큰 그 욕구를..... 나의 민감한 곳을 조교해 주시는 것만으로는.......이??안돼..... 이것을 주인님은 알고 계신 것일까... 주인님과 두 명이 되는 날의 식사는, 내가 만듭니다. 나는 알몸인 채, 작은 에이프런 만을 걸친 모습으로, 부엌으로 갑니다. 그 날도, 시간이 되자, 명령받은 모습으로 부엌으로 가서, 여러가지 주인님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나는, 주인님이 없다고 해도, 주이닌이 내리신 명령을 거역하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 일은 생각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주인님의 새끼 고양이 - 그 무렵에는 꽤 많이 자랐습니다 - 미미는, 이런 때는 언제나 내 다리에 장난을 칩니다. 나의 맨발에, 손톱을 세워 장난하므로, 매우 아픕니다. 하지만, 나는 미미를 쫓아버릴 수가 없습니다. 만약, 쫓아버리려고 하거나, 미미에게 손대거나, 도망치려고 하는것 조차도, 주인님에게 심하게 혼나게 됩니다. 미미도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요......언제나 부엌에 와, 나의 다리에 손톱을 세워 놉니다. 그래서 내 다리에는 언제나 작은 생채기가 많이 생깁니다. 그 날.....어두워져서야 돌아온 주인님은, 무엇인가 안좋은 일이 있는지 매우 불쾌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때는 언제나, 나에게 심하게 대하십니다. 오늘도 아마 반드시 참기 어려울 정도의 벌을 내려주시겠지요. 나는 그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그 기대에 가슴이 떨립니다. 어떤 벌일까요... 어느 정도로 심한 벌을 내려주시는 것일까요. 부탁입니다. 주인님. ..... 오늘 아끼코를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기분을 고쳐... 평소의 명랑한 주인님으로 돌아와..... 부드럽게..... 어떤 것을 하셔도 상관하지 않으니깐..... 하지만.... 부탁합니다..... 저를 만족시켜 주세요... 나는 마음속의 소리를 입으로 담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주인님이 먼저 말을 걸어오실 때를 제외하고는 먼저 얘기를 꺼낼 수 없습니다. 마음껏 수다를 떠는 것은.....용서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인님과 나는, 입을 다문 채로 식사를 끝마쳤습니다. 주인님은 식사가 끝나자, 재빨리 2층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나는 서둘러, 식후 뒷처리를 시작했습니다. !!...빨리 와!!!! 아직,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주인님의 큰 목소리가 들립니다. 나는 당황하여 하던 것을 멈추고 침실로 올라갔습니다. 나의 침실의 침대는, 이불도 모두 치워져 있고, 매트리스 위에 직접 비닐 시트가 깔려 있었습니다. 네 귀퉁이의 다리에는 부드러운 솜으로 싸인 로프가 연결되어 있었습니 다. 나는 곧바로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이 위에서, 수족을 X 자형으로 고정되는 것입니다. 나는 기대에 차, 주인님이 말하기도 전에 침대로 올라가 누웠습니다. 주인님은 나의 손발을 고정하면서, 여느 때처럼 나를 조교하기 위한, 도구를 가지러 나가셨습니다. 곧 돌아온 주인님이 가지고 계신 것은, 우유와 작은 접시, 작은 그림붓이었습니다. 그 리고, 주인님이 문을 열어두었던지, 미미가 한가로운 모습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비록 고양이인....미미지만. ...이런 나의 모습 보인다는거...부끄러워. . 하지만, 주인님은 전혀 상관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뿐만아니라, 미미를 안아올리면서 말합니다. 미미....배가 고픈 모양이구나... 오늘은 맛있는 밀크를 많이 먹여 줄게... 그렇게 말하며, 미미를 나의 배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아악..... 나는 반사적으로 몸을 비틀며, 미미를 떨어뜨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문에 미미는 손톱을 세우며 떨어지지 않으려고 매달렸고, 그 날카로운 손 톱이 나의 배를 찔러 무척 아픕니다. 호호.... 지금부터 그렇게 기뻐하고 있다니.... 오늘은 미미가 아끼코를 위해 멋진 벌을 내려줄거에요... 천천히 즐겨요................. 주인님은 우유를 작은 접시에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옆에 서서 나의 배 위... 배꼽에 우유를 조금 따랐습니다. 미미는 기뻐하며, 나를 빨기 시작했습니다. 아아.......간지러워..... ...아!!...... 나는 미처 몰랐습니다. 고양이의 혓바닥이 그렇게 거치리라고는...... 참을 수 있을 정도의 간지러움이 아닙니다. 미미는 춥스춥스 소리내며, 나를 빨고 있 습니다. 하아.............아...... .........하악....... 나는 어떻게든 피하려고 했지만, 조금밖에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부자유스러운 몸을 필사적으로 흔듭니다. 하지만, 미미는 한층 강하게 손톱을 세워 지 탱하고 있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나는 간지러운 것과 찔리는 아픔의 이중의 고통 에 시달렸습니다. 미미가 우유를 다 빨고 나면, 또 주인님이 우유를 조금 부어줍니다. 나는 언제끝날지도 모를 이 벌을 계속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은 간지러웠던 미미의 혀가, 같은 곳을 여러번, 몇번이나 빨고 있는 동안에 무척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나의 배 위, 미미가 빨고 있는 근처는 온통 작은 생채기로 부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주인님은 그림 붓을 들어 작은 접시의 우유를 붓에 묻힌 뒤에, 나의 옆구리 를 스윽 칠해버렸습니다. 캬아..........하........ 예상도 못하고 있던 부분에 가해진 자극에, 나는 고정되어 있는 손발에 필사적으로 힘 을 써서 옆구리를 감싸려고 했습니다. 물론, 실현되지는 않았습니다. 무익한 정항밖에 ............... 게다가 그 위로, 나의 배에서 뛰어 내린 미미가, 기뻐하며 그곳을 빨기 시작했습니다. 아아아!!.....학.....하악!! !....... 조금전보다 더 강도높은 조교입니다. 나는 반미친 사람처럼, 웃고 있는 것 같기도, 울 고 있는 것 같기도 한 비명을 계속 울리고 있었습니다. 집요하게, 몇번이나 몇번이나, 나의 옆구리와 겨드랑이아래가 목표가 됩니다. 나는 땀 과 눈물과 콧물과 침으로, 얼굴을 온틍 더럽히면서,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조금 밖에 움직일 수 없는 손발을 흔들며, 계속 몸을 비꼬았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학대를 받았는지요.. 나는 거친 숨을 돌리면서 얼마안되는 휴식을 허 락받았습니다. 나는 필사적으로 부탁했습니다. 이것은....도저히........... ................ 다른것을...... 다른 벌을 주시면.........안될까요..... ... 주인님이 똑바로 나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주인님의 눈동자는 반짝거리며, 정말로 아 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허락해 주실 것 같지 않아....다시 한번 부탁하려고 했을 때... 주인님이 말했습니다. 미미야.... 이상하구나........우유는 그런 곳에서 나오지 않지요... 역시 우유는 젖가슴으로부터가 아니면....이상하지요... 아!!.......그런......... 내가 뭐라고 말할 틈도 없는 동안에, 주인님은 나의 가슴위에 작은 접시를 가까이하더 니, 유두에 우유를 떨어뜨렸습니다. 미미는 흘러내린 우유를 쫓듯이 나에게 뛰어올라 오며, 나의 가슴을 앞발로 누르고, 유두를 빨았습니다. 손톱을 세워 찔러지는 유방의 격통을 느낄 틈도 없이, 유두에 가해진 믿을 수 없는 자 극에, 나는 그야말로 절규를 하며 몸을 흔들었습니다. 내가 몸을 비비꼬며 흔들때마다, 미미는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이 매달려 옵니다. 나의 유방에 한층 더 깊이 손톱을 찌릅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런 것을 생각하는 따위의 여유는 없었습니다. 아아!!!.......아아!!....아아?틴?!!!!!!!.... 그것은, 마치 수세미를 문지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금새, 나의 유두는 충혈되어, 크게 날카로워져, 욱신욱신거리며 쑤셨습니다. 피가 나올것처럼 부풀어 오른.... 살그머니 손대어져도 격통을 느낄정도로 민감하게 된 유두를, 그 거친 혀로 빨리고 돌려지고 있습니다. 주인님이 만들었었던, 빨래 집개로 괴롭혀졌던 때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습니다. 아.. .....정말로 심한 벌입니다. 주인님이 잠시 쉬게해 이제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 그 순간... 아악!!!! 아직 우유를 더 먹고 싶었던 미미가, 날카로운 이빨로 나의 유두를 씹었습니다. 그 격 통에.......지나친 격통에.......나는 눈앞이 새하얗게 되며... 그 때의 그 욕구가... .. 몸 깊숙히 잠재되어 있던 욕구가 불출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아!!!!!................아학! !!!!!!!!!1... 제......책상의........맨 위서랍에..............꺼내세요! !!!!!!!!!!!!!! 일순간, 의아스러운 얼굴을 하신 주인님은, 그래도 나의 요청에 서랍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주인님이 꺼낸 것은.....벌써 1개월전에 내가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한 바이브 레이터였던 것입니다. 굵기는 3cm 정도 될까요.... 혹이 많이 붙은 매우 음란한 기구 였던 것입니다. 잠시 주인님은 얼어붙은 것처럼 그것을 응시하고 계셨습니다. 곧 내 곁으로 돌아오신 주인님은.. 이건......이건............너무 불결해!!!!!!!!! 흥!!!!!!!!! 갑자기 바이브레이터를 마루에 내던진 주인님은 그대로 나의 침실로부터 내달아 나가 셨습니다. 미미도 그 뒤를 쫓듯이 나가버렸습니다. 홀로 남겨진 나는, 유두로부터 피를 흘리는 채로, 몸 깊숙이에서 타오르는 불길에, 몸 을 계속 애태웠습니다. ..........주인님.............이 불길을 꺼 주시면 좋은데.......... 이 아픔........채워주시면.......... ...빨리 부탁합니다.......... 나는..............나쁜사람일까요. .. 욕심장이인가요......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요.. 그 아픔이 점점 가라앉아 나는 좀더 냉정하게 되었습니다 . 손발이 묶인 채로... 암담한 기분을 안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주인님........저는...저는......... .나쁜 아이에요.. 주인님의 기분을....생각지도.....못했어요.... 하지만.....이대로.......버리지는 ... 말아..주..세.요......... 어느새인가, 나는 꾸벅꾸벅 졸다가 문득 눈을 뜨니... 주인님이 돌아와 계셨습니다. 주인님의 얼굴에도, 눈물의 자취가 남아있었습니다. 아끼코........조금 전일은.........너무나 놀랐었어요... 하지만...아끼코는...아끼코는...해 주었으면..하고...바랬던거군요... 하지만....오늘은 왠지....아직..나도 기분이 평안하지 않고... 게다가..시간도 많이 늦었어요....이제 곧 부모님들 오실 시간이야... 이번에는 안되었지만.....다음에는....반드시.. 주인님은 여느때처럼 나의 상처를 치료해주시면서....묶인 것을 풀어주시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나는 그날 밤, 희미한 고통을 느끼면서도, 충만하게 가득찬 기분으로 잘 수 있었습니 다. 그 무렵, 편히 잘 수 없는 밤이 많았는데, 정말로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주인님.............나는 기다리고 있습니다...언제까지라도...

제3장 봄>

화창한 봄 날씨가 어우러지는 어느 날, 나는 몇 시간째 주인님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 습니다. 그 날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일주일 예정으로 외국에 나간지 3일째 되는 날이었던 것 입니다. 그 무렵에는 주인님도 여러가지 연구를 하고 있어, 나는 번번히 과연 견딜 수 있을까하는 걱정에 시달리고는 했습니다. 나는 방의 한가운데서, '매달려 건강기'라는 운동기구에 양손을 손잡이에 속박되고, 양 다리도 기구의 다리부분에 각각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허리를 약간 흔드는 정 도의 동작 밖에는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 앞에는, 큰 전신 거울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나를 구속한 후, 나에게 내 자신의 모습을 보게하기 위해, 일부러 주인님이 가겨와 옮 겨 놓은 것입니다. 거울에 비친 나는,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꽝스러운 모습이겠지요. 양팔과 양다리를 꼼짝못하게 얽매여 활짝 벌리고 있는데다가, 중요한 곳에는 있어야 할 것이 없어, 태어날때 그대로의 아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 다. 나는 처음 보지털을 깎여진 날 이래로, 매일 스스로 깨끗이 해 두도록 명령을 받았습니다. 후후후.... 그런 모습으로 있다니... 사랑스럽군요.... 오늘은, 예전부터 죽 생각하고 있던.... 매우 좋은 것을 하려고 생각해... 아끼코는 요즘 몹시 예민해져 있을테니까..... 벌로써 가장 느끼는 곳에.... 징계를 내려 줄게요.. 하지만...아끼코가 견딜 수 있을까...참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 불쌍하니까, 한번만 용서되는 찬스를 주지요... 그렇게 말하며, 주인님이 꺼낸 것은... 주인님의 새로운 장남감인, 분홍색의 펄 로터 였던 것입니다. 주인님도 인터넷을 사용해, 최근 여러가지 도구들을 모아두고 계십니 다. 그것은 모두, 나의 몸을 조교하고 학대하기 위해 구입되는 것일 뿐입니다. 나에게 펄 로터를 보여주면서, 주인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징계되는 것이 싫으면..... 아무것도 느끼면 안되요... 만약, 크게 느낀다면.....벌이 아주 무서워질거니까..... 하지만.... 그것은 무리입니다. 그 펄 로터는 어제도, 그 전날도 제게 사용되어 최악으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집요하게, 나의 민감한 기관을 꽉 누를 수 있어, 나는 강제로 흥분을 해, 그곳을 크게 발기한 채, 몇번이나....몇번이나. ...절정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참으라니........... 하지만, 만약 견딜 수 있지 않다면 주인님의 미소가 한층 더 짙어지겠지요... 나는 알고 있습니다. 주인님의 눈동자는 잔인한 기대에 빛나고 있었습니다. 좋아요...주인님.... 벌을 내려주세요.... 나는 주인님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나는 더 심한 벌을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주인님이 용서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기도 합니다. 내 앞에 주저앉은 주인님은, 나의 질 벽을 살그머니 터치하면서, '프르르' 라며 희미 한 소시를 내고 있는 로터를 가져와, 민감한 곳에 대고 꽉 눌렀습니다. 아아......기분 좋아............그만두 지 마세요............ 나의 그곳이 금새 발기해 버렸던 것입니다. 거울에 비치는 그곳은, 너무 부끄럽게도 보기싫은 색을 드러내며, 격렬하게 경련하고 있었습니다. 이끼코...역시 싫은 것 같구나... 정말로 더 심한 벌을 받고 싶은가 보구나........... 아니에요........ 용서해주세요.....하지만 .....이대로라면.... 아....아..............더 심한...벌..을....내려주세 요... 나의 앞에 주저앉아 있는 주인님의 손가락이 나의 미묘한 부분 근처에서, 끊임없이 움 직이고 있습니다. 나는 다만, 민감한 기관이 호소하는 고통을 참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주인님은, 나의 크리토리스를 잡더니, 가장 민감한 부분의 머리 가 노출 되도록, 둘러싸고 있던 포피를 벗겨 버렸습니다. 나는, 살짝 터치되어도 격통을 느끼는 부분에 행해지는 가차없는 작업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습니다. 아아!!!!!!!! 돌연, 숨막히는 고통을 느낀 나는, 일순간 주인님이 무엇을 하셨는지.... 무엇이 어떻 게 된 건지 전혀 몰랐습니다. 잠시 동안, 그 아픔은 쑤시는 듯한 느낌으로 바뀌어.... 크리토리스에 무언가 심한 일을 당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후후후....어때 아끼코..... 지금 아끼코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의 근본을...실로 묶어 주었지요.. 느껴? 느끼겠죠? 왜냐하면....이거...굉장히 부풀어 올랐어... 좀더...좀더....라고 하듯이...실룩거리고 있어.... 그런데...아끼코.....진정한 벌은 이제부터라구... 그렇게 말하며, 주인님은 다른 도구를 가지러 방을 나가셨습니다. 나는 가만히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가, 거울 안에서 사지를 활짝 벌린 내 몸의 한가운 데에서, 민감한 돌기가 양측으로 실을 늘어뜨린 채로, 보라색이 되어 떨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이렇게 심한 짓을......아.....그렇지만.. ..기뻐.... 나는 주인님의 노예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대로 해 주세요......나를 엉망진찬으로 만드세요... 몸의 안쪽이 쑤시고 있습니다. 거울 안에서 나는 움찔움찔 허리를 흔들고 있습니다. 주인님은 500cc 짜리 패트병 2개를 가지고 돌아오셨습니다. 나의 모습을 보신 주인님은 기쁜듯이 말했습니다. 마음에 든것 같구나.... 그렇게 좋아하다니...... 이 실은...말이야..아끼코의 중요한 곳을, 한번만 돌려서 묶었어.... 두번 돌려서 매듭을 지어버린다면....풀어지지도 않고 좋지만... 그렇게 해 버리면...그 이상 강하게 묶을 수가 없겠죠... 지금부터는, 훨씬 강하게 묶어줄 테니까..... 얼마나 심하게 묶일 수 있을까.....정말 즐거워... 그렇게 말하면서...주인님은 실의 양쪽에, 가지고온 패트병을 1개씩 묶습니다. 어떻게 할지 알겠어? 이대로....패트병을 매달면....... 음.....그냥 폭 빠져버리네.... 그러니까, 이렇게 해서...양측의 실의 같은 높이에 걸어서.... 그리고 손을 놓으면.....어때? 아키고, 마음에 들어??? 아.....이..이............... . 이..이건......하악........... ........아.... 실이 패트병에 끌려가, 양쪽으로 당겨지고 있습니다. 한번만 돌려서 묶여진 나의 크리 토리스는, 양쪽으로 실이 끌려가자 더욱 강하게 조여지게 된 것입니다. 거울을 보고 있으니, 조금은 핑크색을 되찾고 있던 그 곳은, 금새 검붉게 물들어, 평상시의 3배 이 상의 크기고 부풀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우와..... 엄청 커졌어요... 기쁘겠죠.....이렇게 되니, 몹시 예민해진 것 같군요.... 실이 완전히 파고들어서..... 엄청나요... 하지만, 정말 싫은 색깔이군요....좀 더 괴롭혀 주어야 해... 실을 건 곳이, 나의 크리토리스의 위치보다 조금 높은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실은 양쪽 모두 길우여져 끄리고 있고, 나의 크리토리스를 매달아 올리는 듯한 형상으로 되 어 있습니다. 아학....아파.....아......안돼. .... 지금까지, 주인님에게 여러가지 아픔을 가르쳐 받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이 고통은 또 특별한 무엇이 있습니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하지만, 기절하는 것도 용서되 지 않을 정도로....나의 가장 민감한 기관에 가해질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고통ㅇㅂ 니다. 나는 전신을 땀에 함뻑 적신 채, 오로지 풀어줄 때 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주인님은 의자를 가져오더니, 내 앞에 의자를 놓고 그곳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정확 히 주인님의 눈앞에 오게 된 내 크리토리스를, 쿡쿡 찌르거나 때리거나 하며...즐기고 있습니다. 나느 몸을 비꼬며, 허리를 억지로 흔드며, 비지땀을 계속 흘렸습니다. 그러나, 흐르고 있는 것은....나의 땀과 눈물외에 더 있습니다... 어? 대단히 많이 젖고 있네.... 마음에 드나 보군요.....기뻐요.... 아직 시간도 많고...좀 더, 좋은 것을 해 줄테니까..... 호호....이건 어때? 조금 전과 느낌이 다를려나.... 그렇게 말하면서, 주인님은 터질듯한 그곳에, 펄 로터를 꽉 눌렀습니다. 그 자극은....아니 그 격통은...내 머리를 관통해, 나는 목이 찢어져라...비명을 계속 울렸습니다. 나는 온몸이 격렬하게 경련하는 것을....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 와중 에 실이 더 꽉 죄게 되어, 단단히 조여진 근본이...정말 끊어질 것 처럼 되었습니다. 겨우 로터를 제거하게 되자....이번에는 정말로 필사적으로 부탁했습니다. 용서....용서해주세요......아끼?渼?...이렇게.... 이렇게....심한 것은...........아학......정말... ....못하겠...... 아아...다른 벌을............................. .용서해주세요.... 나의 모습을 보고 있던 주인님은, 나의 그곳을 한번 때렸습니다. 그리고 몸을 비비 꼬며 참고 있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아직...시작도 안한건데.....유감이네요..... 정말 참을성이 없는 아이군요..... 이정도에..... 하지만, 오늘은 용서해 주겠어.....실도 헤졌고.... 여기도, 아까보다 더 부풀어 오르고 있어요.... 실을 풀 때는....지금보다 훨신 아파요... 2~3일은 걸을 수 없을거에요... 유감스럽게도....주인님은 패트병을 들어 실을 가위로 잘라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매 달려 끌려 올라가듯한 상태는 용서되었습니다만, 변함 없이 꽉 죄일 수 있었던 매듭을 그대로입니다. 주인님이 말한대로, 믿을 수 없는 크기로 부풀어 오른 크리토릇는, 붉게 물든 실을 늘 어뜨린채로, 거무칙칙한 색을 띠며 떨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풀까.......이렇게 살을 파고 들어가있다니... 손가락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군요....아끼코 그대로 가만히 있어봐요... 그렇게 말하며, 방을 나가신 주인님은 곧 다시 들어오셨습니다. 손에는 이쑤시개통을 들고 계셨습니다. 지금 이걸로 풀어줄게.... 조금 아플지도 모르지만, 참아봐요... 주인님은 가까이로 얼굴을 가져와, 실을 풀어 주시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능숙 한 솜씨가 아닌것 같습니다. 실이 너무 살을 파고 든대다가....내 민감한 부분이 크게 부어 올라있었기 때문에... 이쑤시개가 매듭에 걸리지 않습니다. 몇번이나, 몇번이나, 나의 민감한 부분에 날카로워진 첨단이 꽂혀, 그 통에 나는 비명 을 울리며, 몸을 비비 꼬는 것만을 계속 했습니다. ............주인님이 일부로 그렇게 했는지도 모르지만요... 모든 작업이 끝나, 수족의 구속도 풀렸을때....나는 서 있는 것조차 제대로 할 수 없 었습니다. 주인님의 도움을 받아, 겨우 일어서기는해도...도저히 걷는 것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의 그곳은...아직 부은채였습니다. 그리고 3일간, 나는 침대위에서 보냈습니다. 그 사이, 주인님은 매우 상냥하게 나를 돌봐 주셨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희미한 실망감이....신체 깊숙한 곳에 있는 욕망이 채워지지 않은 것같은 감정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이 조금씩 크고 강해집니다. 이 정도까지 했는데도.......나는 욕심장이인 것일까요...주인님........

노예 아끼코 2장

<제2장 - 얼음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질 무렵이었습니다. 그 날 아침, 나는 여동생과 둘이서, 2일간의 여행을 떠나시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전송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실은 차가, 교차점을 돌아 안보이게 되자, 여동생과 나는 서로 얼 굴을 마주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한순간의 눈빛으로 저희는 서로 의미하는 바가 통합니다. 좋아. 누구에게도 방해받을리가 없어. 2일간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내일까지... 아끼코는 아무것도 입지 않는게 좋겠죠.. 속옷도, 겉옷도....아무것도 필요없어요.. 주인님의 명령입니다. 몹시 서둘러 벗은 제 옷을 주인님이 가져가 버렸습니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내 방에 있는 옷장의 열쇠는 주인님이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주인님의 허락이 없으면, 옷은 물론, 속옷 한 장조차 몸에 걸칠 수가 없습니다. 무엇하나 걸치지 않은 태어날 때 그대로의 모습으로, 똑바로 서있는 내 주위를 걸으면 서, 주인님은 중얼거리듯이 말합니다. 아끼코는 나의 노예이군요... 노예는...아무것도 가져서는 안되고, 아무것도 입어서는 안되요... 그렇지만, 아끼코는 노예인 주제에,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이 있군요.... 오늘은 모두 깨끗이 벗어서, 진정한 노예의 모습이 되어 주세요... 순간, 나는 주인님이 말하고 있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 나에게 상 관하지 않고, 주인님은 옷을 벗고, 샤워를 하러 가버렸습니다. 나는 멍하니 우두커니 서 있었습니다. "머해!!! 빨리 안오고!!!" 돌연 주인님의 목소리가 들려 나는 당황한 채로 욕실까지 달렸습니다. 남편은 샤워를 해서, 발그레해진 몸을 목욕타올로 감싸고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이제, 샤워를 해서, 깨끗히 해 주세요... 특히 보지는 신중하게 씻어 두세요.. 나는 명령대로 몸을 깨끗이 했습니다. 명령받은대로, 특히 정성스럽게 보지를 비누 거 품 일도록 깨끗이 하고 있을 때, 면도칼을 손에 쥔 주인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전신이 거품 투성이가 된 나는 주인님이 만족스럽게 보셨습니다. 착한 아이군요....아끼코.. .. 상으로 오늘은 내가 서비스 해줄게.. 그 욕조 틀에 걸터앉아, 다리를 벌려 주세요.... 주인님은 나의 보지털을 깎아 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끄럽다... 하지만, 나는 말한대로 다리를 벌린채 앉아있었습니다. 면도칼의 칼날이 나의 미묘한 부분 근처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나를 감싸고 있는 털의 감촉이 점점 다해 갔습니다. 나는 그렇게 털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주인님은 정중하게, 시간을 들여 처리해 주 십니다. 면도칼이 나를 계속 자극하고 있는 동안에, 무엇인가 안타까운 기분이 복받혀 오고 그 래서 더욱 젖어 버린 것 같았습니다. 정말 음란한 아이군요...... 적신 벌로써 오늘은 아주 부끄러운 것을 시켜줄게요.. 자 봐요... 주인님은 나를 보며, 거울을 가리켰습니다. 나의 그곳은 마치 아기와 같았습니다. 매우 기다리던.....그렇게 내가 바라고 있었던 모습이 바로 이것이었던 것입니다. 이제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나는 부끄러운 나머지 양손으로 얼굴을 가려, 꼼짝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가끔 손가 락의 틈새로, 주인님이 정성스레 닦아주는 털을 잃은 사랑스러운 보지를 응시하고 있 었습니다. 오후 4시경, 나는 주인님의 명령으로 쇼핑을 하러 나갔습니다. 사와야 할 것은 개 목 걸이였습니다. 나를 묶어서 연결해 두기 위한 것이라고, 주인님은 말했습니다. 그날, 아침부터 흐리던, 지금은 토닥토닥 차가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진눈깨비 섞인 비 같았습니다.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지만, 바람도 붑니다. 나는 집에서 15분 거리에 떨어진, 애완동물 가게까지 덜덜 떨면서 걸어갔습니다. 내게 외출복으로 허용된 것은, 레인코트와...고무장화 ... 이것뿐이었습니다. 얇은 레인코트는 비쳐 보이는 종류는 아니지만, 전혀 추위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작 은 우산으로는 도저히 피하지 못할 빗방울들이, 코트의 목 부분이나, 옷자락의 벌어진 부분으로 가차 없이 스며들어 오고, 내 몸을 적셔버립니다. 몰아치는 바람은 칼날같이 차갑게 나를 학대합니다. 겨우겨우 도착한 애완동물가게에 나는 잠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레인코트아래에....아무 것도 입지 않고 있는 것을 눈치채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고.. 사지 않고 돌아가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잠시 서있는 동안, 몸이 얼어 갑니다. 게다가, 가게 앞에 너무 오랫동안 서 있으면 이상하게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과감히 가게의 문을 연 나는, 몹시 서둘러 개 목걸이와 연결하는 쇠사슬을 샀습니다. 처음 눈에 보인 것은, 붉고 굵은 목걸이와 은빛의 쇠사슬이었습니다. 나는 점원이 무슨 말을 하는지, 대부분 제대로 듣지 못한채 돈을 지불하고 도망치듯이 가게로부터 뛰쳐나왔습니다. 집에 돌아왔을 때, 벨을 울려도 현관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나는 언 손가락으로 몇번 이나, 몇번이나 벨을 계속 눌렀습니다. 문득 아래를 보니, 작은 종이가 붙여져 있습니다. 나는 허리를 굽혀 거기에 씌여진 글 을 보았습니다. -노예는 우산 접어들고, 맨발로 뜰에 들어올것- 주인님의 명령이 씌어져 있었습니다. 나는 장화를 벗고, 우산을 정리해 겨드랑이 꼈습 니다. 문이 열리고, 비에 온통 젖으면서 뜰레 들어갔씁니다. 부엌문 가까이 왔을때, 정원이 있는 뜰은 양쪽의 식당과 응접실에 둘러싸여 매우 어두워 잘 안보였습니다. 따 뜻해 보이는 방앞에서, 주인님이 나를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빨리 방으로 들어가고 싶어, 문으로 곧장 갔습니다만..... 주인님은, 준비하고 있던 종이에 씌여진 명령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몸이 되어, 목걸이를 착용해요- 그런.....너무 가혹합니다... 겨우갸우 사온건데.... 이렇게 추운데.......얼어 죽을 것만 같은데....... 그런 불만이 내 얼굴에 나타나고 있었으므로, 주인님은 코웃음을 치며 나를 외면해버 렸습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나는 주인님의 노예인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처사에, 조금 반발 을 느껴 버렸습니다. 나는 마음 한구석의 씁쓸한 감정을 억지로 자제하면서, 대부분의 감각이 없어져, 자유 롭게 움직이지도 못하는 손가락으로 레인코트의 단추를 슬슬 풀었습니다. 다시 이쪽을 향해 몸을 돌린 주인님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차가운 눈으로 나를 노 려보고 계셨습니다. 화가 나신 겁니다.. ....어서 벗어.... 나는 주인님의 눈초리에 쫓기는듯한 생각으로 레인코트를 벗고, 사 온 목걸이를 착용 했습니다. 그러자, 따뜻해보이는 복장으로 주인님이 나오셨습니다. 한 손에 우산을, 한 손에는 수갑을 가지고 계십니다. 제발....안에 들어가도록 해 주세요........... 엉겁결에 소리를 높인 나는, 주인님의 곁을 빠져나가, 방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만, 재빠르게 나를 붙잡은 주인님은 내 손을 뒤로해 수갑을 채워 버리셨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얘기하고 있는 나에게 이번에는 천천히 내가 사 온 쇠사슬을 목걸이에 연결해 버렸습니다. 이제 나는 도망칠 방법도 없습니다. 목걸이에 연결한 쇠사슬의 반대편을 구석으로 가져간 주인님은 뜰의 한가운데로 나를 당깁니다. 이제 주위는 상당히 어두워지고 있습니다만, 누군가 이 광경을 보면 어떻게 하려고....생각하며, 나는 불안헤 가득 찼습니다. 굵은 정원수 까지 나를 데리고 나간 주인님은, 내 머리 위에 있는 가지에 쇠사슬을 휘 감아 연결해 버렸습니다. 앞으로 30분....5시 30분이 되면, 들어오게 해 줄테니까요... 그때까지 비에 맞으며, 잘 반성해 보도록 해요.... 주인님은 그렇게 말하면서, 집안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밝은 창 넘어로 주인님이 느 긋하게 소파에 몸을 묻은 채, 독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조적으로 불쌍하게도 나는, 이빨을 내리 덜덜 떨면서, 내 알몸을 늦가을의 찬 비에 계속 맞고 있었습니다. 주인님....너무 심해요... 나는.....나는...주인님 마음에 들도록 하고 있는데... 주인님과 함께 있으면....아무리 아파도....주인님이 귀여워해 주시면.. 다 좋은데.... 그것은 점차 기분이 몽롱해지는 영원한 시간속의 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추위로... ..차가운 비로 바늘에 찔리는 듯한 아픔을 느끼던 몸이, 점차 감각을 잃어, 나는 졸음 에 습격당하고 있었습니다. 안돼....여기서 자 버리면.......... 여기서 자면....죽어 버릴지도............ 이제는.....주인님 곁으로 가는 것도.....할 수 없는건가... 가끔 흐려지는 의식에 깜짝 놀라 제 정신을 차리려고 했습니다. 그런 나의 모습을 알 아차렸는지요. 그렇지 않으면 벌써 시간이 다 흘러 버렸는지요. 나는 몽유병자처럼 남 편에게 이끌려, 방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주인님은 욕실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나는 목걸이만이 제거되어, 수갑에 속박된 채, 살그머니 껴안을 수 있듯이 목욕통에 몸을 담글 수 있었습니다. 준비된 물은 약한 정도로 뜨거운 물이었지만, 서서히 감각이 돌아온 몸에는 마치 열탕 과 같았습니다. 전신의 격통에 나는 비명을 지르고 울부짖으며, 욕조로부터 나오려고 시도했습니다만, 주인님에게 허락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깨까지 뜨거운 물속으로 들어가 있도록 강한 힘으로 누르고 있어서, 다시 목욕통안에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불과 몇분만에, 나의 몸은 새빨갛게 되고 있었습니다. 간신히 용서를 받아, 수건으로 몸을 닦고, 주인님과 부엌으로 돌아와 큰 거울에 전신 을 비추었습니다. 울 것 같은 얼굴로... 비에 젖어 떠는 모습...매우 사랑스러웠어요... 아끼코의 몸..깨끗하고...새끼 사슴처럼 귀여워... 오늘은 식사하면서.. 푹 쉬어요.. 내일 또 괴롭혀 줄테니까... 거울 중의 나의 얼굴을 보면서, 보기 좋게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던 것입니다. 주인님은, 내가 학대받고 있는 모습만을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인님도 나 자체를 좋아해주십니다. 그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말하시기 위해서, 이런 고통을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나도 기쁩니다. 그렇다면...그 벌도 견딜 수 있습니다. 주인님이 기뻐해 주신다면.....사랑해 주신다면........ 나는 노예로서 앞으로도 계속 함께 살아 갑니다....주인님의 노예로써....

