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제5장 - 질투>

이제 몇 일 뒤면,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어느 날 이었습니다. 나는 학교로부터 돌아가는 길에, 남자가 말을 걸어 왔습니다. 내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는, 터미널역에서 전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교외에 있습니 다. 녹지가 많은 주택지 안에 위치한, 조용한 곳입니다.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하 나의 부지안에 모두 있습니다. 그 중 고등학교는 가장 안쪽에 있으므로, 버스 대로로 나오기 위해서는 대학의 캠퍼스를 빠져 나가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그 날도, 여느 때처럼 대학안을 다니고 있을 때, 남자가 말을 걸어 온 것이었습니다. 내성적인 나는, 어릴 때부터 낯가림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집에 손님이 왔을 때도, 좀 처럼 예의바른 인사를 하지 못해, 아버지에게 자주 야단을 맞았습니다. 그 날, 얘기를 걸어온 사람은....아마 대학생이겠지요. 키가 크고, 상냥한 분위기의 남자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와 이야기를 할 수 없을 정도였 습니다. 그 때도, 어떻게든 인사 정도는 하고 싶었지만,우물거릴 뿐 말도 못한 채, 나는 도망 치듯이 떠났습니다. 그렇지만, 왠지 불쾌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나에게는, 교제를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 무엇인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그런 예감이, 가 슴 한구석에서 희미하게 느껴졌씁니다. 나는 대학교 앞에서 버스를 타고, 전차까지 갈아타야하므로 집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립 니다. 그 날, 겨우 앉아서 갈 수 있던 나는, 전차 안에서 그 때일을 생각했습니다. 주인님...... 그 날은 고맙습니다. 미미에게 괴롭힘을 당한 날로부터 3,4일인가 후였으므로.... 그 약속을 통과해 주인님 의 마음을 알아....기뻤습니다. 그 처음의 관철해지는 고통과....갈수록 더해가는 쾌감....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한 채, 탐욕에 잠기어 버립니다. 그 충족감.... 지금은 그것을 생각해 내는 것만으로도, 온몸이 뜨거워질정도의 만족감 .... 학교에서도..'좋은 일 있어?' 라고 놀림당할 정도의 것입니다. 하지만..주인님...그 날부터...거의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내가....나 혼자만이 만족해 버리기 때문일까요... 주인님은..그러한 것은 싫습니까... 그렇지 않으면..이제 나에게는 흥미가 없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그 날로부터, 나는 주인님에게 조교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그 무렵의 나는 우울하고 어두운 기분으로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었습니 다. 나는 조용한 성격이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님은 아무것 도 깨닫지 못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원래 아버지는 일로 바쁘고, 대부분 집에서는 얼 굴을 마주치는 경우가 없습니다. 어머니도 지역의 육성회나, 문화 도우미로 참가하고 계시기에, 낮에 집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가족이 모두 모이는 시간은 매우 드믈고, 매우 귀중한 한 때인 것입니다. 그러한 때는, 물론 나도 평상시의 언니의 모습으로 딸의 모습으로 대화를 주고 받습니 다. 변한 없이 명랑한 여동생은, 실없는 농담으로 모두를 웃깁니다. 그런 때는 나도 함께 웃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 변화도 없는....표면상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일상이...계 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나의 마음은 언제나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드디어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날, 나는 또 그때 만났던 남자가 말을 걸어오는 일을 경험했습니다. 비록 조숙한 나였지만, 두 번째정도라면..조금은 이야 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만이라도 해서 떠나려고 했습니다만..... 