노예 아끼코 1장

<제1장 - 길들여지다> 그 날로부터 1주일도 안지나서, 나는 주인님에게 몸도 마음도 완전히 지배되어 버렸습 니다. 주인님은 매일 저녁에 나의 침실을 방문하여 나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애무해 주십니다 . 물론 나는 전라가 되어, 주인님이 오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처음에는 나도 주인님의 몸을 다양하게 애무해드렸지만, 주인님은 자신의 몸에 누군가 가 접촉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3일이 지나자, 나는 부드러운 솜으로 감싸여진 로프로 수족이 고정되어 조금도 저항 하지 못한채, 주인님의 기분 내키는대로 아무렇게나 학대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빨래 집개는 주인님의 마음에 드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매일같이 저녁에 나에게 장식 되는 붉은 색의 작은 플라스틱 장신구에, 몇번이나 눈물을 흘렸는지요. 처음은 단순하게, 나의 유두를 집을 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는, 내가 견디지 못하도록 여러방법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우선, 소리를 지를 수 없게 작은 수건이나 손수건을 입속에 채웁니다. 그리고, 빨래 집개를 강하게 당기거나 온통 구속되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를 이용해, 비지땀을 흘릴 때까지 비틀어 버립니다. 나는 필사적으로 신음을 흘리며, 눈물 고인 애처러운 눈으로 용서해 주기를 청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때에는, 처음에 집은 빨래 집개를 제거하고, 이번에는 옆쪽으로 다른 빨래 집개 로 유두를 집은 적도 있었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유두를 집은 빨래 집개는, 제거된 후에도 강렬한 아픔을 가져옵니 다. 그 아픔이 가시지 않은 사이에 다른 방향으로 빨래 집개를 집었을 때의 격통은, 정말이지 견딜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 날도, 4,5번 연달아서 방향을 바꾸어 바꾸어 연속으로 빨래 집개로 유두를 집었습 니다. 나는 수건으로 꽉 막힌 입에서, 이미 흐려진 비명을 질려 겨우 용서를 받을 수 있었습 니다마나, 나의 유두는 새빨갛게 부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나는 여느 때처럼 침대에 묶이는것이 아니라, 뒤로 속박되어졌을 뿐이 었습니다. 주인님은 숨기고 있던 빨래 집개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것은 주인님의 손에서 실로 잔 인한 조교 도구로 변신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나의 작은 유두를 집어버리는, 그 메기입의 부분에 몇 겹이나 고무밴드가 감겨져 있었습니다. 더욱이 주먹크기정도되는 돌덩이가 빨래 집개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원래상태라도, 끔찍한 격통을 주는 용수철인데도, 또 그것을 몇배로 강하게 만든 장치 를 해서, 저것을 끼게 되면 이루말할 수 없는 고통에, 돌의 무게로 유방의 모양이 찌 그러져버릴 것입니다. 나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덜덜 떨고 있었습니다. 음...아끼코...기뻐하 네... 그렇게 기뻐할 수 있다니... 오늘 이걸 만든 보람이 있네요.. 그렇게 재촉하지마.... 곧 이걸 사용해 줄테니까.. 아녜요.. 무서워서 떨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은 이미 주인님이 간파하고 계십 니다. 주인님은 초조하게 만들려는 듯이, 나의 유두를 충분하다고 할 이상으로 만지작 거리고 계실 뿐이었습니다. 곧, 저것이 사용될 것이다..... 곧 내 유두를 집을 것이다. 난 불안과 조금의 기대가 들어가 섞인 듯한 기분으로, 책상에 놓여진 빨래 집개를 응 시할 뿐이었습니다. 후후후.... 가지고 싶지요...빨리 괴롭힘 당하고 싶지요... 그렇다면, 애원해봐요... '아끼코는, 나쁜 아이입니다. 벌을 내려 주세요'라고 하지 않으면 이대로 돌아가서 잘거에요 심술궂은 주인님의 말씀입니다. 나는 목까지 나오려고 한 말이, 밖으로 나오질 못했습니다. 죽을 정도의 고통에 몸부림 치게 되는 것인가... 이대로 뭔가 충분치 않은 기분으로 끝나는 것인가... 어느쪽도 나로서는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좋아요.... 그렇게 입다물고 있다니... 이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테니까... 아끼코는 그런것 혼자서 하도록 해요.... 싫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 나는 과감히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이 제 나에게는 주인님이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힘들여 만드신 주인님의 그 새로운 ......을 장식해 주세요. 나의 귀에 들린 것은, 벌해달라고 조르는 불쌍한 노예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말을 다 끝내고 주인님을 보자 주인님은 기쁜듯이 미소짓고 계셨습니다. 반드시 격통에 비명지르는 나를 상상하며, 즐기고 계신 거겠지요. 나도 가슴 안으로부 터 복받쳐 오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실제로 일어났던 일은 정말 상상 이상의 일이었던 것입니다. 주인님은 두 개의 돌을 왼손으로 듭니다. 돌루부터 늘어진 실의 끝에, 빨래 집개가 흔 들리고 있습니다. 천천히 가까이온 주인님은 빨래 집개를 하나 골라, 손가락에 힘을 주어 그것을 열었습니다. 손가락이 하얘지도록 힘을 쓰고 계십니다. 그토록 다물어지 려는 힘이 강력합니다. ....음..압.....아.... ... 상상을 초월하는 격통이 나의 유두를 습격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고, 눈을 떠도 희미하게 보이는 방안에, 밝은 빛만이 보일 뿐입니다. 느끼는 것은, 확실히 존재하는 유두의 아픔뿐....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지옥, 확실히 지옥의 바닥에 떨어진 것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시작에 지나지 않으리라고는.. ............아흑....아 ..... 이제 다른쪽 유두로부터의 격통이 전신을 강타합니다. 신기한 것은, 양쪽 유두의 아픔 을 한꺼번에 느낄 수가 없습니다. 한쪽 유두로부터, 잘게 썰어지는 듯한 끔찍한 아픔 을 느끼며, 다음 순간에는 반대편 유두가, 이 세상에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의 아픔을 호소합니다. 아픔은 교대로 쉴사이 없이 계속되고 자꾸자꾸 심해집니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아 도저히........... 용서를 바라기 위해 눈을 떴을때.. 눈물로 희미하게 보이는 내 눈에 멍하니 비친 주인 님은, 정확히 그 돌들을 유두의 높이까지 들고 있다가............그것??놓아버렸습니 다. 정신이 들었을때, 나는 침대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돌이 낙하한 충격으로 그 강력한 빨래 집개가, 내 유두로 부터 떨어져 튀었습니다. 엄청난 비명을 지르려고 한 나에게, 주인님은 손으로 입을 막으 면서 달려들었고, 그대로 침대에 쓰러진 나는 실신해 버렸습니다. 주인님은, 나의 구속을 풀고 유두에 약을 발아 치료를 해 주시고 있었습니다. 욱신욱 신 쑤시는 유두로 눈을 돌려 보니, 얇게 피를 배게 한 몇몇 생채기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평소 크기의 배 정도로 부어 올라 있었습니다. 주인님이, 상냥하게 치료를 해 주실 때에도, 유두에 손이 닿았을때, 도저히 견딜 수 없는 듯한 얼얼한 아픔이 솟아 올랐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매우 기뻣습니다. 나는 어디까지 음란해져 가는 것일까요.... 그렇지만,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서장 - 노예를 깨닫다>

아아.... 아아아.....아, 아... ... 이것으로 몇 번째가 되는 것일까요. 끝 없는 고통 속에서, 나는 또 절정을 맞이하 려 하고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감미로운 쾌감을 가져다 주는 그 은밀한 기구가, 나의 민감한 부위를 계속 학대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긴 시간동안, 거의 영원하다고 생각되는 시간동안 학대가 계속된다면, 그건....정말로...고통, 고통밖에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노예.... 성의 노예인 것입니다. 나의 이름은 '아끼코', 집근처 대학의 부속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전체적인 체형은...음 어느 쪽이라고 말한다면 조금은 포동포동한 편이지만, 일단 학 급안에서는 꽤 예쁘다는 축에 들어 있습니다. 거리를 걷고 있으면, 가끔 말을 걸어 오는 남자들도 있는데, 그렇게 싫지만은 않습니 다. 예전에는, 지금의 노예가 되기 전에는, 남자들이 말을 걸어 오는 것이 조금은 기뻤습 니다. 나는 4인 가족, 즉 부모님과 여동생, 거기에 아기 고양이 미미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나의 가정은 유복한 편이어서 부근 중에서는 큰 집에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일 관계로, 자주 외국에 출장다니십니다. 회사 이사를 맡고 계십니다. 나의 여동생 - 같은 고등학교의 1학년생입니다 - 이 자라고 나서는, 어머니도 출장가 시는 아버지를 따라가는 일이 잦았습니다. 출장지쪽에서는 부부가 함께 머무는 것이 좋고, 우리도 우리 일은 알아서 할 수 있으므로 부담은 없습니다. 부모님이 없는 사이에, 나와 여동생, 이렇게 2명만이 집에 있습니다. 2년 연하인 여동생은 저와는 생일로 따지면, 실제로는 1년 3개월 정도밖에 차이가 나 지 않습니다. 내성적인 나와는 달리 밝고 적극적인 성격입니다. 어릴적부터 운동을 많이 해서 나보다 체격조건도 크고 좋습니다. 둘이 같이 가고 있으 면, 제 쪽이 여동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한테는, 어릴때부터 피학적 욕구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텔레비젼이나 영화에서 아름다운 여성이 악당에게 잡히는 장면이라든가, 소녀 만화의 여주인공이 남 자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장면을 찾아내면서, 마음속으로부터 뭐라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각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달콤하기도 새콤하기도 한 그 감각안에서 '나도 저런 식 으로 괴롭힘을 당해 보고 싶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런 기분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있어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이었 던 것입니다. 지난 여름, 내가 우연히 혼자 집에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그 날, 나는 인터넷으로 여러가지를 검색해 보고 있었습니다. 검색키워드로는 '고문', '노예', '고통' ...., 그렇게 해서 찾아낸 홈페이지들을 차례 차례로 보았습니다. 찾은 홈페이지에서는 링크된 다른 홈페이지를 찾아 헤매었습니다. 화면으로 나오는 화상들은 모두 당시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장면들 뿐 이었습니다. 나는 흥분에 휩싸여 컴퓨터앞을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겨우 정신을 차려 PC의 전원을 끄고 나자, 어느새 한밤 중이었습니다. 그때, 내 속옷은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그 날부터, 저는 매일 저녁, 인터넷으로 이러한 페이지들을 찾아, 화면에 나온 화상들 로 머리속이 꽉차, 밤이 깊어질 때까지 자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기를 강하게 때리 거나, 잡아서 끌거나 하는, 자학적인 행위를 섞어서 하게 되었던 것도, 그 날부일 것 입니다. 나의 이 버릇.... 자학적인 버릇은 점차 심해져, 유두를 빨래 집개로 집거나, 내 몸에 로프를 휘감아, 자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점차, 나는 누군가에게 잡혀서 심한 고문을 당하고 있는 장면을 몽상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가을도 깊어갈 무렵이었습니다. 그 날, 나는 낮에 백화점에가 특수하게 강하게 만들어진 용수철로 이루어진, 집는 면 이 톱니모양으로 된 빨래 집개를 사 왔습니다. 그것을 사용할 것을 상상하며, 낮부터 죽 흥분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이되자 여느때와같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내 취향의 사진들을 보고 있었 습니다. 그 무렵에는, 내 마음에 드는 사이트가 내 PC에 몇개 북마크되어 있을 정도였 습니다. 나는 화면을 응시한 채로, 낮에 사 놓은 빨래 집개를 꺼내, 살짝 유두에 대 보았습니 다. 그리고, 유두를 쿡쿡 찌르거나 누르거나 하며 계속 자극했습니다. 내 머리속에는 수많은 망상들이 솟구치고 있었습니다. 지금....나는.....나쁜 사람들에게 잡혔어.... 지금부터 난 고문당하고...있는거야.. ...............아 괴로워.... 잔혹한 고문을 당하는 거야............ 문득, 눈을 뜬 나는 과감히 빨래 집개를 벌리고 유두를 집었습니다. .............. ....... .... 하마터면 나올뻔한 비명을 필사적으로 참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것은.. 순간적으 로 머리속이 새하얘질정도로 심한 고통이었습니다. 나는 숨을 죽이고, 이빨을 악물고, 빨래 집개를 하나 더 꺼내, 이번에는 다른 쪽 유두에 집었습니다. 이제는, 조금만 움직여도 앞가슴의 빨래 집개가 흔들려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아픔이 전신을 뒤덮었습니다. 그대로....살그머니 보지에 손을 뻗어, 자위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넘치는 고통으로 , 방의 불과 컴퓨터도 그대로 끄지 않고, 그대로 둔 채 나는 정신을 잃어 버렸습니다. 유두에 찌르는 듯한 아픔을 느끼면서 정신이 들자, 여동생이 나의 방에 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동생은 내 옆에서 허리를 굽히고, 가끔 손가락으로 내 가슴에 부착된 빨래 집개를 건 드리고 있었습니다. 방의 불이 켜져 있길래......끌러 왔을 뿐이야..... 그런데, 언니는 이런 짓을 좋아한거야.... 아타시도 매우 좋아해... 지금부터는 같이 놀아줄께... 사실은 전부터 알고 있었어.... 언니, 고통을 즐기는 거겠지......내가 도와줄께.... 아니면...아버지나 엄마한테 말하는게 더 좋아? 이렇게 해서, 나는 동생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 날부터, 이 집은 나를 조교하고 학대하는 내 감옥....인 것입니다..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제 1 부 첸의 노예들

제목 : SM미카 이 글을 읽는 분께 뭐 굳이 한마디 한다면 이건 순전히 창작이란 말입니다. HOUSE는 제 머릿속 의 이상향 - 나중에 이런데가 생기길 바랍니다 ^^ - 같은거고, 대성전문대학이 혹시 대입전문대 성학원이 아닐까 헷갈리지 마세요. 그리고 뒤에 가서 헤매지 말고 다 암시와 복선이니까 앞내용 을 차근차근 자세히 읽으세요. 에또... 이글의 강도가 약하다, 더 진한 걸 원한다 하시는 분은 일만일천번의 채찍질 이란 책을 읽어 보세요. 돈쥬앙이란 소설을 쓴 작가 아시죠? 그치가 쓴 건데 장난이 아닙니다. 그런 게 버 젓이 서점에서 팔린다니... 생각만 해도 우웩! 마지막으로 남자여러분, 지나친 딸딸이는 몸에 해롭습니다. 오호홋홋홋... (등장인물소개) 첸 : 40세. 남성. 이혼남. 중국인. 173cm로 다소 마른 편. 새디스트. 대성전문대학의 경영학과 정교수. HOUSE 멤버. 개인적으로 미카와 이오리를 노예로 두고 있음. 겐스케 : 30세. 남성. 미혼. 180cm로 건장한 체격. 새디스트. 첸이 미국 유학시절 알게 된 사 이. 쿄 꼬 : 32세. 여성. 미혼. 160cm로 삐쩍 마른 스타일. 잔인한 성격. 새디스트. 대성전문대학 이사장의 차녀로 동전문대학의 막후 실력자. HOUSE 멤버. 앤젤라를 노예로 둠. 사이고 : 61세. 남성. 기혼. 부인과 사별. 165cm, 85kg의 비만형. 새디스트. 대성전문대학의 이사중 한명. HOUSE라는 새디스트 집단의 수장격. 미 카 : 35세. 여성. 이혼녀. 163cm, 48kg, 88-62-93. 매저키스트. 대성전문대학의 경영학과 시 간강사. 동생과 첸에 의해 자신의 매저기질을 발견했음. 3개월전부터 첸의 노예 생활을 함. 동 생과는 대학시절 부터 동성애를 즐겨 옴. 이오리 : 28세. 여성. 미혼. 170cm, 53kg, 87-58-89. 미카의 여동생. 매저키스트. 동전문대학 부속고등학교 수학 선생. 고등학생때부터 자신의 노예 기질을 알고 주인을 찾아오다 1년 전부터 첸에게 정착한 상태. 첸의 명령으로 미카를 끌여들였음. 앤젤라 : 25세. 여성. 미혼. 앵글로색슨. 175cm, 59kg, 92-60-97. 매저키스트. 대성전문대학의 영어회화 강사. HOUSE에 등록된 암캐. 쿄꼬를 따라 일본까지 옴. 3년전부터 쿄꼬의 노예였음. 치요꼬 : 24세. 여성. 미혼. 167cm, 52kg, 91-58-92. 새디스트 and 매저키스트. HOUSE에 등록된 암캐. 사이고의 노예. 제 1 부 첸의 노예들 똑똑. "들어오세요." 딸칵. 미카는 첸교수의 연구실 방문을 열었다. 조심스레 들어간 후 다시 살며시 문을 닫았다. 탁. "부르셨습니까? 교수님." "흠... 불렀지." 첸은 안경을 벗어 책상 위에 올려 놓은 후 앉고 있던 의자를 뒤로 당겨 젖히고 두발을 책상위에 올렸다. "칸 녀석이 널 보고 싶어해." "아, 예..." 칸은 첸의 애완견으로 검은색 도베르만이었다. "있다가 한 5시쯤 내 집으로 오라구. 칸 녀석을 달래준 후 같이 저녁이라도 먹지." "예, 알겠습니다." 미카는 책상 옆으로 걸어갔다. 허리를 숙 여 첸의 구두에 입을 맞춘 후 다시 조심스레 연구실을 나왔다. 딸칵. 미카가 거실에 들어서자 그곳엔 이미 이오리가 와 있었다. 완전 벌거벗은 상태로 무릎을 꿇고 소파에 앉아 있는 첸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었다. "자, 지금 이다. 이오리." "으흐흥... 꺽. 끄으으..." 첸이 사정을 하는 모양이었다. 7,8초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까. 첸은 이오리의 이마를 밀어 냈 다. "자, 언니한테도 좀 주고 와." "히잉..." 이오리는 싫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도 목구멍 뒤로 삼키지는 않았다. 감히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다. "어서! 언니랑 나눠 먹어야지." 첸이 가볍게 나무라자 그제서야 이오리는 일어나서 언니에게로 다가갔다. 미카는 옷을 벗고 있 는 중이었다. 이오리는 언니의 턱과 목덜미 뒷쪽을 싸안듯이 쥐고 입술을 포개었다. "으음..." "흐읍..." 미카의 입속으로 약간의 정액이 넘어왔다. 맛있었다. 하지만 먹고 싶은 만큼 줄 모양 은 아니었다. 아쉬웠다. 하지만 동생이 애써 받아 모은 것인데 라는 생각이 들자 오히려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이윽고 이오리가 입을 뗐다. "고마워, 이오리. 고맙습니다. 주인님." 미카는 첸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표시한 후 남아 있던 것들을 완전히 벗었다. "흥, 이번엔 언니가 빚졌다. 그렇죠? 주인님." "그래, 이오리. 있다가 언니 대신 이오릴 더 이뻐해 주마." "와우!" 미카와 이오리는 첸 앞에 섰다. 첸은 소파에 몸을 파묻은 상태 그대로였다. "뒤로 돌아서 엎드 려라. 검사 자세야." "옛, 검사 자세를 취하겠습니다." 두 자매는 동시에 복창하며 자세를 취했 다.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는 어깨를 완전히 바닥에 밀착시키고 다리는 적당히 벌리며 허벅지와 정강이를 직각으로 만들어 엉덩이가 하늘을 볼 수 있게끔 하는 자세였다. 항문과 보지를 한꺼번 에 감상할 수 있는 자세였다. "흠..." 이미 두 매조키스트 자매의 보지에서는 하얀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미카?" "예, 주인 님..." 미카는 약간 훌쩍이듯 코먹은 소리가 되어 있었다. 흥, 벌써 흥분했나? 암튼 대단하다니 까... 나도 마찬가지지만 라고 이오리는 생각했다. "넌 이제부터 더이상 사람이 아니다. 그냥 한 마리의 암캐일 뿐이지." (아항, 너무 좋아... 그래요, 주인님. 전 개에요. 칸의 자지가... 저의 낭군님인 칸의 자지가 너무나 그리운... 전 암캐에요.) "그러니 넌 이제부터 어떤 말도 할 수 없다. 단지 멍멍 짖거나 낑낑댈 수 있을 뿐이야. 개니까, 암캐니까 말이야. 그리고 당연히 네발로 기어다니기만 해야한다. 서서 걷지 못한 말이지. 알아 들었나?" "멍멍" 미카는 진짜 개라도 된 것 마냥 짖었다. "이오리 너도 마찬가지야. 알겠지?" "멍멍" "좋아, 그 럼 너희들이 잠시 사람 흉내를 내는 동안 떼내고 있었던 꼬랑지를 붙여야겠지?" (항... 올게 왔 구나. 매번 그렇지만 꼬랑지 달기는 너무 아픈데... 하지만 처음만 참으면 괜찮으니까.) (윤활 유를 미리 바르고 오길 잘했어...) 이오리는 막바로 첸과 함께 오느라고 미처 윤활유를 바를 새 가 없었다. 하지만 미카는 항문 안쪽에 이미 듬뿍 윤활유를 발라 놓았다. 첸은 소파 밑에 놓여 있던 시커먼 모형자지 두개를 집어 들었다. 두꺼운 부분은 지름이 3cm, 얇은 부분은 1.5cm에 손잡이를 뺀 나 머지 길이가 약 30cm의 굴곡이 여러번 심하게 진, 그래서 한번 박아 놓으면 누가 뽑아주기 전에 는 절대로 빠져나오지 않는 두개의 모형자지였다. 그 두개의 플라스틱 덩어리를 하나씩 차례로 미카와 이오리의 항문에 약 15cm정도 박아 넣었다. 두 자매는 단지 낑낑 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미카년은 이미 기름칠을 해놓고 있었군. 계속 이오리만 손해 보는 것 같네.) "미카, 네 이름은 이제부터 암캐보지다." "멍멍(내 이름은 이제 암캐보지. 미카가 아닌 암캐보지.)" "이오리, 넌 암캐구멍." "멍멍(암캐구멍... 난 암캐구멍. 그럼 우리 언니랑 나랑은 보지구멍 자매네... 히히.)" "자, 그럼 따라와라. 암캐보지, 암캐구멍아." 첸은 소파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부엌 뒤쪽에 별채로 꾸며져 있는 헛간 - 첸, 미카 그리고 이오 리는 그곳을 그렇게 불렀다. 대략 10평 남짓 한 꽤나 넓은 공간이었다. 한쪽 구석은 짚더미로 농장 분위기를 냈고 다른 한쪽 구석은 타일 바닥에 욕조와 양변기를 설치해 관장 플레이를 깔끔 하게 즐길 수 있게끔 해놓았다. 그리고 그 중간엔 각종 채찍과 주걱, 벽걸이 후크 등을 갖춰 놓 았다. - 으로 향했다. 미카와 이오리도 조용히 첸의 뒤를 따랐다. 네발로 기어서. 헛간에 들어서자 그곳엔 이미 칸이 기다리고 있었다. "컹. 컹컹." 칸은 미카와 이오리를 알아 보았다. 얼굴모습을 기억하는지 아니 면 두 자매의 보짓물 냄새를 기억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벌거벗은 인간 암컷 둘 - 칸에 게 있어서 미카와 이오리는 이미 인간이 아닐 지도 모른다. 자기와 똑같은 개, 단지 털이 없는 매끄러운 피부를 가졌을 뿐 자신과 똑같은 개라고 생각할 지도 모를 일이다. - 이 이곳에 기어 들어오면 반드시 그 둘은 자신을 기쁘게 해주었던 것이다. "멍멍(아, 나의 낭군님. 조금만 기다리세요. 우리들의 주인님이 명령을 내리시기만 하면 바로 당신을 기쁘게 해드릴께요.)" "멍멍(형부... 반가워요.)" 첸이 미카와 칸을 처음 교미시킬 때였다. 첸은 미카에게 앞으로는 칸을 네 남편으로 섬기라고, 애완동물인 미카와 칸이 힘을 합쳐 주인인 자신을 충직하게 모시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미카는 칸과의 첫날밤 이후로 정말로 칸을 자신의 남편으로 생각했다. 당연했다. 그녀의 주인이 그러기 를 원했으니까. 미카가 칸의 부인이 되자 이오리는 자연스럽게 칸의 처제가 되었다. "자. 거의 보름만인가? 부부가 상봉했으니 한번 진탕 즐겨봐야겠지? 암캐보지, 니가 1번이다." "멍멍(와우, 정말 나이스네.)" "히이잉...(하긴 언니와 칸은 부부니까...)" 첸은 짚더미 위에 놓여진 걸상에 앉았다. 편안하게 앉아서 칸과 두 자매의 수간 플레이를 감상 할 작정이었다. "자, 암캐구멍! 네 언니의 꼬랑질 빼줘라. 입으로 말이야." 이오리는 언니의 항 문에 박혀 있는 모형자지 손잡이를 입에 물었다. 그리곤 뒷걸음질 치며 모형자질 뽑아내기 시작 했다. "하아악..." 미카는 네발에 힘을 주고 버텼다. 쑤우욱. 모형자지가 뽑혔다. 미카의 항문은 마치 무슨 동굴처 럼 계속해서 벌려진 상태로 다물 줄을 몰랐다. 이오리는 계속해서 모형자지를 입에 문 상태로 첸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저리 치워놓고 와." 이오리는 짚더미가 덜한 곳에 모형자지를 물어 다 놓고 다시 언니와 칸에게로 기어왔다. 그때 미카는 칸에게 자신의 뒷구멍들을 디밀고 있었 다. "멍멍(핥아줘요, 여보. 아님 애무는 생략하고 바로 보지든 똥구멍이든 채워 주든가... 전 보지 가 더 좋지만.)" "컹, 커엉..." 칸이 미카를 바로 꿰뚫을 태세로 두 앞발을 미카의 엉덩위에 올렸다. 칸의 자지는 이미 뻘건 좆 살이 빠져나와 있었다. "끼이잉...(안돼, 언니. 나 형부 자지 좀 빨고, 나 그 개자지를 빨고 싶 단 말야. 그 정도는 내가 먼저 해도 되잖아.)" 이오리가 날 듯이 기어와서 고개를 칸의 뒷다리 사이에 디밀고 이내 덥썩 칸의 자지를 삼켜 버렸다. "후웁... 음..." 좆살 겉에 묻은 찝질한 개 오줌 맛과 비릿한 짐승 냄새로 구역질이 약간 났으나 개자지를 입에 문 나, 우리 언니는 그 개 자지를 구멍속에 집어넣으려고 앞에서 안달이 나있고 우리 주인은 저렇게 걸상에 앉아 비천한 우릴 내려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자 이오리는 절로 보지가 저려왔다. "하이이잉..." 미카는 죽을 지경이었다. 어서 내 낭군님의 자질 넣고 싶단 말야, 이년아. 이 돼지 같은 년! 넌 동생도 아냐! 중간에 끼 어들어 방해하다니... 미카는 열이 받았다. 그래서 몸통을 홱돌려버렸다. 칸은 두 앞발을 미카 의 엉덩이에 대고 지탱하고 있었는데 그런 엉덩이가 없어지자 그만 기우뚱 균형을 잃고 옆으로 쓰러졌다. 미카는 머리로 이오리의 머릴 밀어댔다. "끄응. 끄응." "깨개갱..." 이오리는 버티려 했지만 워낙 미카가 강하게 밀어대는 터라 그만 칸의 자지를 뱉어내놓고 말았 다. 그러자 미카는 잽싸게 그 것을 입에 물었다. 엄청나게 팽창해 있었다. 아! 이리도 뜨거운 것을, 이리도 단단한 것을, 이리도 커다란 것을... "히잉, 히잉..." 미카는 눈을 위로 치며 뜨 며 첸을 바라보았다. 첸 뿐이었다. 이오리의 방해를 멈춰주고 자신과 칸이 편안하게 섹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은 첸 주인님 뿐이었다. 이오리는 여전히 미카 옆에서 호시탐탐 칸의 자지를 노리고 있었다. 첸은 빙그레 웃 어보였다. "암캐구멍, 넌 2번이다. 넌 옆에서 칸이 암캐보지의 똥구멍에 섹스할 수 있도록 도와 라." "머엉(알았다구요. 핏!)" 미카는 칸의 자지를 입에 문 채로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그 눈웃 음은 주인님에 대한 보답이었다. 첸은 미카의 눈웃음, 칸의 자지를 입에 물고 눈웃음 짓는 걸 좋아했다. 첸이 수집해 놓은 사진 중엔 미카의 그런 모습이 담긴 게 꽤 있었다. 미카는 이오리를 슬쩍 한 번 흘겨 본 후 다시 칸에게 엉덩이를 향했다. 흠... 똥구멍도 좋지만 이왕 하는 김에 보지에다 했으면 좋겠는데... 아직 미카의 항문은 보지 만큼 감도가 발달하지 못했다. 그래도 미카는 만 족했다. 칸도 다시 일어나 미카의 엉덩이에 두 앞발을 올린 후 자지를 밀어 댔다. 이오리는 칸이 미카의 항문에 자지를 박아댈 수 있도록 칸의 뒤에서 칸의 사타구니 사이로 머리 를 디밀었다. 그런식으로 미카의 보지에 향하는 걸 방해하면 칸은 남아있는 구멍에 자지를 집어 넣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얼마 안있어 칸은 미카의 항문을 찾았고 이내 힘차게 펌프질을 시 작했다. 바로 그 밑에서 이오리는 칸의 자지가 미카의 항문을 들락날락 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어엉... 끄어어억." 고통과 쾌감에 겨워하는 미카의 신음소리였다. "암캐구멍, 이젠 칸의 불알을 간질러줘." 이오리 는 머리를 빼낸 다음 뒤에서 칸의 불알을 핥았다. 약 3분 정도가 지났을까... "우욱, 우웅우후 웅... 가아아, 가르르." 미카는 절정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커르르..." 칸도 격한 떨림을 몇번 반복했다. "흠. 두 부부가 동시에 절정에 오른 모양이군." 첸은 아주 흡 족한 듯이 말했다. 칸이 사정을 끝내자 이오리가 앞발을 사용해 자지를 뽑아내는 걸 도왔다. " 아학, 끄응." 칸이 떨어져 나가자 미카는 그만 털푸덕 엎어지고 말았다. 칸도 그 옆에 드러눕듯 엎드렸다. "암캐보지의 똥구멍을 보고 싶은데..." "하악!" 미카는 얼른 정신을 차리고 첸이 자신의 항문을 잘 관찰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첸쪽으로 하고 검사자세를 취했다. 미카의 항문은 아직도 다물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작은 굴 같은 그곳에선 칸의 정액이 스물스물 새어나오고 있었다. "암캐구멍, 네 형부 정액 맛 좀 볼 겸 네 언니의 똥 구멍을 빨아줘라." 이오리는 미카의 뒤로 가서 미카의 항문을 핥았다. 구멍이 점점 닫히려 하자 혀를 구멍속에 집어넣었다. 미카는 항문속의 개정액이 잘 흘러나오도록 다리를 더 벌리고 엉덩 이를 낮추었다. 이오리도 고개를 낮추고 새어나오는 칸의 정액을 열심히 빨아먹었다. 한 20분쯤 지났을까. 그동안 첸은 부엌에서 우유를 가져와 칸의 회복을 도왔고 이오리는 계속해 서 미카의 항문을 핥았다. 혀가 얼얼해질 정도였다. "자, 다음은 암캐구멍 차례지?" 첸은 걸상 등 받이를 앞쪽으로 향하게 돌려 앉으며 말했다. "멍멍(그래요, 주인님. 이젠 제 차례라구요!)" "암캐보지, 암캐구멍의 꼬랑질 빼줘라. 역시 암 캐구멍도 똥구멍으로 칸의 자지를 받는다. OK?" "멍멍(좋아요, 전 보지나 똥구멍이나 어서 박아 주기만 한다면 좋겠어요.)" "멍멍(알겠어요. 주인님. 저만 좋아하는 건 이오리한테 불공평하니 까...)" 미카는 아까 이오리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모형자지를 뽑아냈다. 이오리의 항문은 벌써 30분 을 넘게 박아놔선지 여간해선 벌어진 게 다물려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이오리는 그 박기 좋 은 항문을 칸에게 디밀어댔다. "끄응, 끄으응." 이오리는 암캐가 수캐를 유혹하는 것처럼 낑낑 댔다. 하지만 칸은 별 반응이 없었다. 아마 아직 힘이 덜 회복된 모양이었다. 미카는 칸 뒤에서 이오리의 보지로 가는 길을 방해할 준 비만 할 뿐이었다. "암캐보지, 칸의 똥구멍을 핥아라." (하긴 사람이나 짐승이나 똥구멍을 핥아 주면 좆대가리가 엄청 빳빳해지기 마련이지. 주인님 역시도 똥구멍을 핥아주면 바로 반응이 오 거든.) 미카는 그렇게 생각하며 칸의 항문을 쓱쓱 핥아 댔다. 그러자 칸의 자지가 다시 빳빳해 졌다. 칸은 이오리의 엉덩이 위에 다시 두 앞발을 걸쳤다. 그리곤 별도로 도와주지 않았는데도 쉽게 이오리의 항문을 찾았다. "끄으응..." 이오리의 기분 좋은 신음소리와 함께 칸의 힘찬 펌프질이 다시 시작됐다. "암캐보지 너도 계속해서 네 남편 똥구멍을 핥아." 미카는 시키는 대로 계속해 서 칸의 항문을 핥았다. 어는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앞쪽에선 이오리의 교성이 점차 음높이를 더해가고 이내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그리고 얼마 안가서 칸도 부르르 몸을 떠는 것이 절정에 도달 하는 듯 했다. 미카는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칸의 항문에 혀를 쏙 집어 넣었다. 그러자 칸 의 정액이 뿜어져 나올 때마다 항문이 미카의 혀를 조였다. 첸은 그런 모습을 재밌다는 듯이 바 라 보았다. "하하하. 암캐보지... 재밌군. 재밌어..." 칸은 이오리의 항문이 워낙에 벌어져 있었기 때문에 도와주지 않아도 쉽게 스스로 자지를 빼낼 수 있었다. 그러자 이오리의 항문에서 칸의 정액이 줄줄 흘러나왔다. 그런 이오리의 항문을 이 번엔 미카가 핥기 시작했다. 칸의 정액을 빨아 먹으면서 말이다. 저녁시간이 다 되었다. 첸은 식탁에 앉아 이오리가 만든 저녁을 들고 있었다. 이오리는 그 옆에서 첸의 밥그릇에 반찬을 놔주는 시중을 들었고 미카는 식탁 밑에서 첸의 발가 락을 빨았다. 첸은 이리저리 발을 놀리며 미카를 곤혹스레 만들었지만 미카는 그럼에도 첸의 발 을 잘 쫓으며 첸이 식사를 마칠 때까지 계속해서 그의 발가락을 빨았다. 첸이 식사를 다 마치자 이오리와 미카는 남은 음식들을 커다란 쟁반에 섞었다. 그리고 나서 그걸 부엌 바닥에 놓고 개처럼 엎드려서 함께 다 먹어치웠다.

제 9 부 공유물 (완결)

방안에는 미카뿐이었다. 둥근 테이블 위에 미카는 무릎을 꿇고 있었다. 양손은 가지런히 허벅지 위에 놓여 있었다. 물론 벌거벗겨진 채였다. 그러고 있은지 벌써 20분이 지났다. 회원님들이 오 실꺼야... 치요꼬가 방을 나가며 한 말이었다. 미카는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고 회원님들을 기 다리고 있었다. 복도쪽에서 두런두런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남자 셋, 여자 하나가 들어왔다. 남자들은 모두 정 장 차림이었고 여자는 흰색의 브라와 팬티만을 입고 있었다. 한명은 학교에서 미카를 공중변소로 사용하는 교수였다. 그 한명을 제외하곤 다 처음 보는 사람 들이었다. 그들이 테이블 주위를 둘러쌌다. 미카는 무릎꿇은 채로 두손을 테이블 위에 놓고 머리를 조아렸 다. "오늘도 미카를 많이많이 예뻐해 주세요. 아직 모자란 것이 많아 마음에 드시지 않겠지만 그래 도 미카의 부족한 점을 꾸짖어 주신다면 미카는 더욱 쓸모있는 암캐가 될 꺼에요. 미카에게 많 은 교육과 지도를 내려 주세요..." 미카의 인사가 끝났다. 치요꼬가 외우라고 한 인삿말이었다. 회원들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뒤의 남자가 두손으로 미카의 엉덩이를 벌렸다. "역시 치요꼬야... 깨끗해..." 털이 제거된 미카의 보지와 항문을 검사하는 것이었다. 여자가 벽장에서 뭔가를 꺼냈다. 네개의 깃털뭉치였다. 여자는 남자들에게 깃털뭉치를 하나씩 건넸다. 미카를 공중변소로 사용하는 남자가 말했다. "드러누워." "예, 선생님." 미카가 드러눕자 회원들이 미카를 사방에서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미카의 목을, 유방을, 젖꼭지를, 아랫배를, 보지를, 항문을 간지럽혔다. 아하하하... 아하아하, 간지러워... 미카가 손으로 가슴과 배, 보지를 가려댔다. 소용이 없었 다. 회원들은 빈틈을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미카를 간지럽혔다. 회원들은 즐거워 했다. 한참동안을 햇살 좋은 마당에서 강아지를 데굴데굴 굴리며 간지럽히듯 미카를 가지고 놀았다. 미카는 웃다가 눈물이 나왔다. 간지럽힘이 멈췄다. "엎드려." 여자가 말했다. "예, 선생님." 미카는 아직도 간지러움이, 깃털의 촉감이 온몸에 남아 있었다. 미카는 방싯방싯 웃으며 손과 무릎을 대고 엎드렸다. 남자의 두손이 미카의 얼굴을 감쌌다. 굳 은살이 많이 박혀있는 손바닥이었다. 그런 손이 미카의 얼굴을 반죽하기 시작했다. 양볼을 옆으 로 잡아당기고, 돼지코를 만들어 보고, 두 입술을 새 부리 모양으로 만들어 위아래로 잡아당기 고... 미카의 고운 얼굴이 짓뭉개졌다. 화장도 범벅이 됐다. 남자는 계속해서 추한 미카의 얼굴을 만들어댔다. 다른 회원들은 마치 작 품을 감상하듯 그런 미카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연신 웃음을 터뜨리면서. 앙... 미카의 예쁜 얼 굴이... 이잉... 그래도 회원님들이 좋아하시니 미카도 맘이 좋아요... 남자의 얼굴반죽이 끝났 다. "먼저 한바퀴 돌까?" 얼굴 반죽을 하던 남자의 말이었다. "좋지..." 다른 남자의 말이었다. "그럼 난 구경이나 하겠어요." 여자의 말이었다. 여자는 그렇게 말하고 테이블 옆에 의자를 끌어다 앉았다. 남자들이 옷을 벗었다. 바지와 팬티만을 벗었다. 그리곤 테이블의 높이를 적당히 조절했다. 그 테이블은 높낮이의 조절이 가능한 것이었다. 미카는 자신을 공중변소로 사용하는 남자의 자지를 물었다. 다른 남자도 미카의 얼굴에 자지를 들이 댔다. 미카는 자지 두개를 번갈아 가며 빨았다. 또다른 남자는 미카의 보지와 항문을 핥았다. 조금 지나자 테이블이 빙글 돌았다. 어머? 테이블이 도네? 와... 이 테이블, 너무 좋아. 미카가 애써 움직이지 않아도 되니까 편 해... 미카는 자기의 보지와 항문을 핥아 주던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뒷쪽에선 미카를 공중변소 로 사용하는 남자가 먼저 미카의 보지를 사용했다. 남아있는 남자는 옆에서 미카의 손을 끌어다 자신의 자지를 잡게 했다. 미카는 딸딸이를 쳐주었다. 시간이 조금 흘렀다. "으음... 나오는군..." 보지쪽의 남자였다. 보지에서 자지를 뽑았다. 다른 남자들이 테이블에서 조금 물러섰다. 테이블 이 빙글 돌았다. 미카는 방금막 자신의 보지에서 뽑아낸 자지를 입에 물었다. "우... 니가 좋아하는 거다... 미카." "음음..." 미카는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쪼옥쪼옥 모두 받아 먹었다. 아앙, 맛있어... 미카에게 정액을 먹 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 다음은 내 차롄가..." 좀전까지 미카가 자지를 빨아주던 남자의 말이었다. 그 남자의 자지가 미카의 보지속으로 들어 갔다. 딸딸이를 쳐주던 남자는 미카의 입속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당신이 좀더 빨아주면 좋겠는데?" 방금 사정을 마친 남자가 의자의 여자에게 말했다. "이리와요."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갔다. 여자는 의자에 앉은 채 허리를 약간 숙이고 자지를 물었다. 여자는 미카의 보짓물과 남자의 정액 냄새가 진하게 나는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남은 두남자는 테이블 을 빙글빙글 돌려가며 미카의 입과 보지에 번갈아 가며 섹스를 즐겼다. 두남자는 동시에 사정을 했다. 미카는 자지 두개를 동시에 입에 물고 정액을 받아 먹었다. 그때 까지 미카는 오르가즘을 맛보지 못했다. 남자들은 미카에게 오줌 먹이는 걸 잊지 않았다. "이젠 내가 좀 가지고 놀아도 되겠죠?" 여자의 말이었다. "그렇게 하지..." "좀 쉬고 있지 뭐..." 남자들은 소파에 앉았다. 여자가 테이블로 다가왔다. 테이블의 높이를 좀 높혔다. "드러누워. 다릴 벌리고 말야..." "예, 선생님..." 미카는 시키는 대로 했다. 여자가 미카의 얼굴에 자기의 주먹을 갖다 댔다. 설마, 설마... 치요꼬가 아까 그랬던 거랑 똑같애. 히잉... "보지에 주먹을 넣어 본 적 있니?" 미카의 짐작이 맞았다. 아! 미카의 보지에 저 주먹을 넣을 건가봐... 앙... "아뇨..." "어유, 우리 애기... 그래, 이 엄마가 주먹을 넣어줄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응?" 아앙... 어떻게... 미카의 몸이 바들바들 떨려왔다. 여자가 미카의 배를 쓰다듬었다. "날 부를 땐 엄마라고 해, 알겠지?" 여자는 기껏해야 이제 갓 스물을 넘어보였다. 학생같은데... 그래도 미카에겐 엄마였다. "예, 엄마..." "아유, 착하기도 하지, 우리 애기..." 여자가 미카의 음순을 잡고 흔들며 좋아했다. "아앙..." 미카가 코먹은 소리를 냈다. "그래그래, 알았다. 엄마가 얼른 주먹을 넣어줄께, 응?" "엄마..." "응? 왜 우리 애기?" "안 아프게... 미카의 보지가 안 아프게... 해주시는 거죠?" "그러엄. 아프다니, 이게 얼마나 좋은 건데... 괜찮아, 아가야..." 여자가 미카의 보지에 천천히... 검지와 중지를 박아 넣었다. "하악..." "좋으니?" "예, 엄마..." 여자가 손가락을 하나 더 넣었다. "아앙... 엄마..." "좋지?" "예, 엄마... 좋아요, 너무 좋아요..." "좋아 죽겠지?" "예, 좋아 죽겠어요... 힝..." "끝내주지?" "예, 끝내줘요... 정말 끝내줘요..." "자, 이제 네개째다..." 여자가 엄지를 뺀 네손가락을 전부 미카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앙앙앙앙... 엄마아앙..." 미카가 울기 시작했다. 세상에, 이렇게 좋을 수가... 아프지 않았다. 천천히 천천히 구멍을 넓 혀갔기 때문이었다. 아프기는 커녕 좋기만 했다. "오니?" "예... 아직... 아니, 엄마, 와요... 지금 와요..." 그러자 여자가 손가락을 모두 뽑아 버렸다. 충만감이, 밀려오는 오르가즘이 갑자기 사라졌다. 미카는 크게 소리내어 울었다. "아아아아앙... 아앙..." 조금만 더 하면... 할 수 있었는데... 히잉... "미카는 말썽쟁이야." "히잉... 왜요?" "손가락을 다 넣지도 않았는데 벌써 쌀라고 그럼 어떡하니?" "그래도... 오는 걸 어떡해요... 잉..." "엄마는 우리 애기가 이 엄마의 주먹에 싸는 걸 보고 싶어서 그래." 그렇구나... 그전에 싸면 안되는구나... "예... 잘못했어요, 다시 잘할께요, 엄마..." "그래그래, 착하다, 우리 애기..." 여자의 손가락이 다시 미카의 보지로 들어갔다. 네손가락을 한꺼번에 집어넣었다. "아악..." "아프니?" "예, 조금..." "괜찮아, 한꺼번에 네손가락을 넣어서 그래, 곧 괜찮아져." 네손가락을 한꺼번에? 앙... 그럼 이미 미카의 보지는... 헐렁보지가... 아앙, 정말 헐렁보지가 되버렸나봐... 정말인가봐, 첨만 아프고 하나도 안아퍼... 히잉... 정말이었다. 아픔은 온데간데 없고... 금새 쾌감을 느꼈다. 지금 미카의 보지는 두개의 자지도 박어넣을 수 있을 만큼 신축성이 좋은 상태였다. 살금살금... 아까의 오르가즘이 다시 밀려왔다. 왜 이러지? 손가락을 집어넣고만 있을 뿐인데... 펌핑을 하지 않는데도 왜 이렇게 보지가 난리를 치는 거 지? 미카는 또다시 숨을 헐떡였다. "하악하악..." 지금 오면 안되는데... 와봐야 소용없는데... 손을 빼버릴테니까... 미카는 간신히... 간신히 밀려오는 오르가즘을 억제했다. 오르가즘 직전에서 그만두는 것. 미카 가 가장 참기 힘들어 하는 것이 그것이었다. 미카는 어서 빨리 주먹 전체를 넣고... 이제 그만 싸고 싶었다. "엄마아..." "..." "엄마아앙..." "..." 대답이 없었다. 미카의 눈에서 또 눈물이 나왔다. 미카는 애원하기 시작했다. "엄마, 너,넣어주세요... 엄마의 주먹 전체를 넣어주세요..." "엄마의 주먹이랑 하고 싶니?" "예, 엄마 주먹이... 젤루 좋아요... 그러니..." 상황이 역전됐다. 막무가내로 주먹을 집어 넣을 것 같던 여자는 차라리 심드렁해 보였다. 미카 가 오히려 안달이 나서 주먹을 넣어 달라고 조르고 있었다. 암캐가 주인에게 먹이를 조르는 것마냥... 엄마는... 엄마는 미카 같은 암캐를, 보지 때문에 정 신 못차리고 헥헥 대는 암캐를 잘 알셔... 암캐를 다룰 줄 아시는 거야... 아아... 엄마앙... "좋아, 어쩔 수 없지... 그렇게 하고 싶어한다니..." 여자는 남자들에게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여자는 남아있는 엄지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미 카의 보지속에서 주먹을 쥐고 쑤욱쑤욱... 왔다갔다를 했다. 미카의 보지는 여자의 손목뼈까지 삼켰다 뱉었다 했다. 미카의 보지는 입을 쩍 벌리고 있는 매기 아가리 같았다. "우와아앙... 엄망..." "좋지?" "예, 좋아요, 끝내줘요. 죽여줘요..." 미카는 보지속을 꽉 채워주는 주먹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참았던 오르가즘이 밀려왔다. "아악... 엄마, 와요, 온다구요... 엄마... 나 죽어, 나 죽어어엉..." 마침내 미카는 절정에 올랐다... 그래도 여자는 주먹을 빼지 않았다. 여자는 미카의 보지 속에 서 계속 주먹을 꼼질... 꼼질... 거렸다. 미카는 앙앙... 코먹은 소리를 내며 얼마간의 여운을 즐길 수 있었다... 여자의 미카에 대한, 암캐에 대한 배려였다. "한번 봐볼래?" "예? 예..." 미카는 보고 싶었다. 자신의 보지를... 주먹을 물고 있는 보지를... 남자가 손거울을 가져다 주 었다. 여자는 손거울을 미카의 보지 밑에 댔다. 미카가 상체를 살짝 일으켰다. 거울을 바라봤다. 미카의 보지가 여자의 주먹을 물고 있는게 보 였다. 미카는 쩍 벌려진 자신의 보지가 예쁘다는 생각을 생각을 했다. 미카는 자신의 보지는 그 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모습이 미카의 보지에겐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매기... 매기 아가리 같아요..." "그러니? 깔깔깔깔..." 하하하하... 소파에 앉아 있는 남자들도 웃었다. "말하는 것도 귀엽네, 우리 미카는... 재밌는 얘길 해줄까?" "뭔데요?" "너 앤젤라랑 사이고님 수캐들을 상대하지?" "예..." "앤젤라... 걘 똥구멍에도 주먹이 들어가." "우와... 정말요?" "그래, 나중에 한번 보여달라고 해보렴..." 다음에 앤젤라를 만나면... 보여달라고 해야지. 음... 내 주먹을 넣어보고 싶어... 히히히... "자, 이제 테이블에서 내려오렴... 맴매 맞을 시간이야..." 여자가 주먹을 빼며 말했다. 미카가 테이블 밑으로 내려왔다. 미카를 공중변소로 사용하는 남자 가 미카에게 다가왔다. "먼저 개가 되줄래?" 미카는 잽싸게 바닥에 엎드렸다. 여자가 벽장에서 승마용 채찍 네개를 꺼냈다. 여자는 남자들에 게 하나씩 건넨 후 자기가 먼저 휘두르기 시작했다. 뒤이어 남자들도 채찍질을 시작했다. 네개의 채찍이 사방에서 미카에게로 날아들었다. 여자가 기라고 했다. 미카는 방안을 빙빙 기면서 채찍을 맞았다. 여자가 한대라도 덜 맞으려면 좀더 빨리 기어보라고 했다. 미카는 두손과 두발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를 취했다. 무릎을 바닥에 대는 것 보다 빨리 길 수 있었다. 그전까지 미카는 오로지 엉덩이에만 매를 맞았었다. 겐스케에게 딱한번 허벅지를 맞 은 걸 제외하면 다른 곳은 맞아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회원들은 미카의 등, 엉덩이, 허벅지, 심지어 보지에까지... 가리지 않고 채찍을 휘둘렀다. 그들은 미카가 오줌을 질질 흘리자 그제서야 매질을 멈춰 주었다. 미카는 자신이 싼 오줌을 모 조리 핥아먹어야 했다. 남자들이 다시 미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남자들은 미카의 입과 보지와 항문에 동시에 자지를 박아넣었다. 여자는 끝나면 자기에게 보내라고 하고 방을 나갔다. 대신 치요꼬가 들어왔다. 여자가 보낸 것 이었다. 치요꼬는 남자들의 불알과 항문을 핥아 주면서 사정하는 걸 도왔다. 남자들은 동시에 미카의 얼굴에 정액을 뿌려댔다. 미카의 얼굴은 정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미카는 한번 더 남자들의 오줌을 받아 마셨다. 치요꼬가 미카를 화장실로 데려갔다. 미카가 자 판기였을 때 그랬던 것처럼 치요꼬는 미카의 몸을 씻겨 주었다. 몸을 다 씻기자 여자가 기다리?있는 방으로 데려갔다. 치요꼬는 방 앞에까지만 데려다 주고 같 이 들어가지는 않았다. 미카는 혼자 방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엔 좀전의 여자와 얼마전에 미카를 돼지와 교미시켜준 여고생이 있었다. 둘은 자매라고 했다. 두 자매는 밤늦게까지 미카를 가지고 놀았다... 날씨가 좋았다. 첸과 미카, 이오리 셋은 정원으로 나왔다. 벌거벗은 건 이오리뿐이었다. 첸은 이오리를 땅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그 위에 앉았다. 미카가 이오리의 귀에 헤드폰을 씌웠다. 이오리는 헤드폰의 음악소리 때문에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첸이 미카에게 자기 앞의 의 자를 권했다. 미카가 의자에 앉았다. 둘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한달 동안 어땠어? 잘 지냈어?" "잘 지냈어요." "난 미카를 노예로 둘 생각이 없어. 미카는 앞으로도 계속 공유물로, 주인 없는 암캐로 남아 있 었으면 해... 다른 회원들도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예..." 미카는 담담했다. "미카도 공유물로 있는게 좋아요..." 미카는 첸의 노예로 있는 것도 좋지만 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건 매일같이 여러명의 손에 능욕 당하는... 주인없는 암캐, 공유물이라고 생각했다. 한달간의 생활이 미카를 그렇게 만들었다. "그럼 됐어... 미카가 그렇게 될 줄 알았지... 미카만큼 소질이 풍부한 매저는... 없을꺼야." "칸을 보고 싶어요." "좋아, 자, 간만에 부부상봉 좀 해볼까?" 미카와 첸, 이오리는 헛간으로 향했다... 미카와 앤젤라가 길을 가고 있었다. 그 둘 옆으로 자가용 하나가 멈췄다. 차창이 스르르 내려갔 다. 첸이었다. "어딜 가지?" "사이고님 댁이요. 녀석들이 또 우리가 보고 싶다고 난리래요." 미카가 웃으며 대답했다. 앤젤라도 옆에서 웃고 있었다. "그래, 그럼 수고해..." 스르륵. 차창이 올라갔다. 차가 다시 출발했다.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미카와 앤젤라는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 끝 > 헉헉... 뭐 좀 앞뒤가 꽉 맞아 들어가지는 않지만 드디어 이야기의 끝을 맺었슴다!!! 되도록 다양한 소재를 담으려고 했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께 감사를 드리고... 또 몇달 동안 글을 올리지 않는데도 이름을 계속 남겨준 소라님께도 감사 드림다... 많은 참고가 된 구 름나그네님께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슴다. 읽으면서 느끼셨겠지만 상당 부분 신임여교사를 베껴왔슴다... 다음 글은... 한 내년 가을 쯤에나 가능할 것 같슴다. 뭘 쓸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미카라는 캐릭터는 좀처럼 포기하기 어려울 것 같슴다. 지금 생각으론 미카가 매저로 빠져드는 이야기, 그러니까 이 글 보다 시간적으로 앞선 시점의 이야기 가 되겠죠. 아니면 하우스에서 계속되는 미카의 활약... 뭐 그런 정도를 그려보고 있지만... 앤 젤라도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캐릭터고... 이오리도 그렇슴다. 치요꼬도 나름대로 자세히-저 스스로는 가장 흥미로운 등장인물이라고 생각함다-묘사하고 싶었 지만 시간이 허락되질 않았고. 첸의 경우도 뜬금없이 중국인으로 설정한건 아닌데... 쓰다보니 그 이유를 까먹었어요... 암튼 그때 가보면 알겠죠... 글구 이변이 없는 한 뉴욕의 오설란은 앞으로도 쓸 생각이 없슴다.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엄청난 몸매에다 광적인 매저성향, 거기다 이쁜 딸도 있죠. 엄마와 딸을 동시에 등장시키면 재밌긴 하겠는데 말이죠-이고 또 처음으로 쓴 글이긴 해도 남의 걸 도둑질한 기분이 들어서요... 가장 힘든건 원작인 매저키스트오설란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뒷얘기를 적는다는게 여간 일이 아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이번엔 여자여러분께 강조하는데... 지나친 딸딸이는 몸에 해롭슴다. 음무핫핫핫...