문득 여동생이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동생도 하교하는 중이었을까요 ,,,,고등? 閨냄【?버스 정류장 쪽으로 걸어오는 중이었습니다. 그 때 나는..무심코....짖꿎은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그것은...요즘 주인님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 반...단순한 호기심 반 정도로... 나는 잠시 그 대학생 과 이야기를 해 버렸습니다. 그 쪽에 관한한...순진했던 나는... 그런 이야기에 능숙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 그 남자와 이야기하며..나는 오히려 그에게 호감을 가져 버렸습니다. 이야기에 의하면, 그 쪽은 이 학교의 대학생으로..벌써 2~3개월 동안이나 나를 주목하 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해주어.....기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잠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여동생에게 눈을 돌리자, 여동생은 멈추어 서서, 똑바로 이 쪽을 보 고 있었습니다.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제 쪽을 주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여기서 잠시 우울했던 생활에 대한 보복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조 금 후련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날 밤의 일이었습니다. 나와 여동생은 화장실에서 서서, 이를 닦고 있었습니다. 역시 낮의 일 탓인지 여동생 은 조금 어두운 표정으로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요즘의 나는 내 생활만을 생각하고 있어서.....너무 여동생의 기분을 생각해 볼 여유가 없었 던 것도 같습니다. 이번에는 언제.......벌을 주실까....... 어떤 벌로 주인님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그런 희망 뿐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이야기하려고... 여동생 쪽을 향했을 때, 문득 여동생의 표정이 바뀌었습니다. 일순간, 먼 곳을 응시하는 것 같은, 숨을 죽이는 듯한 그 표정은, 무엇인가 새로운 것 을 생각해 냈을 때, 여동생의 예전부터의 버릇인 것입니다. 이윽고 나를 본 여동생은, 처음으로 그곳에 내가 있는 것을 깨달은 듯한 얼굴을 했습 니다. 그리고............... 아끼코...오늘은 즐겁게 해 주겠어..... 낮에 일도 있고... 각오는 되어 있겠지요... 아..저 받을 수 있습니다...... 네...물론이요... 나는 금새 매우 기뻐하게 되어서, 여동생이 슬픈 듯한 눈을 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 했습니다. 어째서 나는...이렇게 제멋대로 일까요... 그날 밤, 나는 여느 때처럼 전라가 되어, 주인님이 오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정말로 오늘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게다가 오늘은, 아버지나 어머니나 모두 집에 있습니다. 크게 소리를 낼 수 없기에, 그런 것을 감안한 벌을 받는 것일까요... 그러나 나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모두 주어지는 대로 맡길 생각입니다. 벌써 한밤중을 지났을 무렵...겨우 문이 열려, 주인님이 나의 침실로 들어 올 수 있었 습니다. 나는 마음이 놓이는 듯한 안심과, 지금부터 시작될 벌에대한 기쁨과 설렘으로 주인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어슴푸레한 방안에서.... 잘 보이지느 않았지만...주인은 조금 새파래져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호호.....와 주었군요.. 내일부터 여름방학이고......오래? 옛?벌주지 않았으니까... 오늘은 아주 괴롭혀 주겠어....낮의 일도.... 침대로부터 내려와 마루에 앉아 주세요... 나는 주인님이 말씀하신, 침대와 책상사이의 마루에 무릅을 꿇었습니다. 나는 이 자세 로 앉을 때에는 양손을 등에 대게 되어 있습니다. 주인님이 나의 신체를 자유롭게 가 지고 놀 수 있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 자세가 됩니다. 그 날도, 여느 때처럼 손을 꼭 잡아...... 