제 8 부 공유물 PART2

밤 9시였다. 식당건물 한구석에 아직도 불이 켜져 있었다. 식당아줌마들은 모두 돌아가고 없을 텐데... 아직 누군가 있나 보지? 학생들은 그렇게 생각하며 식당 앞을 지나갔다. 식당건물 뒤로 는 작은 마당이 있었다. 작은 마당에는 낡은 개집 하나가 놓여져 있었는데 미카는 그 속에 들어 앉아 있었다. 발가벗은 채로... 미카의 목에는 개목걸이가 채워져 있었다. 개목걸이엔 쇠줄이 달려 있었는데 그 끝은 개집에 박혀진 못에 감겨져 있었다. 미카의 항문은 미카가 좋아하는 털장식 달린 항문마개로 막아져 있었다. 여기서 이러고 있으니 까 포근해... 지금의 미카는 순수한 사전적 의미의 암캐였다. 저벅저벅... 누군가 걸어오는 소 리가 들렸다. 미카는 개집에서 나와 발자국 소리가 누구것인지 확인했다. 식당아줌마였다. 아줌마와 미카는 평소에도 인사를 주고받는 사이였다. 사는 동네가 비슷했던지 길거리에서, 수 퍼마켓에서 몇번씩 마주치자 미카가 먼저 인사를 했었던 것이다. 아줌마의 손에는 양동이가 들려져 있었다. 먹이구나! 미카는 직감으로 알 수 있었다. 미카는 배 가 고팠다. 미카는 저녁을 굶었다. 낮에 쿄꼬가 전화로 저녁을 굶고 식당으로 가라고 했! ! 기 때문이었다. "오래 기다렸지?" "월월!" 미카는 엉덩이를 흔들어 꼬랑지가 살랑거리게 했다. 아줌마는 개집 앞에 놓여진 낡은 플라스틱 그릇에 양동이를 갖다댔다. 철철... 양동이에서 뭔가가 흘러져 나왔다. 국에 말은 밥이었다. 밥말고도 군데군데 단무지랑 이것저것 채소 찌끄레기 같은 게 섞여져 있었다. 개밥이었다. "미카는 운이 좋아. 오늘은 고깃국이야... 남은 건 비지밖에 없지만, 그래도 좋지?" 미카는 생글생글 웃어 보였다. 더욱 열심히 꼬랑지를 흔들었다. "월월..." 그릇에 개밥이 다 찼다. 미카는 입을 개밥에 묻었다. 허겁지겁 퍼먹기 시작했다. 맛있었다. 배가 고프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실제로 먹을만 했다. 미카과 이오리... 두 자매는 첸의 집에서 밥을 먹을 땐 항상 첸이 먹고 남긴 음식을 커다란 쟁반에 섞어 놓고 엎드려서 그걸 먹었다. 미카는 이렇게 먹는 데 익숙했다. "천천히 먹어라, 체해." 아줌마가 미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미카는 그릇에 있는 걸 다 먹었다. 미카는 좀 아쉬 웠다. 더 먹고 싶은데... 미카는 그릇 바닥을 혀로 할짝였다. 그러자 아줌마가 그릇을 집어들며 말했다. "걱정마라, 아직 많으니까..." 그러면서 다시 양동이를 갖다대고 붜기 시작했다. 또다시 그릇에 개밥이 가득 찼다. 미카가 다 시 먹기 시작했다. 한 그릇은 더 먹을 수 있어... 아직도 배가 고프니까... 하지만 반쯤 먹자 배가 부르기 시작했다. 미카의 먹는 속도가 느려졌다. 아줌마가 부드러운 목 소리로 다그치듯 말했다. "왜? 그것 밖에 못먹겠어? 어디 아프니?" 그러면서 미카의 머리칼을 잡아 당기듯이 아프게 그러쥐었다. "아아..." 미카는 머리가 빠질 것만 같았다. "빨리 안먹으면 언제 먹니?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말이야..." 이번엔 미카의 머리를 내리눌렀다. 아줌마의 목소리는 여전히 부드러웠다. "웁..." 미카의 얼굴이 개밥속으로 잠겼다. 미카는 숨을 멈췄다. 밥알이 코로 들어가면 안돼... 그와중 에 그런 생각을 하다니... 미카는 스스로 코믹하다고 생각했다. 아줌마는 한참 동안 머리를 눌러 댔다. 아... 숨쉬고 싶어... 이제 더는 못참겠어... 미카가 발을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줌마는 한참 동안 미카의 머리를 내리눌렀다... 아 줌마가 머리칼을 잡아 당겼다. "파아... 학, 하악..." 미카의 목이 뒤로 젖혀졌다. 예의 부드러운 목소리였다. 미카는 비굴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머, 멍..." 아줌마가 머리채를 놔주었다. 미카는 처음으로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채찍을 아무리 많이 맞아도 이제 미카는 적당히 그걸 즐길 줄 알았다. 아무리 많은 집게를 물려 도, 온몸에 촛농을 뒤집어 써도 미카는 그것 역시 적당히 즐길 줄 알았다. 엉엉 울면서도 보짓 물을 흘리는게 미카였다. 수캐들이랑 섹스하는 건 미카가 좋아하는 일이었다. 첸의 노예가 되기 전부터 이오리 몰래 수캐 랑 즐겨왔던게 미카였다. 남편과 이혼하고 나서 말이다. 여러마리를 상대하는 건 힘들지만 미카 는 그것 나름대로 즐기는 법을 알고 있었다. 관장플레이는 미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었다. 처 음만 잘 참으면 좋아하는 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미카는 자신은 모든 변태적인 놀이를 소화할 줄 안다고, 나만큼 완벽한 변태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요 며칠 사이의 미카의 경험으로 봐서 미카가 그렇게 생각하는 데에도 무리는 없었다. 그런 미 카가 지금 무섭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모든 암캐들이 그 아줌마 앞에선 벌벌 떨지... 쿄꼬가 한 말이 생각났다. 미카는 허겁지겁 그릇에 입을 묻었다. 그리곤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 "그래야지... 그래야 착한 강아지지..." 아줌마가 다시 미카의 머릴 쓰다듬었다. 미카는 머리 위의 손이, 쓰다듬는 손이 너무 무서웠다. 미카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샤아아... 미카는 그만 오줌을 싸고 말았다. 미카는 오줌을 멈춰 보려고 했다. 그러나 한번 터진 오줌은 멈춰지지 않았다. 터더더덕... 오줌줄기가 흙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면서도 미카는 쉬지 않고 먹었 다. "다리를 벌리고 싸야지..." 아줌마의 손이 아직도 미카를 쓰다듬고 있었다. 미카는 왼쪽다리를 들어 올렸다. 다리를 들어올리자 오줌줄기가 옆으로 뻗쳤다... 오줌이 멈췄 고 미카는 다시 다리를 내려 놓았다. 한참을 먹었다. 꾸역꾸역... 미카는 양동이에 남은 것까지 다 먹어 치웠다. 엎드리고 있는 미카의 배가 젖소처럼 쑤욱 불거졌다. "맛있었지?" 미카는 고개를 들어 올리고 억지로 웃음을 지었다. "멍!" "그래그래, 다음에 또 줄께..." 아줌마는 못에 감겨진 개줄을 풀었다. 그리고 미카를 끌고 식당안으로 들어갔다. 미카는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엎드렸다. 그리고 밥주걱으로 엉덩이를 맞았다. 나무로 된, 식당에서 쓰는 거라 무지막지하게 큰 밥주걱이었다. 엄청나게 아팠다. 미카는 한참을 얻어 맞은 후에야 겨우 테이블 에서 내려올 수 있었다. 그리곤 아줌마의 보지를 빨았다. 아줌마는 자정이 넘어서야 미카를 놔 주었다. 사이고의 부하들을 만족시키려 가야하는 날이었다. 미카는 첸에게 이오리와 같이 가게 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오리는 아직도 첸이 아는 사람 집 에서 애완견 노릇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미카는 쿄꼬에게 부탁을 했다. 쿄꼬는 앤젤라와 같이 가는 걸 허락했다. 대신 끝나는 대로 자기 집으로 오라고 했다. 미카는 앤젤라의 강의가 끝나길 기다려 사이고의 저택으로 갔다. 미카와 앤젤라는 이번에도 멋지게 수캐들을 보내 버렸 다. 사이고는 여전히 못마땅해 했다. 일을 마치고 미카와 앤젤라는 쿄꼬의 집으로 갔다. 쿄꼬는 미카를 예쁘게 장식해 주었다. 온몸을 로프로 칭칭 동여맨 것이다. 쿄꼬는 미카에게 새로 산 채찍을 보여주었다. 채찍은 줄기 가 세가닥으로 갈라진, 좋은 가죽으로 되어 있었다. 미카를 위해서 준비한 것이라고 했다. 미카 는 어서 절 때려주세요,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앤젤라가 미카를 천장에 거꾸로 매달았다. 쿄꼬 의 채찍질이 시작되었다. 꺄아아악, 꺄아아악... 너무나 아팠다. 미카의 비명소리가 너무 컸다. 그래서 쿄꼬는 미카의 입에 재갈을 물려 주었다. 다시 채찍질이 시작되었다. 미카는 맞아도 아까처럼 소리를 지를 수 없었다! ! . 음음 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쿄꼬는 편하게 채찍질 할 수 있었다. 앤젤라는 옆에서 가끔 미카 의 상체를 일으켜 주곤 했다. 피가 너무 오랫동안 쏠려있으면 안되기 때문이었다. 채찍질이 끝 나자 앤젤라가 미카를 내려 주었다. 로프와 재갈은 그대로였다. 쿄꼬가 미카의 보지에 바이브레 이터를 넣었다. 미카는 가볍게 한차례의 절정을 맛보았다. 앤젤라가 로프와 재갈을 풀어 주었다. 쿄꼬가 엎드려 서 미카에게 자기의 보지와 항문을 핥게 했다. 그리고 앤젤라에게도 미카의 보지와 항문을 핥게 했다. 대신 앤젤라에겐 보지와 항문에 바이브레이터를 하나씩 꽂아 주었다. 모두 한차례씩 절정 에 올랐다. 쿄꼬가 앤젤라에게 회초리를 던져주며 미카를 때리라고 했다. 미카는 두손과 두발을 바닥에 대 고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맞았다. 미카는 자기와 똑같은 암캐인 앤젤라에게 얻어맞자 더욱 흥 분되었다. 치요꼬에게 맞는 느낌이 이런걸까? 미카는 앤젤라의 채찍질만으로 한차례 쾌감을 맛보았다. 매 질이 끝난 후 앤젤라가 미카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미카는 괜찮다고, 좋았다고 했다. 쿄꼬가 미 카에게 앤젤라랑 같이 놀으라며 플라스틱 막대기를 던져주었다. 양끝 ? ! 醍?자지 모양으로 한 40cm정도는 되보였다. 앤젤라가 먼저 엎드렸다. 미카가 앤젤라의 보지에 막대기 한쪽 끝을 꼽았다. 다음엔 미카가 엎 드린 자세로 다른 한쪽끝을 자기의 보지에 꼽았다. 미카와 앤젤라는 서로 엉덩이를 맞대고 밀어 댔다. 두 엉덩이가 파도치듯 넘실거렸다. 둘은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쿄꼬가 이번엔 미카에게 넓다란 가죽 주걱을 던져주며 앤젤라를 때리라고 했다. 미카는 앤젤라 를 자기의 무릎에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때렸다. 하나요, 둘이요, 셋이요... 앤젤라는 울며 숫자를 세었다. 매질이 끝났다. 미카는 앤젤라에게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다. 대신 좋았니? 라고 물었다. 앤젤라는 좋았다고 말 했다. 쿄꼬가 미카에게 자기의 보지를 빨게 하고 앤제라에겐 항문을 핥게 했다. 쿄꼬는 두차례 에 걸쳐 오름가즘을 맛봤다. 쿄꼬는 미카와 앤젤라 모두에게 관장을 했다. 쿄꼬가 거실에 커다란 비닐을 깔았다. 미카와 앤젤라는 그 위에서 똥을 쌌다. 미카와 앤젤라는 그 똥을 모조리 먹어 치웠다. 쿄꼬는 자기의 오줌구멍에 가는 호스를 끼운 다음 오줌을 쌌다. 호스는 끝이 두갈래로 갈라져 있었다. 미카와 앤젤라는 호스를 하나씩 물고 쿄꼬의! ! 오줌을 받아 마셨다. 셋은 밤새도록 즐겼다... 미카는 강의를 끝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벌써 3일째 아무런 오더가 없었다. 현관에 들어선 미카는 집에 누군가가 있음을 알았다. 이오리가 왔나? 이제 애완견 역할은 그만 해도 되나 보지? 하지만 거실 소파에 앉아 있는 건 이오리가 아니었다. 벌거벗은, 갈색피부의 늘씬한 글래머가 앉아 있었다. 여자는 가죽으로 된 복면을 머리 전체에 뒤집어 쓰고 있었다. 여자의 목에는 개목걸이가 채워져 있었고 기다란 부츠를 신고 있었다. 복 면과 개목걸이, 부츠는 모두 까만색이었다. 상당히 위압적으로 보였다. 치요꼬였다. "옷을 벗어." 치요꼬가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건조한 목소리였다. "예." 미카는 허겁지겁 옷을 벗었다. 와우! 드디어 치요꼬가 날 찾아왔어... 암캐이면서도 다른 암캐들의 위에 있는 존재... 미카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미카가 옷을 다 벗자 치요꼬는 화장실을 가리켰다. 처음부터 관장인가? 아항... 미카는 행복해요... 미카는 발걸음도 가볍게 화장실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건 미카의 오버였다. "털을 적시고 나와." 치요꼬는 화장실 앞에서 그렇게만 말했다. "예? 예..." 미카는 약간 실망했다. 처음부터 똥을 먹을 줄 알았는데... 미카는 샤워기를 틀고 보지털에 물을 뿌렸다. 물을 뿌려댄 지 채 5초도 안되서였다. "나와." "예..." 미카는 물을 잠그고 나왔다. 치요꼬가 소파 테이블을 가리켰다. "올라가." "예..." 미카는 테이블 위로 올라가 엎드리는 자세를 취하려고 했다. "그냥 누워. 다릴 소파쪽으로 하고." "예..." 미카의 몸 전체가 드러눕기엔 테이블이 작았다. 발을 바닥에 댈 수밖에 없었다. 치요꼬가 미카의 다리 쪽의 소파에 앉았다. 치요꼬는 소파 위에 놓여진 백에서 가위와 면도용 칼, 면도용 크림 그리고 하얀 헝겊을 꺼냈다. "네 아랫쪽 털을 깎는다. 나처럼 말야, OK?" "예? 예..." 미카의 보지털을 깎겠다구요? 아잉... 미카는 그때까지 보지를 밀어본 적이 없었다. 이오리의 경우 가끔 기분전환 삼아 보지 를 밀기도 했지만 미카는 그래본 적이 없었다. 더군다나 미카는 진한 보지털을 자랑스럽게까지 생각하던 터였다. 치요꼬가 흰 헝겊을 손에 들었다. "엉덩일 들어." 미카가 살짝 엉덩이를 들었다. 치요꼬가 그 헝겊을 미카의 엉덩이 밑에 갖다 댔다. 그런 다음 가위로 보지털을 깎기 시작했다. 찰칵,찰칵... 가윗날 소리였다. 젖은 털들이 잘려 나갔다. "아깝니?" "예, 조금..." "회원님들 의견이 네 보지를 미는 쪽으로 모아졌어." 그렇구나... 이젠 내 보지털도 내 맘대로 할 수 없구나... 미카는 회원님들의 공유물, 노리개니 까... 미카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공유상태가 끝날 때까지 넌 보지털을 기를 수 없어." "예..." "대신 겨드랑이 털은 기르라고 했어. 깎지 말고 계속 길러야 돼. 무슨 말인지 알겠지?" "예." 털이 많은 미카는 여름만 되면 겨드랑이털 때문에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다.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면도를 해야만 했다... 밑에는 맨질맨질한데 겨드랑이털만 덥수룩하면... 아잉... 너무 이 상할 것 같애. 우스워 보일꺼야. 히잉... 회원님들은 미카가 우스워 보이는 걸 좋아하시나봐... 예쁜 미카를 우스꽝스럽게 만드는 걸 좋 아하시나봐... 그래도 강아지를 어떻게 치장할 지는 전적으로 주인 맘이까... 미카의 보지털이 짧아질 때까지 찰칵,찰칵... 가위질이 계속되었다... "날 부를 땐 그냥 치요꼬라고 하면 돼... 물론 존댓말은 써야 하고." "예, 치요꼬." 가위질이 끝났다. 치요꼬가 잘려진 털들을 쓸어냈다. 모두 헝겊 위로 떨어졌다. 다음엔 면도용 크림이었다. 치요꼬가 미카의 보지에 크림을 넓게 발 랐다. 면도질이 시작됐다. 사악사악... 미카는 베일까봐 겁이 났다. 꼼짝도 하지 않았다. "걱정마, 난 내 털을 매일 미니까..." 슥삭슥삭... 면도질이 빨라졌다. 잔털까지 모두 밀어내는 모양이었다. 미카는 치요꼬의 면도질 이 정말 능숙하다고 생각했다. "OK, 앞쪽은 끝났어... 만져볼래?" "예..." 미카가 손바닥을 보지 위에 갖다댔다. 맨질맨질 했다. "반들반들 하지?" "예, 치요꼬." "면도가 잘되서 그래. 자, 이젠 엎드려 봐." 미카는 몸을 일으켰다가 다시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엎드렸다. 미카는 엉덩이를 치요꼬에게 향 하고 별도의 지시 없이도 항문과 보지가 잘 드러나 보이도록 다리를 벌렸다. "좋아, 잘했어. 편한 자세야..." 치요꼬가 보지와 항문 주위의 털을 쓰다듬었다. "고랑쪽 털도 만만찮게 많네..." "뽑으셔야죠?" "응, 이쪽은 면도질이 안되니까. 대충 보기 싫은 긴 털만 뽑도록 하지. 잔털은 놔두고..." 미카도 그정도는 예상하고 있었다. 치요꼬가 백에서 족집게를 꺼냈다. 그 족집게로 항문에 나있 는 털 하나를 잡았다. 미카의 몸이 미세하게 떨려왔다. 뽁. 털이 뽑혔다. 앙... 따끔했다. 히잉... "아퍼?" "아뇨..." 아프다고 할 수는 없었다. 미카에게 겨우 그정도를 아프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견디기 쉬운 것도 아니었다. 그래도 미카는 견뎌야 했다. 회원님들이 미카의 보지가, 항문이 말끔해지는 것을 원하시니까... 참아야해... 치요꼬가 또 털 하나를 잡았다. 미카의 몸이 또 떨렸다. 뽁. 아앙... 따끔따끔 해... 감질맛 나... 미카는 조금 아프더라도 한꺼번에 뽑아줬으면 했다. 그러나 치요꼬가 그런식으로 털뽑는 것을 즐기는 같아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미카는 계속 해서 몸을 떨며 감질맛 나는 따끔거림을 참아야 했다. 마침내 그런 털뽑기도 끝났다. "다 됐어. 자, 내려와." 미카가 테이블 위에서 내려왔다. 치요꼬가 손거울을 건넸다. "거울 위에 앉아 봐." 미카는 바닥에 거울을 놓고 그 위에 쪼그려 앉았다. 꼬불꼬불한 털이 모두 뽑혀진 보지와 항문 이 비춰졌다. 미카가 자신의 그런 밑을 보는 건 처음이었다. 나빠 보이지 않았다. "예쁘지?" "예, 치요꼬... 고마워요." 미카는 치요꼬를 바라보며 베시시 웃음을 지었다. 이제 절 괴롭혀 주세요... 미카는 치요꼬에게 모멸을 바랬다. 치요꼬도 미카가 원하는게 뭔지 알았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기도 했다. "이제 옷 입어." "예?" 치요꼬는 미카가 갈데가 있다고 했다. 지금 미카를 가지고 놀고 싶지만 오늘은 일이 있기 때문 에 다음으로 미룬다고 했다. 치요꼬는 미카의 눈앞에 자신의 주먹을 들이대며 다음엔 그 주먹을 미카의 보지 속에 넣어 주겠 다고 했다... 주먹이라구? 아앙... 어떻게 미카의 보지에 주먹을... 그럼 미카의 보지는 헐렁헐 렁, 헐렁보지가 되버릴꺼야, 잉... 하지만... 어쩜 재밌을지도... 미카는 보지에 주먹넣기가 은근히 기대되었다. 그 기대는 곧 현실이 되었다...

제 7 부 공유물 PART 1

모니터 화면 가득 개자지를 빨고 있는 미카의 얼굴이 나타났다. 카메라의 위치가 미카의 엉덩이 쪽으로 바뀌었다. 빨간 매니큐어를 칠한 여자의 손에 쥐어진 건 승마용 채찍이었다. 그 채찍이 미카의 엉덩이 위에 사정없이 내리쳐졌다. 몇대고 계속 내리쳐지며 동시에 미카의 엉덩이엔 빨 간 줄이 그려졌다. 채찍질이 계속되자 미카의 엉덩이 밑으로 오줌줄기가 쏟아지는게 보였다. 채 찍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미카의 엉덩이로 떨어졌다. 다시 카메라가 미카의 얼굴을 비췄 다. 미카의 얼굴 앞엔 뻘건 좆살을 드러낸 개자지가 있었고 미카의 손이 그런 개자지 밑의 불알 을 주무르고 있었다. 첫번째 방출이 시작되었다. 개정액이 미카의 얼굴에 튀자 미카는 한쪽 눈 을 찡긋 감았다. 그리고 두번째 방출이 시작되기 전 낼름 개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미카의 목이 꿀렁이며 개정액을 삼키는게 보였다. 개정액을 다 마시자 미카는 개자지를 뱉어내고 생글 생글 웃으며 카메라를 쳐다 보았다. 손으로는 여전히 개자지를 주무르면서 미카는 말하기 시작 했다. "안녕하세요, 암캐 미카에요. 하우스에 등록을 허락해 주셔서 고마워요. 163에 88-62-93이구요, 사람들이 미카의 입, 보지, 똥구멍 뭐든 맛이 끝내준다구 그래요. 채찍질 맞기도 잘하고 오줌이 든 똥이든 다 잘 먹어요. 보신 것처럼 개랑도 친하구요. 멍멍! 암캐잖아요? 히히히... 앞으로 회원님 여러분들의 성실한 공중변소가 될께요. 미카가 배고프지 않게 먹이를 듬뿍드뿍 주세요. 많은 교육지도 부탁드리구요, 미카를 많이많이 예뻐해 주세요." 말을 마친 후 미카는 다시 개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카메라를 쳐다 보면서 볼이 움푹 들어간 미카의 얼굴에서 동영상이 멈췄다. 하우스의 회원들의 이메일 주소로 보낼 동영상이었 다. 전회원에게 동영상을 보냄으로써 등록이 완료된다고 했다. 얼마 안되는 장면을 찍기 위해 미카는 쿄꼬에게 50대도 더 아픈 채찍을 맞아야 했다. 엉덩이에 채찍을 맞는 장면에서 쭉 no-cut으로 수캐의 사정 장면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았다. 개자지가 껄떡대다가 첫번째 방출을 하는 장면을 화면에 담아야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빨면 안되었다. 아, 이제 싼 다! 라는 느낌이 와서 개자지 빨기를 멈췄는데 막상 카메라를 돌려 보면 개자지는 잠잠 무소식 이었다. 그럼 다시 엉덩이 맞는 장면부터 찍어야 했다. 쿄꼬는 어떻게 암캐가 수캐의 사정 타이밍도 탁 탁 못 맞추냐면서 미카를 나무랐다. 그럴 때마다 미카는 마룻바닥에 머리를 조아리며 죄송합니 다, 잘하겠습니다를 연발 해야만 했다... 오후 7시. 미카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다. 솔직할 것. 암캐는 회원에게 복종하고 회 원은 암캐를 돌봐줄 것. 하우스의 존재에 대해 말하지 말 것. 탈퇴는 자유지만 재가입은 불 허... 미카는 하우스의 규칙들을 떠올리며 창밖 거리를 바라보았다. 얼마 가지 않아서 옆자리에 교복 입은 여학생이 앉았다. 여고 2학년? 그쯤 되보였다. 여학생이 미카에게 말을 걸었다. 낮은 목소리로. "오늘 내 오줌을 먹어 볼래?" 이렇게 일찍? 미카는 놀랬다. 등록을 한 건 바로 어젠데... 더군다나 이앤... 여고생이잖아? "저... 무슨 말이니?" 미카는 짐짓 모른 척 했다. "참나... 정신 못차렸군. 좋아 벌로 스무 대 더." 아아... 미카는 자신이 실수 했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아, 저... 죄송..."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 미카는 죄진 사람마냥 고개를 숙이고 졸졸 여고생의 뒤를 따라 버스를 내렸다. 세일러복 입은 소녀의 손에는 채찍이 들려져 있었다. 촤악... "아악, 서,서른 일곱이요... 아아앙..." 촤악... "끼악, 서른여덟이요..." 미카는 엉덩이에 채찍질을 맞고 있는 중이었다. 미카는 발가벗겨져 있었다. 목에는 쇠사슬 달린 개목걸이가 채워져 있었다. 그 쇠사슬은 손목에 찬 수갑과 연결되어 있었다. 쇠사슬이 짧았기 때문에 미카는 두손을 목 바로 앞까지 끌어 당기고 있어야 했다. 그 상태로 미카는 허리를 숙이 고 엉덩이를 내민 자세였다. 다행히 앞에는 기댈 수 있는 침대가 놓여져 있었다. 발목에는 족쇄 가 채워져 있었는데 이것 역시 서로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었다. "저... 무슨 말이니 라고? 이 멍청한 년이..." 소녀는 풀스윙으로 채찍을 내리쳤다. 촤아악... "끼아아악...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숫자나 세! 이 멍청한 년아!" 또다시 미카의 엉덩이 위로 뱀같은 채찍이 내리쳐졌다. 츠와아악... 채찍은 내리쳐질 때마다 미 카의 엉덩이를 휘익 휘감았다. 질이 좋은 채찍이었다. 채찍이 떠난 자리엔 어김없이 빨간 줄이 그어졌다. "아아악... 마, 마흔이요..." "어라? 이년 봐라?" 소녀는 다시 채찍을 휘둘렀다. 촤악... "아악... 마흔하나아요... 앙앙..." 미카는 울기 시작했다. 언제 끝나지? 아앙... 너무 아퍼잉... 소녀는 기가 차다는 표정을 지었 다. "도대체 서른아홉은 어따 팔아 먹은거야? 앙?" 아차차차... 이런 초보적인 실수를 하다니... 숫자 세면서 맞기는 숫자를 세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이 맞아도 맞은 게 아니라는... 매저라면, 아무리 초보 매저라도 그런 건 알고 있는 것이었 다. 미카는 자신을 나무랄 수밖에 없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머,멍청한, 모자란 미카가 그만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암만 초짜라지만..." 소녀의 채찍질이 다시 시작되었다. 촤악... "악... 서른아홉이요, 선생님..." "흠... 그래야지... 원래 서른대만 때릴 작정이었는데 말야... 아까 낮에 잘못한 걸로 스무대, 또 이번 잘못에 대한 벌로 다시 스무대 더... 도합 일흔 대를 때리겠다." "예... 미카의 잘못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겠습니다. 선생 님..." 미카는 훌쩍이며 말했다. "자, 또 간닷!" 소녀의 채찍질은 계속되었다. 촤악... 촤아악... 촤악... 미카는 엉엉 울면서 맞을 때마다 비명 을 지르면서 숫자를 세었다. 숫자를 세면서 뒤에 있는 여고생이 미카가 자판기가 되었을 때 한 번 만난 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맞아... 그때는 손바닥으로 엉덩일 맞았었지... 그때도 무척 어린 여자일 거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낮에 바보같이 왜 그런 실수를 했었을까... 미카 는 자신의 신중치 못함을 힐책했다. "아아아... 이,일흔이요, 선생님..." 일흔대의 채찍질이 모두 끝났다. 미카는 그자리에서 털푸덕 무릎을 꿇고 쓰러졌다. 미카는 힘겹 게 뒤쪽으로 몸을 돌리고 소녀에게로 기어가 소녀가 들고 있는 채찍과 소녀의 양 발등에 번갈아 가며 키스를 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미카를 채찍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어나." "예..." 미카가 소녀 앞에 섰다. 두 손목을 목 앞에 모은 채로 였다. 소녀는 미카 보다도 키가 작았다. 한 157,8정도 되나... 미카의 얼굴은 눈물로 화장이 범벅이 되어 있었다. "얼굴이 예쁘네..." 소녀가 말했다. 그말을 듣자 미카도 살짝 웃음을 지었다. "개랑 친하다구?" "미카는 암캐니까요..." 미카가 베시시 웃으며 대답했다. "톰녀석이랑도 잘 지내야 해. 뒤로 돌아서 저쪽 방으로 가." "예..." 톰녀석이라구? 흠... 그녀석도 수캐인가 보지? 미카는 그렇게 생각했다. 족쇄 사이의 쇠사슬이 그다지 긴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미카는 아장대며 걸어야 했다. 미카는 엉덩이를 씰룩대는 걸 잊지 않았다. 소녀가 미카의 뒤를 따랐다. 미카가 방에 들어섰다. 흠칫. 미카의 몸이 순간적으 로 굳어졌다.그도 그럴것이 방에서 미카를 기다리고 있는 건 수캐가 아니었다. 그건 돼지였다. 방바닥에 심드렁하게 드러누운 돼지였다. 엄청나게 덩치가 큰 흰돼지가 미카를 기다리고 있었 다. 소녀도 방으로 들어왔다. "자, 이쪽으로 엎드려." 소녀는 미카가 엎드려할 할 지점을 가리켰다. 미카는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 미카는 무 릎과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엎드렸다. 미카의 몸이 떨려왔다. 아아... 돼지라구? 돼지랑은... 해본 적이 없는데... 거기다 저 돼지, 하나도 귀엽지 않아... 엄청 뚱뚱해... 잉~ 저 돼지 밑에 깔리면... 되게 무거울꺼야... "다릴 벌려." 미카는 족쇄가 허락하는 한 다리를 벌렸다. "먼저 윤활유를 바르고..." 소녀는 미카의 항문 주위에 충분히 윤활유를 발라 주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집어넣어 항문 속에 도 골고루 윤활유를 발라 주었다. "다음엔 우리 톰이 좋아하는 향수야..." 소녀는 미카의 항문에 칙칙 스프레이를 뿌렸다. 아마 돼지를 유혹하는 향수인 것 같았다. 돼지 가 냄새를 맡았는지 꿀꿀 거리기 시작했다. 꾸굴 꿀꿀꿀... 돼지가 일어나서 미카의 뒷쪽으로 다가왔다. "잠깐만 기다려 톰. 요 암퇘지년을 더 달궈 놓을 때까지..." 소녀는 미카의 보짓살을 주물주물 거렸다. 보지는 좀전의 채찍질로 이미 흠뻑 젖어 있었다. "아앙..." 미카는 코먹은 소리를 냈다. 하지만 미카는 떨고 있었다. "너 무섭니?" "예... 조금..." "걱정마, 너도 좋아할꺼야. 톰녀석이 암캐들한테 얼마나 인긴데..." 다른 암캐들도 했다구? 그랬단 말이지? 하아... 미카는 약간 안심이 되었다. 그래, 주인님... 아니, 지금은 주인님이 아니지만... 첸 선생님이 개 말고도 돼지, 뱀, 원숭이, 말하고도 교미를 시켜주겠다고 했었지... 분명히 내가 좋아할꺼라고 하셨고. 괜찮을꺼야... 소녀가 다른 한손으 로 미카의 등을 쓰다듬어 주자 미카의 떨림도 점차로 멈춰졌다. 이제 미카의 감각은 자신의 보 지로부터 전달되는 뜨거운 갈증에 집중되었다. 소녀의 손장난이 미카를 뜨겁게 하고 있었다. 아... 하고 싶어, 어서 그 돼지녀석의 자지를 미카의 똥구멍에... 넣어 주세요... 미카의 몸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미카는 학학 댔다. "흥... 너 톰이랑 하고 싶구나?" "예, 선생님... 저..." "괜찮아, 암캐 주제에 창피해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 히잉, 미워... 미카에게 그런 창피한 말을... 하지만 하고 싶은걸... 돼지는 계속 꿀꿀 거리고 있었다. "저... 넣어 주세요. 선생님." "뭘 넣어줄까?" "돼지의 자지를... 톰의 자지를요... 미카의 똥구멍에 넣어주세요." "어유, 정말 챙피한 것도 모른다니까... 우리 애기는... 좋아, 톰! 이년이 너랑 하고 싶어 안달 이 났다." 소녀는 돼지를 미카의 등위로 올렸다. 워낙에 덩치가 큰 녀석이라 앞발이 미카의 어깨넘어로 떨 어졌다. 그런 다음 소녀는 돼지의 자지를 잡고 미카의 항문에 꼽을 수 있도록 조준했다. 드디어 미카의 항문속으로 돼지의 자지가 들어왔다. "아학... 앙..." "꾸울... 꿀..." 미카와 돼지, 둘의 교성이 시작됐다. 소녀는 미카의 앞으로 와서 미카의 입속에 검지와 중지, 손가락 두개를 물리고 빨게 했다. 츱츱... 미카는 항문쪽의 알싸한 느낌을 즐기며 열심히 소녀 의 손가락을 빨았다... 시간이 조금 지났다. 미카는 무거웠다. 돼지의 자지는 미카가 평소에 수 간플레이를 즐기던 수캐들 보다도 작았다. 처음 항문속으로 비집고 들어올 때만 약간의 쾌감이 있었고 그 다음엔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 거기다 움직임도 그리 역동적이지 못했다. 옆에서 보 는 돼지의 움직임은 조금 비비적 대고 있구나 싶을 정도 밖엔 안됐다. 미카에겐 뭔가 깔짝대고 있다는 느낌밖에 없었다. 미카는 무겁기만 했다. 미카의 몸에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좋아하고 있는 건 앞에 있는 소녀와 돼지뿐이었다. "깔깔깔... 이 암퇘지년아. 맛이 어때? 좋아 죽겠니?" "예.. 하악하악..." 미카는 억지로 교성을 흘리며 장단을 맞출 뿐이었다. 소녀를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 다. "문제라니까, 암캐들은... 서방을 놔두고 이렇게 돼지랑 바람을 펴대니..." "에헤... 하지만 좋은걸요... 돼지랑 하는 것도..." 미카는 그렇게 맞장구 쳤다. 앙, 무거워... 이녀석 언제까지 할 작정이야? 히잉... 하나도 안좋 아. 뭐가 좋다는 거야? 미카는 괄약근에 엄청난 압박을 가했다. 빨리 끝내, 이 돼지야... "꾸에에엑..." 얼마간 미카가 항문을 조여대자 돼지가 절정에 올랐다. 돼지의 떨림이 지속됐다. 돼지의 사정이 끝나자 소녀가 미카의 엉덩이에서 돼지를 떼어냈다. 미카는 옆으로 털푸덕 쓰러졌다. "하아하아..." 미카는 숨을 몰아 쉬었다. 소녀는 미카를 화장실로 데리고 갔다. 미카가 자판기였을 때 치요꼬 가 그랬던 것처럼 소녀도 유리관 모양의 항문세척기를 가지고 미카의 항문을 청소해 주었다. 돼 지정액을 말끔히 씻어냈다. 그날 미카는 밤 늦게까지 소녀에게 시달려야 했다. 소녀는 항문세척 을 끝내고 한차례 더 매질을 한 후 미카에게 계속해서 자기의 보지를 빨게 했다. 몇번씩이고 절 정에 오른 소녀는 미카에게 오줌까지 먹이고 나서야 바이브레이터 두개를 던져주며 혼자 알아서 하고 가라고 했다. 밤 10시가 다 된 시간이었다. 그제서야 미카는 첫번째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었다. 바이브레이터 두개를 보지와 항문에 꼽고... 그날 이후 회원들은 계속해서 미카를 찾았다. 대부분 학교 이사들 내지는 교수들이었다. 미카는 매일 이곳저곳 불려다니며 그들 또는 그들의 애완견을 만족시켰다. 교수들 중에 어떤 이는 미카 와 한번 안면을 트게 되자 대낮에도 자신의 연구실로 미카를 불러 가볍게 오랄을 즐기기도 하였 다. 그럴때마다 미카는 맛있게 정액을 받아먹으며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미카를 예뻐해주 셔서... 라고 말했다. 또 어떤 교수 - 그는 미카의 대학시절 써클 선배이기도 했다. 미카가 대 성전문대학에 시간강사 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도 역시 그였다 - 는 미카를 숫제 화 장실로 사용했다. 학교에 갈 때마다 미카는 그 교수를 찾아가 그의 오줌을 받아 먹어야 했다. 미카는 공중변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똑똑. "들어오세요." 딸칵. 한 남학생이 미카의 연구실 방문을 열었다. 그동안 미카는 부교수에 임용되었고 첸의 연 구실이 있는 층에 미카도 연구실을 갖게 되었다. "무슨 일이죠? 학생?" 미카가 알고 있는 학생이었다. 미카의 강의를 듣는 학생이었다. 별로 눈에 띄는 스타일은 아니 었지만... 학생은 비실비실 웃으며 미카의 의자 옆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호도알 같 이 생긴 알맹이 두개를 꺼내 책상 위에 올려 놓았다. 알맹이는 제각기 담배갑만한 플라스틱 건 전지박스에 PVC전선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이번 강의 시간에 이걸 집어넣고 오시라고요, 교수님..." "이건..." 미카는 책생 위에 놓여진 물건을 쳐다 보았다. 미카는 그게 뭔지 알 수 있었다. 바이브레이터 였다. 아, 회원이구나... 그래, 내 수업을 듣는 학생 중에도 회원이 있다고 했지... 미카는 냉 큼 자리에서 일어나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학생의 두 운동화 위에 번갈아 가며 키스를 했다. 회원에겐 그렇게 인사하는 거라고, 규칙이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예, 알겠습니다. 선생님." "어유, 우리 교수님이 많이 배운 모양이네요?" 학생은 비실거리며 미카가 방금 일어난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말을 이어나갔다. "좋아요, 일단 상을 주죠... 자 치마를 걷어 올리고 엎드리세요. 엉덩이를 내쪽으로 하고..." "예에... 선생님." 누가 들어올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미카는 시키는 대로 해야했다. 회원의 명령엔 절대 복종할 것. 그것 역시 규칙이었다. 미카는 무릎을 꿇은 상태로 허벅지를 들고 양손으로 치마를 허리까 지 걷어 올렸다. 하얀 엉덩이가 드러났다. 엉덩이 위에는 군데군데 파랗게 지렁이가 기어간 자 리처럼 멍이 나있었다. 채찍으로 얻어 맞은 자국이었다. 미카는 치마가 흘러내리지 않게 잘 정 돈한 후 두 손을 바닥에 대고 엎드렸다. "음... 우리 교수님, 요새 고생이 많죠?" 학생이 한쪽 발의 운동화와 양말을 벗으며 말했다. 학생의 발은 폭이 유난히 좁고 발가락은 가 늘고 길었다. 마치 오징어발 같았다. "아닙니다, 선생님. 요새 회원님들이 미카를 많이 예뻐해 주셔서 미카는 날마다 날마다 행복합 니다..." 아아... 일단 엉겁결에 엉덩일 까고 엎드리긴 했지만... 누가 들어오면 어떡하지? 미카는 그게 걱정되었다. 하지만 스릴 있네... 그러자 미카의 보지가 젖어 왔다. "다릴 좀 더 벌리세요." 미카는 다리를 벌렸다. 보지와 항문이 훤하게 드러났다. 미카의 보지에 학생의 발가락이 닿았 다. 그리고 이내 쓱쓱 문지르기 시작했다. "흠... 교수님 보지는 항상 이렇게 젖어 있나요?" "예, 언제든지 회원님들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미카의 보지는 항상 젖어 있습니다. 흠뻑흠 뻑 젖어 있습니다." 학생은 마치 발전체에 보짓물을 묻히기라도 하려는 듯 계속해서 미카의 보지에 대고 발을 문질 렀다. 그러다 학생의 발가락이 미카의 항문을 쿡 하고 눌렀다. "하악..." "하하하하... 교수님 똥구멍이 너무 예뻐요. 색깔도 좋고..." "가,감사합니다..." 학생의 발가락은 충분히 젖어 있었다. 학생은 발가락 사이를 벌리더니 엄지 발가락을 미카의 보 지속으로 밀어 넣었다. 쑤우욱... "하악... 아, 아앙..." 세상에, 미카의 보지에 발가락을... 어떻게 발가락이 보지에? 미카는 경이로웠다. 가끔 사람들 이 발가락으로 보지를 간지럽혀준 적은 있지만... 그래도 발가락하고 섹스는 하지 못했는데... 앙~ 너무 굴욕적이야... 너무 기분 좋아앙... "좋은가요? 교수님?" "예... 너무 좋아요... 바,발가락이 보지속에서 꼬,꼼지락 대요..." "암캐들은 모두 이 발가락을 좋아하죠." "예, 저도 암캐니까, 미카도 암캐니까 너무 좋아요... 앙앙..." 미카가 몸을 들썩이자 스르륵 치마가 밑으로 쏟아졌다. "어허, 교수님. 치마가 쏟아지잖아요. 그럼 교수님 똥구멍이랑 보지가 보이지 않잖아요? 네?" 학생이 발가락을 빼버리며 미카를 나무랐다. "아학, 학... 죄송합니다, 선생님... 이잉~ 나쁜 치마..." 미카는 양손으로 다시 치마를 쓸어 올렸다. 허리까지 쓸어 올렸다. 다시는 쏟아지지 않도록 손 으로 꼭 치마를 부여잡고 이번엔 이마를 바닥에 대고 엎드렸다. "좋아요, 이번엔 용서해 주도록 하죠." 그제서야 학생은 다시 발가락을 집어넣어 주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얼마후 미카는 절정을 맛보았다. 학생은 다시 양말과 운동화를 신었다. 미카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계속해서 숨을 몰아 쉬었다. 엉덩이는 여전히 드러난 상태였다. 미카가 치마를 여전 히 부여잡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정신이 퍼뜩 들었다. "자, 알맹이를 집어 넣도록 하죠." "예, 선생님..." 미카는 일어나서 적당히 다리를 벌렸다. 허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쑥 내밀었다. 학생은 보지와 항문에 차례로 하나씩 알맹이를 집어 넣었다. 담배갑 모양의 건전지 박스가 미카의 가랑이 사이 에 늘어뜨려졌다. 학생은 여자친구 걸 벗겨왔다며 오줌과 보짓물이 노랗게 묻은 팬티 하나를 건 넸다. 미카는 팬티를 입었다. 정말 오랜만에 입는 팬티였다. 첸은 미카에게 절대 팬티를 허락하 지 않았다. 생리할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미카는 첸을 만나기 전까지 한번도 써본 적이 없 는 탐폰형을 쓸 수밖에 없었다. 그건 이오리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미카는 팬티속에, 아랫배 밑 과 엉덩이 뒤쪽으로 하나씩, 건전지박스를 잘 담아 두었다. "자, 그럼 강의실에서 뵙죠, 교수님." 학생이 연구실을 나갔다. 미카도 헝클어진 머리를 바로하 고 옷매무새를 다듬은 후 강의실로 향했다. 강의실로 가는 도중 복도에서 또다른 회원을 마주쳤 다. 미카를 공중변소로 사용하는 교수였다. 그는 미카에게 화장실에 가는 도중이라고 했다. 미 카는 무슨 말인지 알아 들었다. 미카는 그를 따라서 남자화장실로 들어갔다. 좌변기 위에 앉아 서 미카는 그가 싸는 오줌을 받아 마셨다. 그가 먼저 화장실을 나갔다.얼마 안있어 미카도 주위 를 살피며 화장실을 나왔다.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미카는 입도 헹구지 않고 강의실로 향 했다. 강의실에서 미카는 연신 숨을 할딱 거려야 했다. 얼굴이 상기된 채 땀을 뻘뻘 흘려야 했 다. 발가락으로 미카를 절정에 오르게끔 해준 학생이 바이브레이터를 켰다 껐다 하며 미카를 가 지고 놀았기 때문이었다. 미카는 주저 앉고 싶었지만 끝까지 잘 참았다. 학생의 완급조절이 뛰 어났기 때문이기도 했다. 다른 학생들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렇게 정숙하고 단정한 교수님이 팬티속에, 보지와 항문속에 바이브레이터를 꼽고 강의를 한다는 것을... 단지 오늘 안색이 안좋 구나, 어디 편찮으신가 보구나... 라고 생각할 뿐이었다. 강의가 끝난 후 학생은 다시 미카의 연구실로 찾아왔다. 미카에게 잘했다며 자지를 물려줬다. 미카는 감사해 하며 학생의 정액을 받아 먹었다. 다음날도 학생은 미카의 연구실을 찾았다. 학 생은 미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리고 가만히 들여다 보았다. 무슨 생각을 하는 듯 했다. 흠... 결정이 안서네... 학생은 그렇게 말했다. 학생은 한참을 더 들여다 본 후 그냥 미카에게 오줌을 먹이고 돌아갔다...

제 6 부 HOUSE로...........

읽기에 따라서는 가장 재미없는 부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SEXPLAY 장면이 없으니 말이죠. 하지 만 작가가 바라는 이상향, 무릉도원을 묘사한 부분이니 빠짐없이 읽어주세요... 대형 TV속에 있는 건 미카였다. 손바닥으로 엉덩일 맞으며 하나요, 둘이요, 셋이요... 숫자를 세고, 채찍질 당하고, 남자의 자지를 빨고, 여자의 보지를 핥고, 엉덩이를 쑥 내민채 항문으로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자지를 입에 물고 목구멍을 꿀렁 거리며 정액을 삼키고, 수캐들과 놀아나고, 항문에 관장기를 꼽고, 똥을 싸고, 똥을 먹는 미카의 모습이 계속해서 화면에 나타났 다. 계속해서 바뀌는 미카의 손님들의 얼굴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단지 그들의 손 아래, 발 아래에서 그들에게 능욕을 갈구하는 미카의 모습만이 화면 가득 채워질 뿐이었다. 그건 지난 6 일 동안의 미카를 찍은 필름이었다. 미카는 TV앞에서 완전히 벌거벗고 암캐마냥 두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채 자신의 그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미카의 허벅지 안쪽으로 보짓물이 흐르고 있는 건 당연했다. 그리고 그런 미카 뒤에 첸과 쿄꼬 그리고 사이고가 나란히 소파에 앉 아 있었다. 필름은 약 15분 정도 계속되었다. 삑. TV가 꺼졌다. "뒤로 돌아서 이리로 와, 미카." 첸의 목소리였다. 미카는 무릎을 축으로 몸을 빙글 돌렸다. 셋 앞으로 기어갔다. 첸은 미카가 멈출 지점을 지정해 주었다. 미카는 정확히 그 지점에서 멈췄다. "자, 이리 앉아, 미카." 첸이 미카에게 의자를 끌어다 주었다. 의자에 앉다니 좀처럼 없는 일인데... 미카는 조심스레 의자에 앉았다. 두손을 무릎 위에 올렸다. 사이고가 입을 열었다. "그동안 아주 잘했네... 미카양." "예... 감사합니다." "손님들이 꽤나 만족해 했네..." "예..." "우선 이번 교수임용에서 미카양을 추천하도록 하지... 그리고 미카양을 우리 하우스(HOUSE)에 등록 시키고 싶네... 미카양은 그럴만 하지." 하우스라고? 처음 듣는 얘기였다. 미카는 그게 뭔데요 하는 표정을 지었다. 쿄꼬가 입을 열었 다. "우리 학교 어른들이 주회원인 모임 이름이야. 뭐, 일종의 동호회라고나 할까? 우리 셋 모두 하 우스의 멤버지." "저..." 미카는 질문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였다. "의문나는게 있으면 뭐든 물어 봐도 좋다, 미카. 이번 결정은 니가 하는 거니까..." 첸의 말이 었다. 지금까지 모든 결정은 첸이 했는데...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 미카는 긴장 되었다. "어떤 동호횐지 정확히..." "좋아, 좋아. 지금부터 내가 아주 자세히 설명해 줄께..." 쿄꼬가 말을 이어 갔다. "하우스는... 너도 대충 짐작은 하겠지만, 쉽게 말하면 새디즘을 공유하는 모임이야... 새디즘 중에서도 여자를 괴롭히길 좋아하는... 총 스무명이고, 대부분 학교 이사회 어른들 내지는 여기 첸처럼 교수가 주멤버지. 때로 우리 학교 학생도 있고 아니면 학교랑은 무관한 사람도 있어..." "그동안 제가 받은 손님들은 모두... 멤버인가요?" "그래, 모두 하우스의 멤버들이지... 하우스는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일년에 두번,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다른 동호회들과 대회를 갖기도 해... 요전에 말한 적이 있지? 학 교엔 미카양 말고도 암캐가 많다고. 그리고 여기 우리 삼촌이 그 암캐들을 관장한다고 말야. 기 억나?" 들은 적이 있었다. 너무나 의문투성이의 말이었지만 미카는 굳이 애써 알려고 하지 않았다. 알 아야 한다면 언젠가 주인님이 가르쳐 주시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 갔었다. "예,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우스에선 미카양 같은 매저를 암캐라고 불러... 하우스엔 암캐가 여럿 등록되어 있어. 암캐 들 역시 대부분 우리 학교와 관련된 애들이야. 미카양 같은 교수도 있고 말야. 우리 앤지도 등 록되어 있지..." 앤젤라는 대성전문대학의 영어회화 강사였다. 쿄꼬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 갔다. "교수말고 또... 학교 직원들 중에도 암캐가 여럿 있어. 식당 아줌마 중에도 있고... 학생들도 여럿 있 지... 지금까지 등록된 건 총 서른여덟 명. 자, 대충 구도가 잡히지? 회원들과 암캐들, 서로가 원하는 걸 주는 거야. 일종의 계약이지. 회원들은 미카양 같은 암캐가 원하는 혹독한 주인이 되 어 주고 회원들은 맘껏 새디즘을 즐기는 거야... 서로가 손해볼 게 없지. 평소엔 저마다의 생활 을 하면서 말야... 물론 탈퇴도 자유야. 이해가 되지? 미카양?" "예..." "우리 회원들은 암캐들 중에서 맘에 드는 애를 노예로 삼지. 물론 이 경우에도 암캐쪽의 동의를 전제로 해야 해. 계약이니까... 회원들 모두 한두명, 많게는 서너명의 노예를 가지고 있어. 여 기 있는 네 주인처럼 아예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도 있고... 하긴 첸상이야 니네 자매를 노예로 두고 있으니 굳이 하우스에서 노예를 찾을 필욘 없었을꺼야... 뭐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설 명을 계속하자면, 일단 주인과 노예의 관계가 되면 아무리 회원이라도 그 노예는 주인의 허락이 있어야만 가지고 놀 수 있어... 그 노예는 주인의 소유물이니까... 여기까진 쉽지? 그런데 말했 다시피 하우스엔 회원 보다는 암캐 수가 많아. 수급 불균형이지. 그래서 주인이 없는 암캐들도 있어. 그래도 등록된 이상 회원들은 그들을 돌봐줘야 해. 좀 귀찮긴 하지만 주인 없는 암캐들은 회원들이 공유하면서 적당히 채찍질을 해주고 있지. 먹이를 줘야 불평이 없거든. 그렇다고 걔들 이 하우스에 짐만 되는건 아냐. 주인이 없기 때문에 누구라도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얼마든지 맘껏 가지고 놀 수 있거든. 뭐든 시켜도 되고 말야... 뭐, 부담이 없다고 할 수 있지. 노예를 둔다는 건 ? ! 灌是?따르거든. 일종의 책임감 말야. 계속해서 먹이를 줘야 되고, 또 돌봐줘야 하니까. 생각 없 이 이것저것 아무거나 시킬 순 없는거야. 자기의 노예에겐... 어찌보면 노예를 둔다는게 더 귀 찮을 수 있지... 하지만 걔들은, 주인 없는 암캐들은 마음 내킬 때 맘껏 가지고 놀 수 있어. 하 우스의 또 하나의... 공중변소 역할을 하는거지. 회원들이 자기 소유의 화장실, 노예 말야, 거 기다 풀지 못하는 걸 풀어주는 또 하나의 공중변소 말야... 그래서 개중에 몇마리는 일부러 회 원들 합의하에 주인이 되어주지 않기로 하고 풀어 놓지. 아주 뛰어난 암캐일 경우에 말야..." "주인이 없는 암캐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는 말씀이군요..." "그래, 미카양은 이해가 빠르군..." "저기 만약에 제가 등록이 된다면..." 쿄꼬는 잠시 뜸을 들였다. "음... 첸상이 널 버리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네 주인이 될꺼야." "예... 그럼 지금하고 다를게..." 그때 사이고가 입을 열었다. "쿄꼬, 말을 정확히 해야지... 계약이라고 네가 말하지 않았느냐..." "죄송해요, 삼촌..." 쿄꼬의 얼굴이 붉어졌다. 절대 솔직할 것. 그것이 하우스의 철칙이었다. 회원이든 암캐든. "하우스에 등록하면 한달 간은 공유상태가 되네, 미카양... 우리 조카 녀석이 미카양을 등록 시 키고 싶어서 안달이 난 모양이네... 손님들의 평을 종합해 볼 때... 미카양은 조카가 말했던 두 가지 주인 없는 암캐 중에 후자의... 주인 없는 암캐가 될 것이고..." 싫어잉... 난 주인님 곁 에 있고 싶은데... 한달 간이나 공유 상태로 있는다고? 미카는 어두운 표정으로 첸을 쳐다 보았 다. 미카는 등록하고 싶지 않았다. 첸이 말했다. "난 원래 미카를 좀더 훈련시킨 다음 등록시키 려고 했었어. 일이 뜻하지 않게 좀 빨리 진행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의 미카는 그런 것 없 이도 등록이 가능해." "왜 절 등록시킬려고 하는 거죠?" 미카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미카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첸은 그렇게만 말했다. 제게 필요하다구요? 미카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말이 무슨 말인 지 미카에겐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건 이제 겨우 좀더 주인님과 가까이 있을 수 있는데 또다 시 한달 동안 주인님 곁을 떠난다는 것이었다... 아냐, 분명한 건 주인님은 내가 하우스에 등록 되길 바라셔... 미카는 어쩔 수 없는 첸의 노예였다. 미카는 마음을 굳혔다. 그런데 이오리는? 이오리는 어떻게 되는거지? "저기... 이오리는요? 이오리도 하우스에 등록시킬 건가요?" "이오리는... 아직 그럴 맘이 생기지 않아." "왜요?" "그앤... 욕망덩어리야. 마약중독자처럼 강한 자극만을 원할뿐... 미카와 같은 봉사하는 마음이 없어..." "봉사하는 마음..." "잘 표현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이오리는 그냥 내 밑에 두고 발가락이 빨릴 생각이야." 그렇구나... 이오리는... 미카에게 분명한 건 자신이 이오리 보다 더 주인님에게 소중한 존재라 는 것이다. 미카는 그렇게 생각했다. "한달 동안 공유 상태가 끝나면 다시 제 주인이 되주실 건가요?" "네가 그걸 바란다면." 미카의 얼굴이 환해졌다. 미카는 웃으며 아이처럼 손으로 쓰윽하고 눈물을 닦았다. "좋아요... 저 하우스에 등록하겠어요." "그래, 미카" "와우! 잘생각했어, 미카양." 쿄꼬는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 사이고는 그냥 빙긋이 웃기만 할 뿐이었다. 사이고와 첸이 방을 나가고 방안에는 쿄꼬와 미카뿐이었다. 미카는 쿄꼬의 무릎 위에 엎드렸다. 쿄꼬는 미카의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과 보지를 만지작거리며 미카를 간지럽혀 주었다. 쿄꼬가 하우스의 나머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었다. "한달 동안 많은 회원들이 널 찾아갈꺼야..." "어떻게 하죠? 전 그들이 누군지 모르잖아요." "니가 애써 알아 보려고 하지 않아도 돼. 넌 그냥 순응하면 되는거야." "알겠어요, 선생님." "으유~ 착한 미카..." 쿄꼬는 미카의 항문속으로 손가락 하나를 집어 넣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질벽쪽을 향해 압박을 가했다. "아아앙..." 미카는 코먹은 소리를 냈다. 아양을 떠는 것이다. "여기가 좋지? 우리 고양이는?" "예, 선생님..." 쿄꼬는 보지속으로도 손가락 하나를 집어 넣고 항문쪽으로 압박을 가했다. 두툼한 내벽을 사이 에 두고 양쪽에서 맞밀어대는 셈이 되었다. "하앙..." "좋지? 고양아?" "예... 좋아요, 선생님." "얼마나 좋은데? 요 이쁜 것." "많이요, 아주 많이요..."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쿄꼬는 손가락 두개를 모두 뽑아 버렸다. "아앙... 더, 더 해주세요..." "지금은 안돼. 나중에 해줄께..." "히잉... 나중에 꼭요..." "그래, 그래..." 쿄꼬는 젖어 있는 보짓살을 조물락 거리며 이야기를 계속했다. "이야기를 계속하자면 우리 회원들은 모두 널 알게 될꺼야... 암캐인 너의 존재를 말야. 그들이 널 찾아갈테니 넌 그들의 말에 따르기만 하면 돼... 너도 누가 회원인지 알게 될지도 몰라... 네 주위에 널렸으니..." "제 주위에요?" "그래, 네 수업을 듣는 학생 중에도 있고... 네가 친하게 지내는 교수 중에도 있어. 학교 식당 아줌마 중에도 한 분 계시지. 엄청난 분이야... 모든 암캐들이 그 아줌마 앞에선 벌벌 떨지... 학교 이사분들은 본 적 있니?" "사이고님 말고는 없는걸요..." "그럴꺼야... 그럼 그외에 네 주위 사람은 없겠구나." "저... 암캐끼리는 계속 모르고 지내나요?" "그런 셈이지." "왜 그렇게 하죠?" "학교 어른들이 그렇게 정했으니까... 이유는 나도 잘 몰라. 하지만 그래야 재밌을 것 같지 않 니? 니가 회원이라면 말야." 듣고 보니 그런 것 같았다. 얘랑 쟤랑 다 암캐인데 서로 모르고 지낸다. 그래서 둘이 있을 때 둘다 서로 고상한 척 하지만 난 그 둘이 암캐라는 걸 다 안다. 재미있는 몰래카메라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미카는 푸훗 하고 속으로 웃었다. 정말 재밌을 꺼야... "물론 같이 즐길 기회가 된다면 몇명 알고 지낼 수도 있을꺼야." "그럼 모임 같은 거 할때는요? 암캐가 여럿 모이지 않나요?" "그땐 암캐들의 눈을 가리지." "예..." 그때였다. 방안으로 누군가 들어왔다. 미카는 고개를 돌려 누군지 확인했다. 복면을 한 발가벗 은 여자였다. 미카도 예전에 한번 본 적 있는 갈색피부의 늘씬한 글래머, 6일 동안 미카를 돌봐 준 여자였다. 그때처럼 여자의 목에는 개목걸이가 채워져 있었고 굽높은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양손으로 쟁반을 들고 있었는데 음료수를 내온 모양이었다. "안녕, 치요꼬?" "예..." 여자는 쿄꼬에게 쥬스잔을 건넨 후 방을 나갔다. 미카는 안절부절 했다. 쿄꼬도 미카가 뭣 때문 에 그러는지 알고 있었다. 쿄꼬는 쥬스를 한모금 마셨다. "설명해줄까? 왜 저 노예는 널 볼 수 있고 넌 볼 수 없는지?" "예! 설명해주세요." 미카는 열렬했다. "에그, 궁금한 것도 많지. 우리 고양이는... 치요꼬는 삼촌의 노예야. 치요꼬 말고도 둘이 더 있지. 하지만 미카를 볼 수 있는 건 쟤뿐이야. 하우스에 등록한 지 벌써 7년짼 가...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하우스의 암캐였으니까 그쯤 될꺼야. 뭐랄까... 회원과 암캐의 중 간쯤 되는 위치라고 보면 돼." "중간쯤 되는 위치요?" "그래, 주로 주인 없는 암캐들을 관리하는 일을 하지." "관리요?" "아까 말했지? 주인 없는 암캐들에게도 적당히 먹이를 줘야 한다고... 그런 일을 하는거야. 치 요꼬는... 치요꼬에게 먹이를 주는 일은 삼촌이 하고 말야. 뭐 그런 관계야. 이해가 돼?" "하우스에 오래 등록되어 있으면 그렇게 되나요?" "아니. 치요꼬는 새디즘과 매저키즘 모두 즐길 줄 아는 좀 혼합형 타입이야. 치요꼬 말고도 그 런 암캐가 몇명 더 있지... 다들 저마다의 주인을 모시고 있어. 모두 주인 없는 암캐들을 관리 하는 일을 하고." 혼합형 타입... 암캐이면서도 다른 암캐들의 위에 있는 존재... 와우! 너무 멋있당. 치요꼬는 날 볼 수 있지만 난 치요꼬를 볼 수 없는게 당연하지. 왜냐하면 치요꼬는 날 관리할거니까... 이제 한달 동안 미카도 주인 없는 암캐가 되니까 치요꼬가 날 관리할꺼야... 나에게 먹이를 줄 꺼야... 아! 치요꼬 밑에서 무릎을 꿇는 미카는 행복할꺼야. 암캐가 암캐 앞에서 무릎을 꿇는 거야... 그런데 아까 주인 없는 암캐에도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그랬는데? "저기 그럼... 아까 주인 없는 암캐에도 두 종류가 있다고..." 쿄꼬는 미카가 뭘 바라는지 알고 있었다. 암캐들은 이년 저년 할 것 없이 다 마찬가지라니까... 쿄꼬는 속으로 혀를 찼다. "전자에게 먹이를 주는 건 의무야, 치요꼬 같은 애들에게 있어선. 하지만 후자에겐 재량이지, 마음 내키는 대로야. 걱정말라구, 너에게도 한번 쯤은 치요꼬가 찾아 갈테니..." 미카는 쿄꼬가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았다. 미카는 마음을 들키자 조금 창피했지만 그 래도 치요꼬가 자기를 찾아 온다니... 너무나 기뻤다. 쿄꼬는 창피해 하는 미카의 모습이 귀여 웠다. "암캐들은 이상도 하지... 똑같은 암캐에게 모멸 당하는 걸 좋아 하니..." 쿄꼬는 그런식으로 미카를 계속 놀렸다. 손으로는 미카의 항문과 보짓살을 만지작 거리면서... 얼마 안있어 사이고와 첸이 들어왔다. 첸이 역시 새로 찍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뭘? 미카는 뭘 새로 찍는게 좋겠다는지 알 수 없었다...