주인님이 하실 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인님은 조용히 솜으로 싸여진 로프를 꺼내면서, 잡고 있던 손을 살그머니 풀어 나의 왼쪽 손목을 같은 쪽 발목에 붙들어 매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로프를 손에 가진 채로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누워서....손을 뻗어요.. 나는 자유롭게 된 오른손을 바닥에 대고, 살그머니 위를 향해 가로누웠습니다. 그리고 양손을 옆에 펴려고 했습니다만...발목에 매인 왼손을 좀처럼 펼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무릎을 세운 채로 발목을 움직여, 조금은 손을 신체로부터 떼어 놓았습니다. 주인님은 로프를 늘려, 무거운 책상다리에 내 다리를 꼭 잡아 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로프를 꺼낸 주인님은, 이번에는 나의 오른손을 단단히 묶어서, 그 로프 를 방의 반대 측에 있는 침대의 다리에 휘감아, 강하게 끌었습니다. 나는 방의 한가운데서, 책상과 침대의 중간에 양손을 좌우에 끌려 왼손목에 얽매인 왼 발의 무릎을 세운 채로, 모든 동작을 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조금의 자유가 남은 오른쪽 다리로 보지가 노출되는 것을 막으려고하는 허무한 노력을 하고 있었을 때입니다. 이제 1개의 로프로 나의 오른쪽 다리를 묶은 주인님은, 그 로 프를 침대의 다른쪽 다리에 휘감아, 용서없이 강하게 그것을 당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아............안? ?....... 조금씩 양 다리가 벌어지는 것에 따라, 내퇴부에 찢어질듯 한 고통이 전달되어 옵니다 . 체육 수업시 유연 체조를 할 때에, 양 다리를 벌리고 등을 눌러 운동할때의 아픔과 같습니다. 유연 체조시에는 곧바로 그만두어 아픔에서 해방될 수 있었지만, 이것은 용 서될 수 없는 아픔입니다. 나는 신체가 부드러운 편이기는 했습니다만....그런데도 참기 어려운 아픔에, 전신으 로부터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주인님이 로프를 침대 다리에 고정했을 때에는 나는 大자 형태 보다는 土자 형태에 가 까운 모양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나의 입에, 구겨진 손수건을 밀어넣었씁니다. 게다가 수건이 감겨져 나는 전 혀 소리를 낼 수 없었습니다. 평소보다 엄중한 재갈에, 오늘은 매우 엄격하게 꾸짖음 을 당하리라고 느껴졌습니다. 나를 고정시킨 주인님은, 나의 허리아래로 비닐 시트를 펼쳐 깔았습니다. 반드시 마루 와 침대시트가 흠뻑 젖을 떄까지...땀과 체액을 착취당하겠지요... 그리고 방을 잠시 나가신 주인님은, 손에 칫솔과 반 정도의 물이 담긴 컵을 가지고 돌 아오셨습니다. 오늘은...이것으로...조금 전...생각이 났지만... 아끼코의 보지..깨끗이 닦아야지요..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절대로 허락하지 못하니까... 이제 두 번 다시 그런 짓...못하게 해 줄꺼야.... 주인님의 눈이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주인님 외 다른 사람인 남자와 이야기하 는 것은 싫으신 것일까요..... 그래도 이전과 같이 나를....아끼코를 매일 사랑해 주 시면 좋은데....주인님.....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주인님은 바늘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아끼코의 보지.... 숨도 못 쉬게 해줄꺼야... 아플거에요...정말로...... 참을 수 없다고 생각지 마요...천천히..맛을봐요.. 오늘은 정말로...각오해요... 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나는...필사적으로 목을 흔들며 용서를 받으려고 했 습니다. 그런 나에게는....상관도 하지 않고....주인님은 나의 허리 저쪽 편에 앉아....숨길 방법도 없이 벌어진 나의 보지에 손을 뻗어 부끄러운 벽을 눌러 펼칠 수 있었씁니다. 나의 그 민감한 돌기가...서늘한 밤공기에 노출 됩니다. 나는 지금의 고통보다...그곳에 바늘을 찔리는 공포에...현기증이 나도록 강하게 머리 를 흔들며 용서를 바랐습니다. 아아....싫습니다....그런 심한 것... 안돼요......아...안돼... 악...악........아아아!!!!! !!!!!!!!!!!!!!!!!!!! 돌연, 날카로운 아픔이 나에게 닥쳐 옵니다.. 마치 탄 부젓가락을 꽉 눌린 것 같은... .모든 신경이 그 쪽에 쏠리는 듯한....비유조차 힘든 아픔이..나의 전신을 구석구석 자극합니다. 눈에서는 눈물이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너무 심하다...정말로 날카로운 격통이 나를 꾸짖었습니다. 문득 깨달았을 때는....아직 욱신욱신거리는 타는 듯한 아픔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 잠시동안 나는 정신을 잃고 있었습니다. 주인님의 얼굴이 자세히 보이도록 눈앞에 와 있었습니다. 안돼죠..... 정신을 잃은 정도라면.....용서하지 못해요... 