제 5 부 자판기 미카

첫째날. 미카는 사이고가 지정한 방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가구라고는 일체 없는 이상한 방이었 다. 단지 기다란 소파 하나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곳에서 미카는 완전히 벌거벗은 채로 소파옆 에 서있었다. 미카에게 허락된 건 두눈을 가리기 위한 검은 헝겊과 7cm가량의 붉은 하이힐, 그 리고 돈을 넣어둘 수 있는 주머니가 달린 흰색의 조그마한, 미카의 보지털도 다 가리지 못하는 아주 작은 허리에 묶는 앞치마뿐이었다. 그리고 미카 앞에는 악보를 올려 놓을 수 있는 철제 받 침대가 미카의 앞쪽을 향해져 있었다.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말이다. 그 받침대 위에는 메뉴판 이 놓여 있었는데 내용은 이러했다. 손바닥으로 엉덩이 때리기 : 1000엔. 횟수제한 없음. 엉덩이 채찍질 : 10대에 1000엔. 입 : 1000엔, 사정시 2000엔. 똥구멍 : 2000엔. 위의 두가지를 개에게 시킬 때도 가격은 동일. 오줌(손님것) 먹이기 : 1000엔. 관장 플레이 : 5000엔. 똥(앞의 여자것 또는 손님 것) 먹이기 : 5000엔. 풀코스 : 20000엔. 위의 모든 것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음. 보지에는 할 수 없음을 유의하시기 바람. 메뉴판의 내용은 채찍질을 제외하고는 첸이 적어 넣었다. 그런대로 미카가 견딜 수 있다고 여겨 지는 것이었다. 채찍질과 풀코스 메뉴는 쿄꼬가 적어 넣었다. 가격은 사이고가 채워 넣었다. 소 파 위에는 필요한 도구가 놓여져 있었다. 회초리 모양의 채찍과 윤활유, 관장기, 항문마개, 아 마도 똥을 받을 때 쓰라는 것 같은 양동이 하나가 그것이었다. 미카가 방에서 한 10분 정도를 기다렸을까... 딸깍. 방문이 열렸다. 미카는 누가 들어왔는지 알 수가 없었다. 저벅저벅... 발 자국 소리. 누군가가 자신 앞에 서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낯선 목소리가 들렸다. 남자 였다. "선불인가, 후불인가?" 미카는 자판기 였다. 후불이 되는 자판기는 없었다. "선불입니다." "좋아. 그럼 일단 10000엔을 투입하도록 하지..." 지갑에서 돈 꺼내는 소리가 들렸다. 미카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장님처럼 그냥 적당히 손을 내밀 뿐이었다. 그런 미카의 손에 아주 커다랗고 뭉툭한 손이 지폐 한장을 쥐어주었다. 미카는 앞치마의 맨 오른쪽 쟈크를 열고 돈을 집어넣은 후 다시 쟈크를 닫았다. "10000엔을 받았습니다. 잔액의 한도에서 메뉴의 내용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 즐기신 후 남은 거스름 돈을 꼭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좋아... 우선 입을 써볼까?" "예, 남은 잔액은 9000엔입니다. 끝까지 하실 경우 1000엔이 더 지불됩니다." 한두 발자국 걷는 소리. 털썩. 소파에 앉는 소리였다. 미카는 조심스레 그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소파쪽으로 기어 갔다. 벌려진 다리를 느낄 수 있었다. 미카는 그 사이로 몸을 집어 넣은 후 주섬주섬 아랫도리 를 벗기기 시작했다. 허리띠를 풀고 쟈크를 내린 후 팬티와 함께 바지를 벗겼다. 앞의 남자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 미카를 도와주었다. 팬티와 바지를 허벅지 근처까지 내린 후 미카는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찾았다. 자지가 금방 손에 쥐어졌다. 약 10cm 정도로 아직 충분히 발기하지 않은 것 같았다. 미카는 입에 넣고 천천히 혀로 핥았다. 손으로는 불알을 만지작 거렸다. 자지는 미 카의 입에서 점점 두꺼워졌다. 점점 커졌다. 미카는 머리 전체를 사용해서 빨았다. "흐읍흐읍... 읍흠으음..." "음..." 남자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커다란 손이 미카의 머리칼을 그러쥐었다. 미카의 솜씨에 만족해 하 는 것 같았다. 미카는 크게 머리를 전진시키며 후진시키며 쉬지 않고 혓바닥을 할짝거렸다. 때 로 자지대가리 끄트머리의 구멍속으로 혀를 낼름거리기도 하면서... "음... 네 항문을 사용하겠다." 미카는 손으로 자지뿌리를 잡고 입에서 떼어냈다. 턱으로 침이 흐르는게 느껴졌다. "예, 제 똥 구멍은 2000엔입니다. 남은 잔액은 7000엔입니다." 말을 마친 후 미카는 일어서서 남자의 옆쪽 에 섰다. 지시를 기다렸다. 남자가 일어나는 소리가 들렸다. "손을 의자에 대고 엎드려." 미카는 소파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쭉 뺀 자세를 취했다. 남자의 손이 미카의 엉덩이를 부여잡 았다. "상체를 더숙여." 미카는 팔꿈치를 소파에 댔다. "좋아." "옆에 놓여진 윤활유를 사용하시면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윤활유 사용은 공짜입니다." "난 그딴 것 필요 없어." 퉤. 침 뱉는 소리가 들렸다. 끈적스런 액체가 미카의 항문에 떨어졌다. 퉤. 두번째 침 뱉는 소 리였다. 또다시 항문에 그 액체가 떨어졌다. 남자의 손가락이 침을 항문 주위에 바르는가 싶더 니 이내 구멍을 벌리며 쑤셔들어왔다. "아학..." 항문을 벌릴 때마다 느껴지는 뜨거운 똥마려움이 밀려왔다. 익숙한 느낌이었다. 남자의 손가락이 몇 번 왕복하는가 싶더니 사라져 버렸다. 미카는 기대해마지 않았다. 이젠 엄청난 녀석이 올테지? 아니나 다를까. 좀전의 깔짝대던 느낌하고는 천지차이인 거대한 똥 마려움이 밀려왔다. "아하항... 아앙." "커억..." 남자는 한동안 펌프질을 계속했다. 그러다 성이 차지 않는지 손으로 미카의 엉덩이를 때리기 시 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아학, 아학, 아... 손바닥으로 엉덩이 때리기는 1000엔이, 아악! 추가됩니다. 엉덩이는... 지불되는 금액 없이 계속해서 때리실 수 아악... 있습니다. 남은 잔액은 6000엔입 니다. 아학..." 펌프질, 엉덩이 때리기. 쑤걱쑤걱, 찰싹찰싹이 반복됐다. "으커커컥~" 남자 혼자 오르가즘을 느꼈다. 남자는 미카의 항문 속에 정액을 방출했다. "아아..." 미카는 아쉬웠다. 남자는 여운을 즐기기 위해 계속해서 미카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있었다. 미카 의 항문 속에서 남자의 자지가 줄어들고 있었다. "지금 입을 쓰는 것도 지불해야 되나?" "그렇습니다, 손님." "서비스도 안되나?" "제게 그런 건 프로그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 주인에게 오늘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손님." "그럼 그냥 이대로 있지..." 그렇게 남자는 자지가 쪼글쪼글해질 때까지 미카의 엉덩이에 붙어 있었다. 남자가 떨어져 나가 자 미카는 가운데 주머니에서 지폐 한장, 맨 왼쪽 주머니에서 지폐 한장 총 6000엔을 꺼내 남자 에게 건네주었다. 남자는 돈을 받아 챙기고 옷을 고쳐 입더니 나가버렸다. 남자가 나가자 또 누 군가가 들어왔다. 이 집에서 일하는 여자인듯 싶었다. 미카는 여자에게 이끌려 화장실로 갔다. 미카는 여자가 지시하는 대로 화장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유리로 된 관같은 게 미카 의 똥구멍 속으로 들어왔다. 관장인가? 아니었다. 좀 있자 똥구멍 속의 유리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아마 샤워기에 연결된 항문 세척용 기구인 모양이었다. 수압이 점점 더 세졌다. "아하하학..." 미카는 신음 반 웃음 반의 알 수 없는 소리를 냈다. 간지럽다고 해야 되나... 뭐라고 해야 되 나... 알 수 없는 느낌이야... 미카의 똥구멍은 깊은 곳까지 깨끗해질 수 있었다. 여자는 유리 관을 빼낸 다음 정성스레 미카의 항문을 닦아 주었다. "고마워요..." 여자는 대답이 없었다. 여자는 미카를 다시 그방으로 데려 갔다. 그리고 처음처럼 미카를 소파 옆에 세워 두고는 머리 매무새와 눈가리개, 앞치마 등을 만져 주었다. 그리곤 별다르게 정리할 게 없었는지 바로 방을 나가 버렸다. 또 한 10분이 흘렀을까... 또 누군가가 들어왔다. 남자였다. 그 남자는 미카에게 20000엔을 지 불하고 풀코스를 즐겼다. 손바닥과 채찍으로 적당히 미카의 엉덩이를 달군 후 미카의 입으로 자 신의 자지를 세웠다. 그리고 항문섹스를 했다. 엉덩이를 달궈주는 남자의 세심한 배려 덕에 미 카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었다. 남자는 고맙게도 미카의 입에 사정을 해주었다. 미카는 정액 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맛있게 받아 먹었다. 그리고 남자는 미카에게 관장을 했다. 남자는 미카가 애걸을 해도 항문마개를 뽑아주지 않았다. 남자는 한참 동안 미카의 애걸복걸을 즐긴 후 항문마개를 뽑아 줬고 미카는 준비된 양동이에 똥을 쌌다. 남자는 똥을 먹으라고 명령 했고 미카는 왠지 바닥을 더럽혀서는 안될 것 같았기에 양동이에 담겨져 있는 것을 손으로 퍼먹 었다. 눈이 가려진 상태로 알지 못하는 남자 앞에서 똥을 먹는다는 생각에 미카는 똥을 먹으면 서 두번째 오르가즘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남자는 미카의 입을 벌리게 한 후 자기가 직접 조준 해서 미카의 입에 오줌을 쌌다. 미카는 남자의 몸에 똥이 묻지 않도록 조심하며 그것도 열심히 받아 먹었다. 하지만 입에 물! ! 고 싸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완전히 다 받아 먹을 수는 없었다. 눈까지 가려진 상태로는 말이 다. 오줌의 몇방울은 미카의 얼굴에, 머리에 떨어졌다. 남자는 마지막에 남아 있는, 끄트머리에 남아 있는 오줌을 미카의 머리를 사용해 털어냈다. 남자가 나가자 또다시 아까 그 여자가 들어 왔다. 여자는 미카에게 양동이를 들고 따라 오라고 했다. 입과 손, 몸 여기저기에 똥이 묻어 있 었기 때문에 처음처럼 이끌어 주지 않았다. 눈앞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미카는 그길이 힘들었 다. 처음 갈 때는 1분이 걸리지 않았는데 이번엔 5분이 넘어서야 겨우 화장실에 도착할 수 있었 다. 여자는 미카의 몸에 샤워기로 물을 뿌렸다. 여자는 미카의 몸을 다 씻겨준 후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내가 가면 눈가리개를 풀어도 돼. 1층에 내려가면 네 옷이 있어. 주인님께는 인사하지 않아도 돼. 그냥 가라고 했으니까..." 여자가 미카에게 한 말이었다. 미카는 사이고의 저택에서 사이고 이외의 다른 사람을 볼 수 없 다는 걸 깨달았다. 첫째날은 그렇게 끝이 났다. 둘째날. 미카는 사정을 하고 난 다음 무료로 자지를 빨아줘도 된다는 허락을 사이고에게 받았다. 그리고 두명의 남자를 받았다. 한명은 흠씬 채찍질만 하다 나가 버렸다. 미카는 정확히 50대를 맞았다. 다른 한명은 풀코스를 즐겼다. 일을 마친 후 미카는 첸의 집으로 갔다. 첸은 미카의 엉덩이에 약을 발라 주었다. 미카는 사이고의 저택에 누가 사냐고 물어 보았다. 첸은 그 저택엔 사이고와 4마리의 셰퍼트, 3명의 여자노예가 산다고 했다. 그중 한명이 날 돌봐주는구나... 3명의 여자노예를 알면 안되는구나... 라고 미카는 생각했다. 아마 나와 같은 학교의 암캐들이겠지... 하지만 그 여자는 날 아는데... 미카의 물음은 거기까 지 미쳤으나 더이상 묻지 않았다. 그냥 하루하루에 충실하며 순응하고 싶었다. 알아야 한다면 주인님이 말씀해주실꺼야... 셋째날. 사이고는 메뉴에서 관장과 똥먹기를 지워 주었다. 첸의 부탁 때문이었다. 미카는 괜찮다고 했으 나 사이고 역시 너무 자주 하는 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래... 노예가 병이라도 난다면 재미 없는 건 주인이니까... 주인님을 재미없게 해드리면 안되지. 미카는 그렇게 생각했다. 대신 사 이고는 암캐라는 메뉴를 적어 넣었다. 가격은 5000엔. 개가 되면 되는, 미카에겐 쉬운 일이었 다. 그날은 손님을 한차례만 받았다. 여자손님이었다. 하지만 미카와 즐긴건 여자가 데려온 수 캐 두마리였다. 미카는 능숙한 솜씨로 두마리에게 한차례씩 절정을 맛보게 해줬다. 여자는 한번 씩 더 해주라고 명령했다. 그런데 개자지가 잘 서지 않았다. 아무리 자지를 빨아대도 항문을 핥 아대도 말이다. 늙은 개들이었다. 여자는 멍청한년, 모자란년 욕을 해댔다. 미카는 죄송합니다 를 연발하며 엉덩이에 채찍을 맞아야 했다. 30대를 맞았다. 여자는 미카에게 자기의 보지를 빨 게 했다. 여자는 두차례 절정을 느꼈다. 여자는 미카에게 자신의 오줌을 먹였다. 그리고 두마리 의 개를 챙겨서 돌아갔다. 미카에겐 그다지 어렵지 않은, 아니 쉬운 하루였다. 따분한 하루이기 도 했다. 넷째날. 그날은 낮에 사이고의 저택에 갔다. 강의가 없는 날이기도 했다. 미카는 두차례 손님을 받았다. 첫번째는 남자였다. 남자는 미카를 정원으로 데리고 나갔다. 그는 미카의 눈가리개를 벗겨 주었 다. 햇살이 눈부셨다. 남자의 얼굴은 복면으로 가려져 있었다. 남자는 미카에게 넌 이제부터 개 야 라고 말했다. 미카는 생긋 웃으며 땅바닥에 엎드렸다. 남자는 플라스틱 뼉다귀를 던지며 물 어와! 라고 했다. 미카는 예쁘게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기었다. 겐스케에게 배운대로 정확히 손 과 무릎을 짚었다. 미카는 뼉다귀를 입에 물고 다시 남자에게로 기어갔다. 미카는 입으로 뼉다 귀를 건넸다. 하지만 남자는 받지 않았다. 대신 미카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벌렸다. 미카의 보지 는 벌써 흠뻑 젖어 있었다. 보짓물은 철철 흘러 넘쳐 허벅지 안쪽을 타고 내려가는 중이었다. 남자는 미카의 음순을 쥐고 주물거렸다. 미카는 학학 댔다. 남자는 준비해둔 항문마개 - 길이 약 15cm로 끝에 개꼬리 모양의 털장식이 달린 - 를 미카의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미카는 모형 자지라고 생각했다. 닿는 느낌이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보지에 넣는 건 금지되어 있는데... 미 카의 기우였다. 남? ! 渼?항문마개에 보짓물을 흠뻑 묻혀댔다. 적당히 묻었다고 생각되었는지 남자는 그걸 미카의 항 문속에 밀어넣었다. 쑤욱. 보짓물 덕에 무리 없이 들어갔다. 털장식만이 보이도록 끝까지 집어 넣었다. 아, 이건 꼬리구나... 미카는 갈라진 엉덩이 사이로 털장식의 촉감을 느낄 수 있었다. 두께도 굴곡이 진 것도 주인님 집에 있는 내 꼬랑지랑 비슷해... 다른건 아! 털이 달려있어... 정말 내 꼬리 같아... 남자는 미카의 장식을 마쳤다. 그런 다음 뼉다귀를 건네받고 다시 정원 저쪽으로 던졌다. 미카는 꼬랑지가 살랑거릴 수 있도록 좀더 신경써서 엉덩이를 씰룩댔다. 미카 는 서너 차례 뼉다귀 물어오기를 반복했다. 일어나! 남자가 명령했다. 미카는 무슨 말인지 알아 들었다. 미카는 다리를 접은 채로 엉덩이와 발바닥을 땅에 대고 허벅지를 벌렸다. 미카의 보지 가 훤히 들어났다. 그리고 두팔을 접어 손을 가슴 앞쪽에 갖다 댔다. 손은 개의 앞발처럼 뭉툭 하게 만들었다. 그런 다음 혀를 내밀고 할딱할딱 거렸다. 좋아... 남자는 만족해 했다. 당연하 지! 이 자세는 주인님이 가장 신경써서 연습시킨 것중 하나니까... 남자는 그 후로도 대여섯 차 례 뼉다귀 물어오! ! 기를 시킨 후 돌아갔다. 건물쪽에서 여자가 나왔다. 복면을 한 - 머리는 모두 밀어버린 듯 복면 밑으로는 머리카락 하나도 나와있지 않았다 - 발가벗은 여자였다. 갈색피부의 늘씬한 글래머였 다. 여자는 목에 개목걸이를 차고 있었고 굽높은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눈에 띄는 건 말끔하게 면도질 된 맨들맨들한 보지였다. 날 돌봐주는 여자가 이여자구나... 아, 이곳 여자들도 옷입는 게 금지되어 있는 가봐... 미카는 동료의식 같은 걸 느낄 수 있었다. 여자는 미카의 눈을 다시 가리고 꼬리를 떼어낸 후 손님을 기다리는 방으로 데리고 갔다. 두번째 손님은 여자였다. 목소 리로 봐서는 나이가 아주 어린 것 같았다. 기껏해야 여고생? 미카는 그녀의 무릎위에 엎드려 손 바닥으로 엉덩이를 맞았다. 미카는 숫자를 세야 했다. 찰싹, 하나요. 찰싹, 둘이요. 찰싹, 셋이 요... 미카는 서른 대를 맞았다. 그리고 입으로 그녀의 보지를 핥았다. 여자는 두 차례 절정을 맛본 후 돌아갔다. 다섯째날. 강의가 오전에 밖에 없었다. 그래서 렛〈?앤젤라와 함께 사이고의 수캐들을 상대했다. 두마리씩 맡아서 하니까 오히려 미카와 앤젤라가 수캐들을 가지고 놀듯 즐겼다. 사이고는 옆에서 못마땅 한 듯 지켜보았다. 이게 아닌데 싶은 표정이었다. 사이고는 수캐들에 둘러싸여 괴로워 하는 미 카를 보고 싶었다. 하지만 개들도 앤젤라를 좋아하는 터라 뭐라 할 말이 없었다. 밤에는 세 차 례 손님을 받았다. 모두 여자였다. 세명의 여자 모두 두 차례 이상 절정을 맛보았다. 일과가 끝 나자 미카의 혀가 얼얼할 정도였다. 여섯째날. 사이고?다시 관장과 똥먹기를 적어 넣었다. 그래 도 암캐 메뉴는 계속 유지됐다. 한차례 손님을 받았는데 부부였다. 그들이 선택한 건 풀코스 였 다. 재밌는 건 남편이 부인의 노예였다. 미카는 그때까지 남자 노예를 본 적이 없었다. 가끔 사 진 따위로 남자 매저키스트를 본 적은 있었지만 왠지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아름답지 않다 고 생각했다. 남자는 다 강인하고 주인이어야 해. 노예는 나처럼 예쁜 여자여야 하고... 미카가 가지고 있는 일종의 고정관념이었다. 그러면서도 미카는 여자에게 당하는 것도 좋아했다. 강인 한 동성에게 봉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앤젤라를 봤을 때 미카는 그런 생각을 했던 것이 다. 부인이 남편을 채찍질 하는 동안 미카는 남편의 자지를 빨았다. 다음엔 미카가 엉덩이를 얻 어 맞았고 남편은 그러는 동안 미카의 보지를 핥아 주었다. 그순간 미카는 즐겁다, 행복하다 라 는 생각을 했다. 부인은 두 노예를 적당히 달궜다고 생각되었는지 채찍질을 멈췄다. 남편은 부 인을 정상체위로 안았다. 미카는 남편의 쾌감을 돕기 위해 뒤에서 그의 항문과 불알을 핥았다. 하지만 부인이 여러 차례 쾌감을 맛보는 동안에도 남편은 결코! 절정에 오르지 않았다. 부인이 미카의 똥구멍을 사용해도 좋다는 말을 했다. 남편은 미카의 항 문에 펌프질을 시작했다. 부인은 뒤에서 남편의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왔다 갔다를 했다. 크아악크아악... 남편의 절정이 다가왔다. 하지만 정액은 부인의 몫이었다. 부인이 남편의 정액 을 맛있게 빨아먹는 동안 미카는 옆에서 입맛만 다실뿐이었다. 다음은 관장이었다. 하지만 관장 기가 꼽혀 있는 항문은 미카의 것이 아니었다. 남편의 항문에 관장기가 꼽혀져 있었고 미카는 그 뒤에서 관장기를 잡고 있었다. 미카가 부인의 지시대로 관장액을 주입했다. 미카는 부인이 건네주는 항문마개를 남편의 항문에 박아 넣었다. 부인은 미카를 자신의 무릎위에 엎드리게 하 고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때리기도 하고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 속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휘젓기 도 하면서 시간을 때웠다. 남편은 부인의 발밑에서 낑낑 대기만 할뿐이었다. 관장액을 주입한지 약 15분이 흘렀다. 남편의 배가 탱탱해졌다. 남편은 부인에게 애걸하기 시작했다. 부인은 미카 에게 항문마개를 뽑아 주라고 했다. 미카가 더듬더듬 양동이를 찾자 부인은 그냥 바닥에 싸게 하라고 했다. 미카! ! 가 항문마개를 뽑아 주었다. 뿌앙~ 방구 소리와 함께 남편은 바닥에 똥을 싸기 시작했다. 부인 은 깔깔 거리며 웃었다. 미카도 웃음이 나오는 걸 참을 수 없었다. 부인이 웃어도 좋다고 했다. 아하하하... 미카도 웃었다. 남편은 오줌도 쌌다. 바닥은 남편의 똥과 오줌으로 엉망이 되었다. 남편의 똥싸기가 멈췄다. 부인이 남편과 미카에게 그 위에서 뒹굴라고 했다. 남편과 미카는 뒹 굴면서 손으로 온몸에 똥을 발랐다. 부인이 미카와 남편에게 서로의 몸에 발라진 똥을 핥아 먹 으라고 했다. 미카가 먼저 바닥에 드러누웠다. 남편이 미카의 전신을 혀로 핥으며 똥을 먹었다. 미카는 살에 닿는 혀의 감촉이 좋았다. 미카는 자세를 바꿔 엎드렸다. 남편은 계속해서 미카의 등과 엉덩이를 핥았다. 남편 차례였다. 남편은 엎드린 자세를 먼저 취했다. 미카는 남편의 항문 부터 핥기 시작했다. 미카는 다른 사람의 똥을 먹는 걸 더 좋아했다. 미카는 맛있어 죽겠다는 듯 혀를 놀렸다. 등과 엉덩이에 묻은 똥을 다 핥자 남편이 드러누웠다. 쯧쯧쯧... 부인이 혀를 찼다. 부인이 미카에게 남편의 자지를 빨아주라고 했다. 미카는 시키는 대로 남편의 자지를 입 에 물었다. 남? 資?자지는 이미 엄청나게 팽창해 있었다. 이 남자도 똥을 먹으면서 흥분하는구나... 미카는 열 심히 빨았다. 이번 정액은 내꺼야... 라고 미카는 생각했다. 남편의 몸에는 아직도 똥이 묻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분이 더러운 걸 좋아 하실 리가 없어... 하지만 사정이 가까워 오자 남편 은 미카의 머리를 밀쳐 내고 일어나서 부인에게로 다가갔다. 부인은 미카가 입으로 빨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똥투성이로 더러운 남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미카 몫은 없었다. 아아, 반만이 라도 먹을 수 있다면 좋으련만... 하며 미카는 아쉬워 할 따름이었다. 부인이 먼저 나갔다. 그 런다음 여자가 와서 미카와 남편을 화장실로 데리고 갔다. 여자는 미카와 남편 둘다 화장실 바 닥에 엎드리게 하고 샤워기를 틀었다. 먼저 남편의 몸에 물을 뿌려 댔다. 여자가 서로 하고 싶 은 이야기가 있으면 해도 좋다고 했다. 남편은 미카가 좋은 노예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얘기해 주었다. 미카는 고맙다고 했다. 미카는 남편에게 똥을 먹으면서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남편은 똥을 먹으면 흥분은 하지만 오르가즘을 느낀 적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카 에게 당신은 그래? ! ?적이 있냐고 물었다. 미카는 종종 그런다고 했다. 이야기는 거기까지 였다. 여자가 남편의 몸 을 다 씻겼기 때문이었다. 남편은 화장실을 나갔다... 마지막날. 마지막날 사이고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으로 미카를 데리고 갔다. 그곳엔 첸과 쿄꼬가 와있었 다...

제 4 부 사이고의 미끼

"하앙... 우웅~" 미카의 몸은 벌거벗겨진 상태로 목엔 개목걸만이 채워져 있었다. 그리고 엎드린 자세로 셰퍼트 숫놈을 항문으로 상대하고 있었다. 첸이 보지에 마개를 해놓았기 때문에 항문만이 사용 가능했 다. 또한 입으로는 앞에 벌렁 누워서 할딱이고 있는 또다른 셰퍼트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읍... 으읍." 미카는 개자지를 빠는 걸 좋아했다. 미카의 표현을 빌자면 보드라운 뻘건 좆살이 너무나도 좋다 는 것이다. 셰퍼트가 두마리만 있는 게 아니었다. 미카 주위엔 두마리의 셰퍼트가 더 있었다. 모두 숫놈으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엔 미카와 네마리의 개를 바라보는 여 섯개의 눈동자가 더 있었다. 첸, 쿄꼬 그리고 사이고가 그들이었다. "어때요, 삼촌? 예쁘죠? 잘하죠?" "이 정도 노예는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노인의 신경질적인 목소리였다. 흥! 조카인 쿄꼬야 옆에 두고 가지고 놀려고 저 야단이라지만, 조카 녀석의 그런 욕심 때문이라면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겠지만... 저년이 뭐랬더라... 좀더 주인 곁에 있고 싶어서, 단지 그것 때문에 부교수가 되고 싶다고? 사이고는 그 이유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더 기분나쁜 건 그말이 정말인 것 같았다. 제길, 맘에 안들어... 어디 한번 당해보시지. 네 그 알량한 충성심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깨닫게 해주 마... 저 네마리를 한꺼번에 상대한 여자는 아직까지 없었어. 네년도 곧 나가떨어질꺼야... 하 아하아... 미카는 숨이 찼다. 얘들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구? 와... 장난이 아닐꺼야. 하지만 미카는 기꺼이 제안을 받아들 였다. 반드시 사이고 삼촌의 마음에 들어야 해. 네가 부교수가 되기 위해선 삼촌의 도움이 절대 적이니까. 쿄꼬의 말이었다. 거기다 학교의 모든 암캐들을 관장하는 분이기도 하시지, 미카. 학교엔 너희 암캐들은 서로 모 르지만 우리 주인들만 아는 암캐들이 많단다... 그러니 삼촌의 마음에 꼭 들어야 해... 미카는 그말을 떠올리며 좀더 열심히 앞에 놓여있는 개자지를 빨았다. 그리고 엉덩이도 좀! ! 더 리드미컬하게 흔들며 항문에 힘을 조였다 풀었다, 풀었다 조였다 반복했다. 더웠다. 미카의 온몸에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커엉, 커컹." 뒤에 있는 녀석이 사정을 하는 모양이었다. 거 보라구, 내가 맘만 먹었다 하면 네깟 녀석들은 얼마든지 질질 싸게 할 수 있다구... 어쨌거나 죄송해요, 여보. 본의 아니게 바람을 피고 있어요. 미카는 칸에게 조금 미안했다. 뒤 에 있는 녀석의 떨림이 멈췄다. 사정이 끝난 모양이었다. 이내 미카의 엉덩이에서 떨어져 나갔 다. 첸이 미카의 항문에 윤활유를 듬뿍 발라놓았기 때문에 도와주지 않아도 쉽게 떨어져 나간 것이다. 그러자 미카는 냉큼 무릎을 축 삼아 몸을 180도 회전시켰다. 그리고 좀전까지 자지를 빨아주던 벌렁 드러누운 녀석에게 엉덩이를 디밀었다. 그녀석은 자기 차례구나 싶었던지 얼른 일어나 두 앞발을 미카의 엉덩이에 올렸다. 그런 다음 자지를 미카의 항문을 찾아 밀어 넣었다. 그리고 펌프질이 시작되었다. 뒤쪽이 안정 되자 미카는 방금 사정이 끝난 녀석을 잡고 다시 마지막 봉사인 자지빨기를 시작했다. 미카는 알고 있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수컷들은 사정하고 나서 빨아주는 걸 좋아한다는 것을. 미카의 혓바닥은 똥찌꺼기와 윤활유, 개정액을 말끔히 청소했다. 미카는 청소가 끝나자 자지를 뱉어내 고 그녀석을 손으로 밀쳐 치웠다. ? ! 琉??다른 개에게 눈웃음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옆에서 물끄러미 지켜보던 녀석중 하나가 미카에게로 다가왔다. 미카는 생글생글 웃으며 한쪽팔로 그녀석을 쓸어안듯이 껴안고 다른 손으 론 그녀석의 자지를 간질거렸다. 녀석은 지금 뒤에서 열심히 펌프질중인 녀석이 아까 그랬던 것 처럼 발랑 드러누웠다. 미카는 씨익 웃으며 그 놈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어머머머, 와... 아마 이년 만큼 개랑 잘 놀아나는 계집도 없을꺼야..." 쿄꼬가 대단하다는 듯이 탄성을 자아내며 말했다. "어쩜 처음 보는 개들인데도 눈웃음 하나로 홀려버리는 거지? 우리 앤지도 이정도까지는 할 수 없을 꺼야..." "수캐들과 잘 통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군... 이년에겐." 사이고 마저도 탄복해마지 않았다. "미카는 암캐니까요." 첸이 그들의 의문을 풀어주었다. 그것 말고는 대답이 될 수 없었다. "그런 모양이군... 이년이 암캐라면 지금 이러는 건 당연하지." 사이고도 동감했다. 맞아요, 난 암캐에요. 미카는 첸의 말에 왠지 더 힘이 났다. 후후후... 가끔 말도 하고 또 필요에 따라서는 걸어다니기도 하지만 전 지금처럼 엎드려서 개자 지를 빨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구요. 암캐니까요. "커커커컹... 컹." 어라, 벌써 뒤에 있는 녀석의 사정시간인가 보네... 아까 적당히 달궈서 올라타게 했더니 금방 싸지르는군. 좋아... 미카는 놈의 쾌감을 극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항문에 힘을 최대한 줬다. 빠 짝 쪼여줄껭~ "커컹커커컹." 놈은 격하게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떨림이 항문전체에 울렸다. "으흥으흥... 아잉~" 미카도 절정에 오르고 말았다. 하지만 미카는 그대로 자세를 유지했다. 뒤의 녀석이 떨어져 나 갔다. 미카는 다시 몸을 180도 회전시키고 자지를 빨아주던 녀석에게 엉덩이를 디밀어 댔다. 그 녀석도 자기 차례임을 알고 일어나서 두 앞발을 미카의 엉덩이 위에 올렸다. 그런 다음 자신의 자지를 미카의 항문에 박아 넣었다. 펌프질이 시작됐다. 쑤걱쑤걱. 이미 두마리분의 정액이 항 문에 가득차 있는 상태였다. 자지를 밀어 넣을 때마다 정액이 삐적삐적 뿜어져 나왔다. 고개를 뒤로 돌려 뒤쪽이 안정되었음을 확인하자 미카는 앞의 녀석을 잡고 다시 자지빨기를 시작했다. 똥찌꺼기와 윤활유, 개정액을 말끔하게 먹어치웠다. 미카는 다 먹어치우자 자지를 뱉어내고 그 녀석을 아까처럼 손으로 밀쳐 치웠다. 그리고 또다시 다른 개에게 눈웃음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런식으로 미카는 네마리의 개가 모두 지칠때까지 상대했다. 모두 두번씩 사정할 때까지 계속 해서 빨고 엉덩이를 흔들고 항문을 조여대고 한 것이다. 마침내 네마리의 수캐 모두 미카 옆에 드러누워 버렸다. 뻗어버린 것이다. 미카도 쓰러졌다. 아무리 미카가 수간플레이에 능하다지만 네마리를 동시에 ? ! 遮淪求?건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사이고는 첸과 쿄꼬에게 미카에게 관장을 시킨 후 다시 데려오라고 했다. "자, 깨끗하게 씻어내고 삼촌한테 가자." "예, 선생님." 미카는 손으로 무릎을 잡고 허리를 숙였다. "허리를 더 숙여. 다리를 좀더 벌리고. 똥구멍이 확실히 드러나도록." 옆에서 첸이 자세를 수정해 주었다. "예, 주인님." 미카의 항문이 한결 수월하게 관장기를 꼽을 수 있도록 드러났다. 쿄꼬는 주사기 모양의 관장기 를 미카의 항문에 집어 넣었다. 항문이 벌려지며 약간의 배변욕이 느껴졌다. 첸은 화장실 입구 에서 가만히 지보고 있었다. "자, 우선 100cc야." 미지근한 관장액이 항문을 타고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얼마간 들어오자 흐름이 멈췄 다. 주입이 끝난 모양이었다. "참아. 좀 있다 한꺼번에 싸는게 확실하게 비워내고 좋은 거니까." "예..." "그나저나 아까 잘하던데? 네마리 모두 니가 맘에 드나 봐." "가,감사합니다. 선생님." 벌써 복통이 밀려왔다. 미카의 얼굴이 찡그려 졌다. "모두 사이고 삼촌이 부하라고 부르는 애견들이야. 다행이야, 모두 널 좋아해서... 넌 행운아라 구. 물론 너처럼 예쁘고 테크닉 뛰어난 암캐가 또 있는 건 아니지만." "예... 하악하악." 미카의 이마엔 벌써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자, 또 100cc다." 쿄꼬가 주사기를 눌렀다. 관장액이 미카의 항문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또다시 액 체의 흐㎱?멈췄다. 두번째 주입이 끝난 것이었다. "일단 셰퍼트 네마리 모두 널 맘에 들어 하니까 사이고님이 아무리 심통을 부린대도 널 완전히 거부할 순 없을꺼야. 반은 성공한 거지, 미카." "예, 주인님. 헤엑헤엑..." 미카가 숨을 할딱거리기 시작했다. 아랫배가 불러온 것이다. "뭐야? 설마 이 정돌 못참는 건 아니겠지?" "예, 참을 수 있어요. " "그래, 너 지난번에도 우리집에서 관장하고 똥먹고 그랬잖아. 앤지랑... 물론 그땐 이것 보다 瑛?적었지만." "예... 아흑, 아흐응." "첸상, 마개 이리 주세요." "받으세요." 첸이 쿄꼬에게 두툼한 항문마개를 던져 주었다. 탁. 쿄꼬가 받아든 그 항문마개는 자지 모양으 로 좆대가리 부분이 삿갓 모양으로 유난히 강조되어 있었다. 그리고 끄트머리엔 약 50cm 정도의 검은색 가죽끈이 달려져 있었다. 잡아뽑기 쉽도록 말이다. 항문마개로는 제격이었다. "자, 마지막 200cc." 쑤욱. 쿄꼬가 주사기를 누르자 미카는 항문속으로 수루룩수루룩 급격하게 관장액이 쏟아져 들어 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 양이 이제껏의 두배나 되는 것이었다. 다 주입하자 쿄꼬는 관장기 를 뽑아냈다. 그리고 바로 항문마개를 쑤셔 넣었다. "자, 다 됐다." 쿄꼬는 찰싹하고 손바닥으로 미카의 엉덩이를 한대 후렸다. "타일바닥에 무릎꿇고 앉아. 문쪽을 향하고 말야." 미카는 시키는 대로 했다. 하악하악... 숨이 차올랐다. 얼마 안있어 아랫배가 쑥쑥 불러왔다. 미카는 배를 움켜쥐었다. "아아아앙..." 미카는 애기처럼 앙앙대기 시작했다. 첸과 쿄꼬는 입구 쪽에 서서 그런 미카를 바라보기만 할뿐 이었다. "한 5분만 참으라구, 아직 배가 덜 불렀어. 그렇죠, 첸상?" "그래, 미카. 좀만 참아. 개정액을 말끔히 씻어내야 하니까..." 미카는 계속해서 울었다. 울음소리뿐만 아니라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콧물도 질질 흘렀다. 배 는 점점 더 부풀어 이젠 만삭의 탱탱이가 되었다. 미카는 애원했다. "엉엉엉, 주인님. 똥구멍 에, 똥구멍에 마개를 빼주세요. 똥을 싸고 싶어요이잉~" "이만하면 됐죠? 쿄꼬씨?" "예, 마개는 제가 뽑도록 하죠." 쿄꼬가 화장실 안으로 들어왔다. 첸이 뒤를 따랐다. "자, 욕조안으로 들어가." 미카는 배를 움켜쥐고 엉금엉금 기듯 둥그런 타원형의 욕조 속으로 들어갔다. "엉덩이를 이쪽으로." 미카는 엎드린 다음 엉덩이를 쿄꼬 쪽으로 쳐들었다. 쿄꼬는 항문마개의 끝줄을 움켜쥐었다. "엉덩일 낮춰. 똥싸는 자세로 앉아 " 쿄꼬는 혹시라도 똥이 튈까 미카에게 주의를 줬다. 미카는 엉덩일 낮췄다. 욕조 안에서 똥싸는 자세를 잡았다. 이윽고 쿄꼬가 줄을 당겼다. 쑤우욱. 항문마개가 뽑히는게 보였다. 그러자 뿌우 웅~ 하고 첫번째 방귀가 터졌다. 첸과 쿄꼬는 손으로 코를 움켜쥐었다. "깔깔깔깔, 전 이 소릴 듣기 위해서 관장플레일 하죠." "하하하... 오늘은 뿌웅이네, 미카?" 헤... 미카의 방귀소리가 두분을 즐겁게 해드려서 저도 기뻐요... 뒤이어 푸드득푸드득 하며 미 카의 항문에서 노란색의 묽은 똥이 퍼뜨려져 나왔다. 아아, 이 시원함. 너무 좋아... 미카는 복 통이 순간 사라지는 걸 느꼈다. 거기다 주인님과 쿄꼬님이 지켜보니까 너무너무 좋아... 그런데 사이고님은 미카가 똥싸는데 봐주시지도 않고... 힝~ "깔깔깔. 색깔이 연하네요. 귀여워라..." 쿄꼬는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샤아아... 미카는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오줌을 싸면서 계속해 서 푸드득푸륵 똥을 쌌다. 푸, 푸우... 순간순간 방귀가 섞였다. 그러면서 미카는 계속해서 똥 을 쌌다. 그리고 똥이 멈췄다. 하... 너무 시원하당~ "다 쌌니? 미카." 첸이 지그시 내려다 보며 물었다. 미카는 고개를 돌려 그런 첸을 올려다 봤다. 먹게 해주세요, 주인님. 미카는 눈으로 애원했다. 불쌍한 표정을 지었다. "예, 다 쌌어요..." "먹고 싶니?" "예... 먹고 싶어요." 미카는 이말을 할 때마다 늘 창피해졌다. 똥을 먹는다... 창피한 일임에 틀림 없었다. 하지만 미카는 똥 먹는 걸 좋아했다. 처음으로 똥을 먹었을 때였다. 그때는 이오리 것을 먹었었다. 미 카는 뭔가 알 수 없는 쾌감으로 온몸을 부르르 떨어야만 했다. 땅바닥에 엎드려서 동생이 싸놓 은 똥을 핥아먹으면서 그것만으로 미카는 오르가즘을 느꼈던 것이다.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없는데... 사이고님이 기다리시거든." "히잉..." 미카는 몸을 돌려 어리광을 부렸다. 자신이 싸놓은 똥으로 범벅이 된 욕조위에 털푸덕 주저 않 았다. 양손으로는 똥을 만지작 거렸다. 미카는 애기처럼 징징 댔다. "조금이라면 금방 먹을 수 있잖아요, 첸상. 이렇게 먹고 싶어 하는데..." 이렇게 똥을 좋아 하나? 쿄꼬는 의아했다. 앤지 는 먹으라고 할때만 먹는데... 물론 한번 먹기 시작하면 잘먹긴 하지만. "좋아, 그럼 조금만 먹는거다." "와아..." 미카는 어린아이처럼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일어나봐, 미카." "옛." 미카가 일어나서 욕조 한켠으로 섰다. 아마 먹을 부분을 지정해주실꺼야, 좀 듬뿍 모아진 부분 을 가리키면 좋겠는데... 미카의 예상과 달리 첸은 두손으로 똥을 퍼담았다. 가득했다. 그리곤 그것을 미카에게 내밀었다. "자, 먹어라 미카." 미카는 좀 놀라웠다. 지금까지 그랬던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주인님은 똥을 더럽다고만 하셨는 데... 그래서 나나 이오리가 똥을 먹을 때마다 더러운 암캐년들이라고 욕만 하셨는데... 어떻게 더러운 미카의 더러운 똥을 직접 손으로... "예, 감사합니다." 미카는 엉겁결에 허리를 숙이고 입을 첸의 손안에 담긴 똥속에 파묻고 꿀꺽꿀꺽 집어 삼켰다. 맛있었다. 미카는 달콤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내 옆에 있고 싶었니, 미카?" "예..." 미카는 계속해서 똥을 집어 삼키며 대답했다. 조금 울고 싶어졌다. "아까 사이고님 앞에서 잘했어, 미카... 그 네마리를 상대하라고 했을 때 안되겠구나 생각했었 는데... 미카가 내 노예라는 게 자랑스러운데? 오늘은 미카가 날 기쁘게 해줬어." 주인님은 내가 주인님 곁에 있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에 기쁘다는 걸까 아니면 내가 주인님의 노 예로서 주어진 일을 해냈기 때문에 기뻐다는 걸까... 미카는 기쁜 이유가 뭔지 정확히 알고 싶 었다. 하지만 미카는 그 이유가 뭐라도 지금 너무나 행복했다. 주인님이 손수 퍼담아준 미카의 똥... 어쨌거나 이건 상이구나... 히잉, 주인님...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미카는 고개를 들 었다. 눈물을 흘린 채로 생글생글 웃어 보였다. "아녜요, 힘들지 않았어요. 전 암캐잖아요. 수캐들이랑 노니까 좋기만 하던걸요?" 그리고 다시 고개를 숙이고 똥을 먹기 시작했다. 미카는 노예답게 이유는 아마 후자일꺼야 라고 결론지은 것이다. "푸훗... 그래 넌 암캐지. 하지만 힘들었다는 걸 알아." 미카는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며 이젠 얼마남지 않은 똥을... 혀를 사용해 낼름낼름 핥아 먹었 다. 쿄꼬가 그런 미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착하군요. 우리 미카는... 첸상." "착하죠." 미카는 다시 사이고 앞에 무릎을 꿇었다. 양손은 가지런히 무릎 위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미카 의 뒤에는 첸과 쿄꼬가 서있었다. 사이고가 씨익 하고 웃으며 눈을 빛냈다. "난 더이상 노예는 필요 없어. 더군다나 다른 남자, 저 첸 교수와 공유할 생각은 더더욱 없 지... " 첸과 쿄꼬가 제시한 조건은 미카를 사이고와 첸이 공유하는 것이었다. 대신 미카를 부교수로 추 천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했던 것이다. "삼촌... 아까 삼촌 부하를 모두 만족시켜주면 생각해 보신다고 하셨잖아요." "말을 끝까지 듣지 그러니, 조카야..." "예? 무슨 말이죠, 삼촌?" "우선 이번 부교수 임용에 여기 있는 이 암캐를 적극 추천하기로 하지... 하지만 다른 조건이 있어." "..." "..." 조건이 뭐지? 미카는 그게 뭐라도 상관 없을 듯 싶었다. 지금의 자신에겐... "우선 가끔, 한달에 한번 정도... 와서 내 부하들을 만족시켜줘, 앞으로도 계속..." "그야 미카양에겐 어려운 게 아니죠..." 쿄꼬가 말끝을 흐렸다. 계속해서 네마릴 동시에 상대한다는 건 여간 일이 아니라는 걸 쿄꼬도 알기 때문이었다. "이오리라고 미카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쿄꼬씨가 허락한다면 앤젤라를 같이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둘 또는 셋씩..." 첸의 어조가 단호했다. "그래요, 삼촌. 미카양이 힘들다구요..." "흠... 다들 이년에게 맘을 빼앗겼군. 하긴 아까 그모습은 조금 감동적이긴 했지...주인을 위해 그렇게 헌신하는 노예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긴 해... 뭐, 좋아. 녀석들이 좋아한다면." "헤헤헤... 쟤들도 원래 서양놈들이니 가끔은 서양년을 맛보게 해줘야죠. 앤지도 좋아할꺼에 요." "그리고 두번째로... 앞으로 일주일 동안 미카양은 자판기가 되는 거야..." "네? 무슨 말예요, 삼촌?" "..." "일주일 동안... 매일 저녁 8시에서 10시 사이, 장소는 이 곳으로 하지... 손님들이 원하는 메 뉴에 따라 서비스를 하는 거야, 돈을 받고... 물론 그 돈은 미카양의 것이지. 할 수 있겠나, 미 카양?" 미카는 고개를 돌려 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결정은 첸이 한다. 미카는 조용히 따르기만 할 뿐... "하하하... 그런 거라면 여기 이 암캐에겐 절대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사이고님." 첸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미카를 믿는 것이었다. 미카도 그런 첸의 태도에 감사했 다. 좀전의 수간플레이가 그렇게 주인님을 감동시켰나? 하긴 무척이나 힘들었지... 앤젤라 정도 는 하기 힘들었을꺼야. 진정한 노예가 아니고선 못할 일이지... 진정한 노예? 미카는 겐스케의 말을 떠올렸다. 겐스케님이 뭐라고 했더라... 생각안나... 네마리의 수캐들, 이오리라면 가능할 까? 가능하겠지... 미카는 긴장이 풀리자 어지러웠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어쨌거나 분명한 건 부교수가 된다면 좀더 첸 가까이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와우! 드디어 미카양을 곁에 두고 맘껏 가지고 놀 수 있겠네요?" 쿄꼬가 기뻐하며 말했다. 그러다 슬쩍 첸을 쳐다보곤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아, 물론 첸상의 허락이 있다는 걸 전제로 한 말이에요, 호호호..."