겨우 바늘이 꽂힌 것 뿐이야.....이것으로 아끼코의 크리토리스...숨을 수 없어요.. 대단히 부풀릴 수 있어.....이렇게 젖어있다니... 아직 나의 의식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습니다. 멍하니 눈에 비치고 있던, 주인님의 얼굴이 안보이게 된 순간입니다. 나는 다시 보지쪽에, 아직 쑤시는 듯한 아픔을 겪고 있는 민감한 돌기에...다음의 격통을 느꼈습니다. 아아!!......아아아!!!!!!!! 아아......안돼!!!!!!!!!!! 그것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짐작도 하지 못할 정도의 격통이었습니다. 실제로 행해진 일은, 주인님에게 바늘이 꼽혀, 노출되어 있던 나의 민감한 돌기의 머 리를 칫솔로 켜듯이 문질러버렸던 것이라고 합니다. 나의 그것은, 단단하게 충혈되어 칫솔의 움직임대로....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온몸을 온통 땀으로 물들고, 전신을 경련 시켜도.....용서되지 않고 계속되는 격통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눈앞이 새하얗게 되었다고 생각되는 순간, 다음에는 칠흙같은 어둠이 되고, 그 어둠안에 빨강이나 노랑의 별이 빛나면.....다시 또 희어집니다.. 그 격통은, 나의 온 몸을 학대하고 꾸짖어...나는 학질처럼 계속 경련했습니다. 그리고 다시...아무것도 없는 어둠이 나를 감싸고............ 멀리서, 주인님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알지 못했던 목소리가..점점 가까이 들립니다. 깨끗이.....아끼코.......그? ?.... 칫솔로...... 닦아......이 물로.... 피투성이가 되어.....닦아야해..... 그러니까.....소금물......기? ?좋아???? 아직 멍하니 있던 내가, 주인님이 말하고 있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기도 전에...벌이 가해집니다. 아아아!!!!!!!!!!!!! 이이이ㅣ아아!!!!!!!! 나의 머리에, 또 새로운 격통이 가해집니다. 주인님은.....피투성이가 되도록...손상시킬 수 있던 크리토리스를....컵의 소금물에 담근 칫솔로...또 켜기 시작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민감한 기관의 손상 된....얇은 표피에..단단히 칫솔의 이빨이 가해집니다. 그만큼도...도저히 참는 것이 불가능한 격통입니다. 그 이빨이...소금물에 적셔져 있습니다. 상처에......나의 크리토리스에...소금물이 스며들고 들어간 순간....나는 입에 채울 수 있던 손수건의 안쪽으로부터.....소리가 되어 나오지 못하는 절규를.....터뜨리며. ...세번째 어둠속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문득 눈을 떴을때는...벌써 완전히 밝아지고 있었습니다. 창문으로부터..여름의 햇살 이 비춰오고....상쾌한 바람이 빠져나갔습니다. 나는 파자마를 입고....침대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책상 의자에는 여동생이 걸터 앉아 있었습니다....울고 있었던 것 같은...붉은 눈을 하고 말입니다. 아버지나....어머니도...벌써 나갔어요.... 언니에 대해 묻길래...'잠꾸러기인가봐'라고 대답했지만.... 언니....나 역시...안되겠어.... 어젯밤......蹄玖?...잃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면... 갑자기 견딜 수가 없게 도이ㅓ서......아무래도 멈출 수가 없었어... 나도 좋아.......하지만...이런 거...역시 이상해요.... 어제도 마지막에 언니 보지에.....장난감 넣을려고 생각했었지만.... 왠지....할 수가 없었어...더이상은........... 그러므로.... 언니...누군가 언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거기까지 길게 말하던 동생은 눈시울이 부어오듯이....달리듯이 방을 나가버렸습니다. 희미한 눈물의 여운을 남긴채로... 나는....나는 억지로....여동생을 끌어 드린 것일까요.... 지금..냉정하게 생각해보면...이것은 나의 제멋대로인 욕망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 다. 여동생도...자신의 길을......자신의 희망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나는 여전히 외로운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으로....모든 것이 끝난다면....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이것이 꿈이라면.................... 하지만....주인님..........이대 로 끝내고 싶지는....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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