제 3 부 앤젤라와의 노예대결

"넌 진정한 노예가 될 수 있을거다. 넌 빛이 날꺼야... 벌써 진정한 노예가 되었는 지도 모르 고..." 겐스케가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었다. 미카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다. 5일 동안 - 원래 겐스케는 보름여 동안 일본에 머물면서 미카를 훈련시킬 계획이었다 - 미카는 별다 르게 배운게 없었다. 노예 특유의 걸음걸이, 즉 두 팔을 늘어뜨리고 무릎을 허벅지와 정강이가 직각이 되도록 높게 들어올려 걷기나 기어다닐 때 좀더 정확하게 손과 무릎을 짚어 엉덩이가 이쁘게 씰룩거리게 보 이는 법 정도가 배운게 전부였다. 그 외엔 강의가 끝난 후 정해진 시간마다 겐스케에게 보지와 항문 검사를 받고 정해진 시간마다 겐스케의 자지를 빨고 정해진 시간마다 엉덩이에 채찍질을 당하는 것이 다였다. 하긴 정기적인 채찍질 덕분에 이제 어느 정도의 엉덩이 때리기라면 미카도 살짝살짝 보짓물을 흘릴 수 있게 되 었다. 고통을 즐길 줄 알게 된 것이다. 그것 빼면 별로 새로울 게 없었다. 하지만 그것도 아직 멀었다. 이오리처럼 예쁘게 비명을 지르 며, 멋지게 몸을 버둥거리며 얻어 맞을 수는 없을꺼야... 아직은 말야... 미카도 그걸 알고 있 었다. 나머지 시간은 말 그대로 가사 일로 채워졌다. 겐스케는 안그래도 깨끗한 거실바닥이나 식기 따위를 끊? ! ?없이 닦게 했다. 이런 걸 한다고 어떻게 제니퍼나 올리 같은 노예가 될 수 있다는 거지? 미카는 자신의 특기인 배설물 먹기나 수간 플레이를 함으로써 겐스케를 즐겁게 해주고 싶었지만 그럴 기회는 없었다. 똑똑. "들어오세요." 딸칵. 미카는 첸교수의 연구실 방문을 열었다. 조심스레 들어간 후 다시 살며시 문을 닫았다. 탁. "부르셨습니까? 교수님." "흠... 불렀지." 미카나 이오리가 연구실에 들어오면 늘 그렇듯이 첸은 안경을 벗어 책상 위에 올려 놓은 후 앉고 있던 의자를 뒤로 당겨 젖히고 두발을 책상위에 올렸다. "쿄꼬라고 이사장 차녀인데... 알고 있나?" "예, 직접 뵌 적은 없지만." "나이는 미카보다 한 3살 적나... 그럴꺼야." "예..." "그 쿄꼬씨에게 앤젤라라는 양키 노예 계집이 있는데... 자랑이 이만저만 아니더군..." "예..." 미카는 무슨 말인지 짐작이 갔다. 그래, 원래 주인들은 자기 애완동물 따위를 가지고 경쟁하길 좋아하니까... 그래서 애견 전시회나 양치기 개 콘테스트 같은 게 열리는 거구 말야... 그런데 이렇게 되면 내가 이오리 보다 낫다는 얘긴가? 미카는 한편으로 어깨가 으쓱해지는 기분이었다. "무슨 말인지 알지? 그래서 그 앤젤라라는 년과 쿄꼬씨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거든... 뭐, 이 사장 차녀라지만... 이겨도 괜찮겠지." "저..." "왜? 질문이라도 있나?" "예, 종목 같은 게 있다면 어떤..." "저쪽에서 내거는 거라면 뭐든지 해야 돼. 하지만 너도 꽤나 단련했잖아?" "예... 그럼 이오리는..." 미카는 확인하고 싶었다. 이젠 자신이 이오리 보다 더 나은 노예인지를... 언니로서 왠지 동생 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그런 열등감 비슷한 게 이제껏 항상 은근히 미카를 따라다녔기 때문이 다. "이오리는 지금 내가 평소 신세지던 분께 잠시 빌려드렸지. 그분이 아끼시던 애완견이 최근에 죽었다더군. 늙어서 말야. 그래서 그 애완견 대신 애완동물 노릇 좀 하라고... 방금 전화왔는데 좋아하시더군. 뭐 개 보다 훨씬 말귀도 잘 알아듣고 똥오줌도 확실히 가리니까... 가끔 보지나 좀 간질러 주면 되니..." 미카의 얼굴이 약간 어두워졌다. 알았어요, 알았어... 그랬군. 내가 이오리 보다 더 나은 노예 가 아니라는 말이지? 그럴꺼야. 아직은 말야... 하지만 오늘 앤젤란지 뭔지 하는 계집을 발판 삼아 확실히 보여주겠어. 이 미카야 말로 당신의, 주인님의 둘도 없는 노예라는 것을... "예, 그렇다면 이오리 대신 오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 오늘 잘하면 내 상을 주지." 상이라구? 미카의 얼굴이 약간 밝아졌다. "음... 넌 똥구멍 보단 보지 쪽이 더 좋지?" "예, 하지만 똥구멍 쪽도 나날이 감도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흠... 그래? 그렇다면 상은 없었던 걸로 할까? 칸 녀석과 보지로 교미할 수 있도록 해줄 참이 었는데..." 미카는 간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원래 미카는 이오리와는 달리 항문쪽이 별로 예민하질 못했다. 이오리는 원래부터 항문쪽이 예민한데다 고등학생 때부터 그곳을 여러 주인들 이 길들여 놨기 때문에 얼마든지 보지 만큼, 아니 오히려 보지 보다 더한 쾌감을 느끼지만 미카 는 그러질 못했다. 미카의 뒷구멍쪽 처녀는 첸의 것이었다. 첸이 처음 항문섹스를 할 때 미카에겐 한동안 지속되는 뜨거운 똥마려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지금은 그때 보다는 훨씬 감도가 좋아져 항문으로 도 얼마든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지만 역시 보지 만큼 은 못했다. 첸도 그걸 아는지라 미카의 항문을 계속 발달시키기 위해 왠만해선 보지쪽의 섹스를 허락하지 않았다. 더구나 최근들어서는 보지는 오줌구멍만으로서의 의미를 가질 뿐 항문섹스 일색이었다. 보지는 미카 혼자 겨우 딸딸 이로만 그 욕구를 달랠 뿐이었다. 것도 이오리와 첸의 눈을 피해서 말이다. 미카에겐 보지 딸딸이 마저도 금지되어있었기 때문이 다. 딸딸이도 오로지 항문쪽에만 허락되었다. 미카에게만은. 그래서 이번 상은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았다. "아닙니다, 그 상을 받겠습니다, 주인님." "그렇지? 네 똥구멍은 아직이야. 다 안다구... 좋아, 고 앤젤라년 보다 잘한다면 네 남편과 보 지로 하는 섹스를 허락하겠어. 어때, 좋은가?" "예, 반드시 그년 보다 잘하겠습니다. 주인님." 좋아, 오늘 멋지게 해보는 거야. 미카는 결의를 다졌다. 휴... 말 잘못했다가 간만의 찬스를 놓 칠 뻔 했잖아? 기다려요. 낭군님... 곧 당신과 보지로 섹스를 할 수 있을 거에요. 당신은 그곳 이 그곳이겠지만, 아니 오히려 똥구멍 쪽이 더 조여 주니까 그렇지 않을라나? 어쨌거나 정말이 지 오랜만에 보지를 사용할 수 있겠네... 와우! 미카는 책상 옆으로 걸어가 허리를 숙여 첸의 구두에 입을 맞춘 후 약속시간과 장소 - love hotel - 가 적혀져 있는 메모지를 받아 들고 조심 스레 연구실을 나왔다. 앤젤라와 미카는 발가벗은 채로 첸과 쿄꼬 앞에 - 앤젤라는 첸의 앞쪽에 미카는 쿄꼬의 앞쪽에 - 섰다. 그 둘에겐 9cm 높이의 하이힐만이 허락되었다. 둘 다 두손을 깍지 껴 머리 뒤로 돌렸 다. 보다 가슴이 잘 드러나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리고 두 다리는 어깨 넓이 보다 조금 더 벌려 보지가 조금이라도 더 들어나게끔 했다. 첸과 쿄꼬는 나란히 팔걸이 의자에 앉아 두 노예의 몸 매를 감상했다. 쿄꼬가 먼저 입을 열었다. "미카양의 몸매, 훌륭하군요... 다리도 긴 편이고... 얼굴도 예쁜데요? 탤런트 해도 되겠어... 당신이 노예로 삼을만 하겠어요." "앤젤라도... 마찬가지군요. 저 거대한 엉덩이라... 당장 그녀의 똥구멍을 사용하고 싶은데 요..." 첸은 침을 꿀꺽 삼켰다. "호호호...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만약 당신의 노예가 성능면에서 우리 앤지 보다 낫다는 판단이 들면 그땐 맘대로 앤지의 똥구멍이든 보지든 사용하세요." "자신 있다는 뜻인가요?" "글쎄요..." 첸과 쿄꼬는 계속해서 두 노예의 몸매를 감상했다. 미카와 앤젤라는 자세를 유지한 상태로 옆면 을 볼 수 있게끔 90도 정도를 돌았다. "이렇게 보니 당신 노예의 엉덩이가 더욱 거대해 보이는데요?" "오... 미카양의 아랫배... 좋은데요." 두 주인은 그런식으로 서로의 노예를 칭찬해마지 않았다. 아직까지는 그런식이었다. 미카와 앤 젤라는 마지막 감상 포인트인 항문과 보지를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 엎드린 검사자세를 취했다. 앤젤라 역시도 쿄꼬에게 그런식으로 교육을 받았는지 미카가 취하는 검사자세와 똑같은 자세를 취했다. 예의 어깨를 바닥에 밀착시키고 엉덩이를 하늘 높히 쳐든 자세 말이다. 앤젤라의 보지 와 항문은 갈색털로 빽빽하게 뒤덮혀 있었다. 덮수룩했다. 그리고 항문의 색깔은 어쩐지 진한 자주색에 가까웠다. 미카의 항문은 차라리 붉다고 표현하는게 나을듯 싶었다. 미카 역시 검은 털이 보지와 항문에 걸쳐 있었지만, 일본인치곤 진한 편이지만 앤젤라 만큼 진하지는 않았다. 보지 역시 음순의 길 이나 두툼함에서 앤젤라가 월등했다. 단지 둘의 공통점이라면 벌써부터 털이 보짓물로 질척이고 있다는 것뿐이었다. "잘 보았습니다. 미카양의 몸매..." "예, 저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군요..." 아니, 이미 우열은 나있었다. 앤젤라의 몸매는 완벽 8등신 그자체였다. 92-60-97, 볼륨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고 서양인 특유의 긴다리에 가느다란 팔, 거기다 조막 만한 얼굴위에 놓여진 인형같은 녹색의 커다란 눈, sexy함을 더하는 시원스레 커다란 입. 마지 막으로 결정타는 걸쭉한 보지에 항문, 그 두 구멍을 잇는 덮수룩한 치모였다. 미카의 보지와 항 문 그리고 털은 왠지 빈약하기 짝이 없었다. 앵글로색슨과 것도 끝내주는 앵글로색슨과 일본인을 동시 비교한다는 게 애초 말이 되지 않았지 만... 첸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오리를 데리고 온다 해도 몸매는 앤젤라 승이었 다. "아닙니다. 확실히 앤젤라의 몸뚱아리는 미카와 비교가 안되는군요." "뭐, 보기에 따라서는 그럴 수도, 또 그렇지 않을 수도..." 쿄꼬의 목소리엔 이미 우월감이 배어 있었다. 미카는 목 뒷덜미가 화끈해졌다. 처음 호텔방에 들어섰을 때 앤젤라는 벌써 벌거벗고 첸과 쿄꼬에게 차 시중을 들고 있었다. 미카는 서빙을 하 는 앤젤라를 보고 - 자신을 내려다 보는 앤젤라의 눈, 자신 보다 훨씬 더 큰 유방, 엉덩이, 긴 다리. 거기다 더 하얀 피부 - 그때부터 약간 주눅이 들었었다. 그러다 자신도 발가벗고 앤젤라 옆에 서자 그 주눅은 더해갔고, 이제 자신이 모시는 주인이 그 런 말을 하자 자신의 왜소함이 더욱 창피스러워졌다. 씨이... 나도 백인으로 태어났다면 훨씬 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릴텐데. 미카는 어린애 같은 생각을 했다. "확실히 당신의 승립니다. 똥구멍의 위치가 명백히 차이 나잖아요." 다리가 긴 앤젤라 쪽의 항문이 훨씬 더 높은 위치에 있는 건 당연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미카와 앤젤라는 똑같이 두팔이 뒤로 돌려진 자세로 수갑이 채워졌다. "무릎 꿇엇, 요 암캐년들 아..." 쿄꼬가 명령했다. 두 노예는 다소곳이 마룻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첸이 한손 가득 집게 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것들을 두 노예의 무릎 앞에 와르륵 쏟아 놓았다. "쿄꼬씨가 그년을 맡 으세요. 전 이 서양년을 맡죠." "좋아요. 잘 참아야 한다. 앤지." "예, 주인님." 첸은 미카에게 어떤 격려의 말도 하지 않았다. 아아... 난 미움을 사버린 것 같아. 제 몸뚱아리 가 요년 보다 못한 건... 어쩔 수 없잖아요, 주인님... 미카는 처량해졌다. 하지만 좋아, 이번 만큼은 지지 않아. 이번 종목은 얼굴에 차례로 집게를 물려가는 게임이었다. 더이상 참기 힘들 어질 경우 도리질을 하면 그걸로 패배는 확정된다. "자, 제가 먼저 하지요." 쿄꼬가 집게 하나 를 미카의 귓볼에 물렸다. 그러자 첸도 앤젤라의 귓볼에 똑같이 집게 하나를 물렸다. 그 다음엔 다른 쪽 귓볼, 콧구멍 양 쪽에 하나씩, 또 콧날에 하나, 입술 위 아래에 두개씩, 총 9개의 집게를 두 노예의 얼굴에 장식 했다. 그때까지 미카는 어떤 신음소리도 내지 않았다. 앤젤라만이 아주 작게 아앙 하며 소리를 낼 뿐이었다. "자, 혓바닥을 내밀어 요 암캐야." 쿄꼬가 미카의 이마를 탁 치며 다그쳤다. "들었지? 이 백인창녀야." 첸도 질세라 앤젤라의 이마 를 치며 말했다. 두 노예는 예쁘게 천천히 혓바닥을 내밀었다. 쿄꼬가 먼저 미카의 혓바닥에 집 게 하나를 물렸다. 그리고 바로 첸도 앤젤라의 혓바닥에 집게를 물렸다. "하아아앙~" 그제서야 미카는 살짝살짝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앤젤라의 신음소리는 더욱 커졌다. "어허어어엉..." 지금 사용하는 집게는 살에 닿는 면이 맨질맨질해서 처음 살을 집을 때는 별로 아프지 않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압박해오는 스타일이었다. 미카 그리고 앤젤라는 점점 더 참기 힘들었 다. 둘 모두 바닥에 침을 흘리기 시작했다. "하아앙..." "으허어엉..." 앤젤라는 울기 시작했 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미카가 더 잘 참는 것 같아 보였다. "더러운 년, 침을 다 흘리고 지랄이 네." "요 흰둥이 암퇘지도 마찬가지죠. 거기다 닭똥 같은 눈물까지 흘리고." "계속할까요?" "좋 죠. 아직 집게는 많으니까. 잘하는데, 미카?" 첸은 이번엔 자기가 이길 수 있을 것 같자 신이 났다. 첸의 칭찬을 듣자 미카의 마음도 훨씬 편 안해졌다. 제길~ 이년 꽤 참는데... 쿄꼬는 미카가 예상 보다 잘 참자 불안해졌다. 흥! 쿄꼬가 미카의 젖꼭지 양쪽에 집게를 하나씩 물렸다. 뒤이어 첸도 앤젤라에게 똑같이 해주었다. "으허어엉. 엉엉엉... 아아어." 앤젤라의 울부짖음이 더 커졌다. 말을 할 수 없으니 짐승처럼 울부짖는 게 다였다. 하지만 주인 은 자신의 노예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있는 법이다. 첸과 미카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 는 울음에 불과하지만. "아프니? 앤지?" 앤젤라는 침과 눈물을 줄줄 흘리며 아이처럼 울상을 지 은 채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그래도 참아야지. 아직 보지엔 손도 안댔잖아." 쿄꼬가 타이르듯 말했다. "으윽... 으윽..." 앤젤라도 주인의 말에 약간 안정이 되는지 울음을 멈추려 애썼다. "좋아, 앤지. 잘하고 있어, 우리 아가. 우리 고양이." "참나... 너무 시간을 끄는군요. 그렇다면 이번엔 제가 먼저 하지요. 돌아라, 암퇘지! 돌아서 엎드리라구." 첸이 앤젤라의 한쪽 어깨를 부여잡고 반대 쪽으로 휙 밀쳤다. 앤젤라는 기우뚱 중심을 잃고 쓰 러질 뻔 하다가 다시 자세를 잡고 뒤로 돌았다. "이마를 바닥에 박고 엎드려. 그렇지, 그 다음 엔 다릴 벌리고 히플 쳐들어." 앤젤라는 첸의 지시대로 이마를 바닥에 대고 다리를 벌린 다음 엉덩이를 쳐들었다. 미카도 그 옆에서 앤젤라 처럼 자세를 잡았다. "어라, 이 흰돼지, 그래도 계속 질질 싸고 있네." "우리가 요년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거 아녜요? 미카양도 장난이 아니네요. 끊임없이 흐르고 있어요." 미카의 보지에서도 애액이 철철 넘치고 있었다. 지독한 고통속에서 말이다. 겐스케가 고통을 즐 기는 법을 가르쳐 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겐스케 녀석, 미카에게 좋은 걸 가르쳐 줬 군... 첸은 겐스케에게 고마워 했다. 이러면 미카가 이오릴 따라 잡는 건 시간문제겠어... 어쨌 거나 이 흰둥이 암퇘지도 보통은 넘는군, 쿄꼬씨가 자랑할만 해. "이거, 앤젤라를 너무 우습게 봤군요. 실수했어요. 하도 엉엉 거리길래..." 흥, 앤지는 아파도 참기 힘들어도 앤지의 보지는 그걸 좋아한다구요, 중국인 아저씨. 벌써 노예 생활 몇년짼데... 앤젤라는 자신이 그정도도 못될 거라고 생각한 첸 때문에 약간 자존심이 상했 다. 하지만 아프기는 좆나게 아퍼... 잉잉~ "앤지는 아파하면서도 본분을 잃는 법이 없죠. 괴롭혀 주면 좋아하는 노예본분을 말이죠." "하 하하... 좋아요. 그럼 계속 하겠어요." 첸은 앤젤라의 음순 양쪽에 3개씩 6개의 집개를 물렸다. 쿄꼬도 미카에게 똑같이 해주었다. "어 어어억... 어억... 히드어, 차기 히드어오..." 앤젤라는 또다시 울부짖기 시작했다. 아마 한계 점에 도달한 모양이었다. "어어어엉... 엉엉엉." 미카도 신음소리만으로는 참기 힘든지 울기 시 작했다. 두 노예는 울음소리로 합창을 했다. 두 주인은 그냥 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급기야 앤젤라가 고개를 흔들기 시작했다. 이마를 바닥 에 댄 채로 힘겹게 힘겹게 고개를 흔들었다. "하하하하... 이번엔 우리 미카가 이긴 것 같은데 요?" 첸이 크게 웃으며 소리를 질렀다. "그렇네요..." 멍청한 앤지년. 하긴 요 암캐년이 독이 올랐어. 너무 잘 참아... 쿄꼬는 패배를 인정했다. 쿄꼬 는 앤젤라의 몸에 물려진 집게를 떼어 주기나 할 참이었다. "이그... 앤지, 그렇게 아프니? 엄 마가 집겔 떼줄께. 울지마, 뚝!" "잠깐 부탁 하나 할까요?" 첸이 그런 쿄꼬의 손을 제지했다. " 뭐죠?" "난 이상태로 앤젤라의 똥구멍을 사용하고 싶은데..." 앤젤라는 흠칫 놀랐다. 더 참기 힘들단 말야, 이 새끼야. 고개도 흔들었잖아. 주인님, 허락하지 마세요. 그냥 집게를 떼어 주세 요... 그래, 집게를 떼고 나서 해도 되잖아, 꼭 지금 해야 되나... 엉엉엉... "안돼요. 방금 고 개 젓는 걸 봤잖아요." "그렇긴 해도 좀 더 견딜 수 있을걸요, 당신의 노예는. 대신 당신은 그 동안 미카를 마음껏 가지고 놀아요." 쿄꼬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양초를 사용하겠어요." 이번에 놀란 건 미카였다. 양초라구? 히익! 저 두 주인은 이미 집게를 뗄 생각은 없어. 나도 참 기 힘들단 말야, 이잉~ 거기다 양초는, 주인님은 내게 한번도 그걸 쓴 적이 없는데... 오직 이 오리만, 그것도 이오리가 전문이고 난... 싫어, 엄청 뜨거울꺼야... 미카는 첸이 이오리에게 촛 농을 떨어뜨릴 때 옆에서 구경만 했을 뿐이었다. 미카가 보기에 이오리는 채찍을 맞을 때 보다 더 괴로워 하는 것 같았다. 본인은 채찍이 더 아 프다고 하지만 미카가 보기엔 촛농을 더 아파하는 것 같았다. "좋아요, 대신 내 앞에서 해요. 나도 보고 싶으니까..." "OK,OK..." 첸은 자신의 양복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내려찍듯이 자신의 자지를 앤젤라의 항문에 꼽아버렸다. "엉엉엉엉... 어억, 엉엉엉." 앤젤라는 계속 울부짖기만 할 뿐이었다. 하지만 그 고통 속에서도 감흥이 오는지 집게 물린 보 지가 움찔거렸다. 물론 그건 앤젤라 만이 알 수 있었다. 쿄꼬는 엎드린 앤젤라 앞에 미카를 끌 어다 다시 무릎 꿇려 놓았다. 첸쪽을 바라보게 하고 말이다. 미카의 얼굴은 눈물과 콧물, 침으 로 범벅이 된데다 여전히 10개의 집게가 물려져 있었다. 미카 역시 잉잉잉 계속 울고 있었다. 왠지 코믹했다. "하하하... 보기 좋은데, 미카.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 교수님이 그렇게 발가벗고 얼굴에 집게 를 꽂고 있을지 말야." "아니, 이년이 교수라구요?" 쿄꼬가 미카 옆에 의자를 끌어다 앉으며 말했다. 그녀의 손엔 붉은 색의 불붙여진 양초가 한껏 촛농을 채우고 있었다. "하하하... 우리 대성전문대학 경영학과의 시간강사죠." "그래요? 깔깔깔깔... 이런 모습을 학생들이 본다면 얼마나 좋아할까? 요렇게 이쁜 여선생을 말 야." 그말을 듣자 미카는 소름이 돋았다. 싫어, 싫어잉... 그럼 학생들도 날 암캐라고 놀리고 그럴텐 데, 손가락질 하며 비웃을 텐데... 그렇게 공개되는 건 싫은데, 그냥 주인님 밑에서 얌전한 노 예로 있고 싶은데...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자 집게 물려진 자신의 보지가 움찔움찔 저려오고 있음을 미카는 알 수 있었다. "하하하... 좋아좋아, 이 흰둥이년 똥구멍 좋은데요. 상상해 보라구, 미카. 알몸으로 강단에 서 서 강의하는 널 말야. 아마 네 수업은 남학생들로 넘쳐날걸. 모두들 책상밑에서 딸딸이 치며 널 노려볼꺼야, 미카." 첸은 앤젤라의 항문에 펌프질 하며 계속해서 미카를 놀려댔다. 그런 첸의 말을 듣자 미카 역시 묘한 흥분이 자신을 감싸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눈앞이 몽롱해지고 볼이 화끈화끈 달아 올랐다. 그러다 갑자기 유방에 타는 듯한 뜨거움이 느껴졌다. "꺄아아악... 아아아, 아앙..." 쿄꼬가 촛 농을 떨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촛농은 미카의 가슴에 떨어지자마자 급격히 식으며 빨간 고체 로 들러붙었다. 쿄꼬는 조금씩 위치를 바꿔가며 미카의 가슴에서 빈자리를 찾아 정확히 떨궜다. "아아악, 아 악... 앙앙앙." 미카는 크게 울부짖었다. 세상에, 너무 뜨거워잉... 잉잉잉... "좋아요, 이년을 부교수로 만들어 보죠." 부교수? 미카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쿄꼬는 이제 미카의 허벅지에 촛 농을 뿌리고 있었다. "아학... 아으으으윽..." 미카는 울음소리를 죽였다. 소리를 줄일 수 있는 한 줄이고 쿄꼬의 말을 경청하고 싶었다. "부 교수라... 좋겠네, 우리 미카." 첸이 히죽거렸다. 지금 넷중에 정신 못차리고 울부짖고 있는 건 앤젤라 뿐이었다. 이젠 힘이 빠져 소리도 잘 내지 못하지만, 눈물도 잘 나오지 않지만 쉰소리를 내며 계속해서 울부짖고 있었다. 미카가 부교수가 되든 말든... 앤젤라는 집게가 주는 고통만이 느낄 수 있는 감각의 전부였다. 초반에 느낄 수 있었던 항문쪽의 뜨거운 배변욕도 그때문에 느껴지던 보지쪽의 간지러움도 지금 은 느낄 수가 없었다. "이년을 부교수로 만들면 당신은 언제나 즐길 수 있잖아요? 그리고 곁다리로 저도 좀 가지고 놀 아도 되구요... 물론 당신이 허락한다면 말이죠. 학교 어른들도 이런 미녀 교수는 마다하지 않 을 꺼에요. 특히 사이고 삼촌이 아주 좋아하실 거에요. 어때요, 제 생각이? 첸상." 쿄꼬의 눈이 반짝반짝 거렸다. "뭐, 일단... 우... 이년 똥구멍도 꽤나 쫄깃쫄깃 하군... 사이 고님에게 소개 시켜야겠죠... 그 얘긴 나중에 하죠..." "그래요, 나중에 얘기하죠..." 뭐 예상 한 바였다. 미카 역시 이 새디스트 쿄꼬가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이 그저 이쁘다고 부교수로 앉 혀주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어쨌거나 부교수라... 부교수가 주는 타이틀도 타이틀이지만 미카에겐 계속 학교에 있으며 첸 옆에 있을 수 있다니, 그게 너무 좋았다. 따로 연구실이 없는 시간강사는 강의가 끝나면 어디 갈 데가 없었다. 첸이 부르지 않는 한 첸의 연구실 출입은 허락되지 않았고 첸과 동거하는 상태도 아니었다. 별도로 첸의 명령이 없다면 미카는 그냥 집으로 가야만 했다. 집에서 이오리와 함께 이제나 저제나 첸 이 불러주기만을 기다릴 뿐이었다. 그러나 첸은 한달에 서너번 많아야 다섯번 정도만 그녀들을 불렀다. 하지만 부교수가 된다면 좀 더 첸과 가까이 있을 수 있다. 얼굴을 볼 수 있는 건 아닐지라도 그래도 가까이에 있을 수 있다 는 것. 미카는 정말 그러고 싶었다. 그런데 사이고님이라구? 누구지? 미카는 그게 누군지 궁금 해졌다. "자, 이젠 혀에 떨어뜨린다. 아플꺼야." 붕 뜬 마음이 그 한마디에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왔다. 오오, 이런... 혓바닥에 촛농을? 쿄꼬는 천천히 집게 물려진 미카의 혓바닥 위로 촛농을 떨어뜨렸다. "아아아아아악~" 아팠다. 그냥 아 픈게 아니라 너무나 아팠다. "흐윽흐윽..." "어머, 잘 참네. 우리 이쁜 미카. 부교수가 좋긴 좋 은가 보지?" 쿄꼬는 계속해서 혓바닥 위로 촛농을 떨어뜨렸다. "아하아앙... 앙." 양초 하나를 다 썼다. 쿄꼬는 이번엔 파란색 양초에 불을 붙였다. "자, 암캐미카... 앞에 있는 앤지 처럼 엎드려 봐." 미카는 시키는 대로 했다. 이마를 바닥에 대고 다리를 벌린 후 엉덩이를 쳐들었다. 알아... 이젠 내 똥구멍이나 보지에 촛농을 떨굴꺼야. 그럼 어떡하지? 화상으로 쓰라 려서 똥도 잘 못 눌텐데잉... 이오리도 주인님한테 이런 건 당한 적 없어. 주인님, 좀 말려줘 요. 자기 노예가 아니라고 아무거나 막 할라고 하잖아요잉... 주인니임~ 하지만 첸은 이제 막 오르가즘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앤젤라의 엉덩일 부여잡은 손에 더욱 힘을 주고 고개를 젖히고 크아아악 하는 소리만 지르고 있었다. "자, 미카 움직이면 안돼. 잘못해서 네년 똥구멍에 떨어지면 안되잖니." 다행이다. 그럴 생각은 없는 모양이었다. 안심이 되었다. 쿄꼬는 미카가 너무 고마웠다. 쿄꼬는 미카의 양쪽 볼기짝에 파란 촛농을 떨어뜨렸다. 듬뿍듬 뿍. 뜨거웠다. "아앙... 아아앙..." 비명소리를 내긴 했지만 두려움은 없었다. 볼깃살이 좀 데이는 정도야... 얼마든지 참을 수 있 다구요, 쿄꼬님. 그런데 순간 아주 뜨거운 느낌이 정확히 자신의 똥구멍, 똥구멍 중에서도 똥쌀 때 최초로 벌려지기 시작하는 바로 그 지점에 느껴졌다.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쿄꼬가 미카의 항문 정중앙에 촛농을 떨어뜨린 것이었다. "꺄아아악..." 미카는 마치 도살당하는 돼지 같은 처참한 소릴 질렀다. 뿐만 아니라 온몸을 바둥거리며 데굴데 굴 구르기 시작했다. 그런 미카를 쿄꼬는 재밌다는듯 장난스럽게 혀를 메롱 내밀며 지켜 보았 다. 첸도 사정을 마치고 앤젤라의 집게를 떼내 주면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첸은 약간 섬찝한 생각이 들었다. 잔인한 건 알았지만, 저건 심한데... 미카가 괜찮을까? 이렇게까지 고통스러워 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내가 먼저 맘껏 가지고 놀라고 제안했으니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앤젤라도 지켜보고 있었다. 저건 쿄꼬 주인님이 내리는 벌 중에서 젤루 아픈것 중에 하나야... 내가 아주 많이 잘못했을 때 저 벌을 받았는데... "많이 아픈가 봐요? 첸상. 우리 앤지 똥구멍은 잘 참았는데... 그렇지, 앤지?" "예, 주인님. 하지만 처음엔 많이 아팠어요." "미카는 똥구멍에 촛농을 떨어뜨리는 게 처음인가요?" "미카에겐 양초를 쓰지 않았죠. 아직 미숙하니까요." "어머, 그래요..." 그제서야 쿄꼬는 조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괜찮을 꺼에요. 여기 우리 앤지도 얼마나 많이 저걸 당했는데요."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이년 똥구멍이 그래서 자줏빛이 나나... 젠장. 첸은 어서 미카를 돌보고 싶었다. 하지만 여기서 허겁지겁 미카를 챙기는 것도 볼상 사나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미카의 버둥거림이 멈췄다. 미카 는 바닥에 대자로 드러누웠다. "하악하악..." "괜찮니, 미카?" 앤젤라가 물었다. "응... 잠깐만 쉬면... 똥구멍이 아직도 따끔거려." 첸의 마음이 놓였다. 휴우... "깔깔깔깔... 거 보라구요." 이렇게 말하며 쿄꼬는 첸에게 기어가 늘어져 있는 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첸의 자지는 앤젤 라의 항문 찌꺼기와 자신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상태였다. 쿄꼬는 정성스레 혓바닥으로 그걸 세척했다. "음... 당신 혓바닥은 정말이지 언제라도 최고에요. 안그래도 흰둥이에게 물릴 작정이었는 데..." 첸이 깊숙이 몸을 의자에 뉘이며 말했다. "흥! 당신 내가 저년에게 심한 짓 했다고 삐졌었죠?" 쿄꼬가 첸의 자지를 입에 문 채로 말했다. 첸의 자지는 이미 작아져 있었기 때문에 얼마든지 물 고 말하는게 가능했다. "음... 조금요, 음..." "흥을 죽이지 말자구요. 간만에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데... 앤지는 음...미카에게 정액을 먹을 수 있게 해줘. 아직 음... 니 똥구멍에 그대로 있지?" 쿄꼬가 계속해서 첸의 자지를 빨면서 앤젤라에게 명령했다. "예, 아직 흘러나오지 않고 제 똥구멍 속에 있습니다. 주인님." "먼저 정액을 다 먹고난 다음에 집게를 떼어 주도록 해, 앤지." "예, 주인님." 앤젤라는 미카에 게 기어가서 미카의 머리위에서 똥싸는 자세를 취했다. 항문이 정확하게 미카의 입 바로 위에 있었다. 그곳에서 첸의 정액이 스물스물 흘러나왔다. "고마워, 앤젤라." "아냐, 네 주인 거잖 아." 미카는 앤젤라의 항문을 핥으며 첸의 정액을 먹을 수 있었다. 결국 앤젤라와 미카의 노예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첸과 쿄꼬는 마지막으로 배설물 먹기를 명령했지만 앤젤라와 미카 모두 워낙에 그 방면엔 도가 튼지라 우열을 가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둘 다 똥, 오줌 먹기에 선수였던 것이다. 무승부라곤 하지만 집게물리기에서 미카가 이겼기 때 문에 실질적으로는 첸의 승리였다. 첸도 그것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무승부는 무승부이기 때문에 칸과의 보지섹스는 허락 되지 않았다. 그날 밤 미카는 첸의 집으로 돌아와 칸과 항문섹스를 하는 걸로 만족해야만 했다. 미카가 나중 에 앤젤라와 재대결을 할 때 안 사실이지만 쿄꼬는 첸과 미카가 돌아가자마자 그날 밤부터 앤젤 라에게 집게물리기 특훈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