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모녀로 호흡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제5장 - 질투>
이제 몇 일 뒤면,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어느 날 이었습니다.
나는 학교로부터 돌아가는 길에, 남자가 말을 걸어 왔습니다.
내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는, 터미널역에서 전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교외에 있습니
다. 녹지가 많은 주택지 안에 위치한, 조용한 곳입니다.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하
나의 부지안에 모두 있습니다. 그 중 고등학교는 가장 안쪽에 있으므로, 버스 대로로
나오기 위해서는 대학의 캠퍼스를 빠져 나가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그 날도, 여느 때처럼 대학안을 다니고 있을 때, 남자가 말을 걸어 온 것이었습니다.
내성적인 나는, 어릴 때부터 낯가림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집에 손님이 왔을 때도, 좀
처럼 예의바른 인사를 하지 못해, 아버지에게 자주 야단을 맞았습니다.
그 날, 얘기를 걸어온 사람은....아마 대학생이겠지요. 키가 크고, 상냥한 분위기의
남자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와 이야기를 할 수 없을 정도였
습니다.
그 때도, 어떻게든 인사 정도는 하고 싶었지만,우물거릴 뿐 말도 못한 채, 나는 도망
치듯이 떠났습니다.
그렇지만, 왠지 불쾌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나에게는, 교제를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 무엇인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그런 예감이, 가
슴 한구석에서 희미하게 느껴졌씁니다.
나는 대학교 앞에서 버스를 타고, 전차까지 갈아타야하므로 집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립
니다. 그 날, 겨우 앉아서 갈 수 있던 나는, 전차 안에서 그 때일을 생각했습니다.
주인님...... 그 날은 고맙습니다.
미미에게 괴롭힘을 당한 날로부터 3,4일인가 후였으므로.... 그 약속을 통과해 주인님
의 마음을 알아....기뻤습니다.
그 처음의 관철해지는 고통과....갈수록 더해가는 쾌감....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한 채, 탐욕에 잠기어 버립니다.
그 충족감.... 지금은 그것을 생각해 내는 것만으로도, 온몸이 뜨거워질정도의 만족감
.... 학교에서도..'좋은 일 있어?' 라고 놀림당할 정도의 것입니다.
하지만..주인님...그 날부터...거의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내가....나 혼자만이 만족해 버리기 때문일까요...
주인님은..그러한 것은 싫습니까...
그렇지 않으면..이제 나에게는 흥미가 없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그 날로부터, 나는 주인님에게 조교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그 무렵의 나는 우울하고 어두운 기분으로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었습니
다.
나는 조용한 성격이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님은 아무것
도 깨닫지 못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원래 아버지는 일로 바쁘고, 대부분 집에서는 얼
굴을 마주치는 경우가 없습니다. 어머니도 지역의 육성회나, 문화 도우미로 참가하고
계시기에, 낮에 집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가족이 모두 모이는 시간은 매우 드믈고, 매우 귀중한 한 때인 것입니다.
그러한 때는, 물론 나도 평상시의 언니의 모습으로 딸의 모습으로 대화를 주고 받습니
다. 변한 없이 명랑한 여동생은, 실없는 농담으로 모두를 웃깁니다. 그런 때는 나도
함께 웃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 변화도 없는....표면상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일상이...계
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나의 마음은 언제나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드디어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날, 나는 또 그때 만났던 남자가 말을
걸어오는 일을 경험했습니다. 비록 조숙한 나였지만, 두 번째정도라면..조금은 이야
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만이라도 해서 떠나려고 했습니다만.....
문득 여동생이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동생도 하교하는 중이었을까요
,,,,고등? 閨냄【?버스 정류장 쪽으로 걸어오는 중이었습니다.
그 때 나는..무심코....짖꿎은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그것은...요즘 주인님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 반...단순한 호기심 반 정도로... 나는 잠시 그 대학생
과 이야기를 해 버렸습니다.
그 쪽에 관한한...순진했던 나는... 그런 이야기에 능숙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 그 남자와 이야기하며..나는 오히려 그에게 호감을 가져 버렸습니다.
이야기에 의하면, 그 쪽은 이 학교의 대학생으로..벌써 2~3개월 동안이나 나를 주목하
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해주어.....기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잠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여동생에게 눈을 돌리자, 여동생은 멈추어 서서, 똑바로 이 쪽을 보
고 있었습니다.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제 쪽을 주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여기서 잠시 우울했던 생활에 대한 보복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조
금 후련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날 밤의 일이었습니다.
나와 여동생은 화장실에서 서서, 이를 닦고 있었습니다. 역시 낮의 일 탓인지 여동생
은 조금 어두운 표정으로 무엇인가 깊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요즘의
나는 내 생활만을 생각하고 있어서.....너무 여동생의 기분을 생각해 볼 여유가 없었
던 것도 같습니다.
이번에는 언제.......벌을 주실까.......
어떤 벌로 주인님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그런 희망 뿐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이야기하려고... 여동생 쪽을 향했을
때, 문득 여동생의 표정이 바뀌었습니다.
일순간, 먼 곳을 응시하는 것 같은, 숨을 죽이는 듯한 그 표정은, 무엇인가 새로운 것
을 생각해 냈을 때, 여동생의 예전부터의 버릇인 것입니다.
이윽고 나를 본 여동생은, 처음으로 그곳에 내가 있는 것을 깨달은 듯한 얼굴을 했습
니다. 그리고...............
아끼코...오늘은 즐겁게 해 주겠어.....
낮에 일도 있고... 각오는 되어 있겠지요...
아..저 받을 수 있습니다......
네...물론이요...
나는 금새 매우 기뻐하게 되어서, 여동생이 슬픈 듯한 눈을 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
했습니다. 어째서 나는...이렇게 제멋대로 일까요...
그날 밤, 나는 여느 때처럼 전라가 되어, 주인님이 오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정말로 오늘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게다가 오늘은, 아버지나 어머니나 모두 집에 있습니다. 크게 소리를 낼 수 없기에,
그런 것을 감안한 벌을 받는 것일까요...
그러나 나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모두 주어지는 대로 맡길 생각입니다.
벌써 한밤중을 지났을 무렵...겨우 문이 열려, 주인님이 나의 침실로 들어 올 수 있었
습니다. 나는 마음이 놓이는 듯한 안심과, 지금부터 시작될 벌에대한 기쁨과 설렘으로
주인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어슴푸레한 방안에서.... 잘 보이지느 않았지만...주인은 조금 새파래져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호호.....와 주었군요..
내일부터 여름방학이고......오래? 옛?벌주지 않았으니까...
오늘은 아주 괴롭혀 주겠어....낮의 일도....
침대로부터 내려와 마루에 앉아 주세요...
나는 주인님이 말씀하신, 침대와 책상사이의 마루에 무릅을 꿇었습니다. 나는 이 자세
로 앉을 때에는 양손을 등에 대게 되어 있습니다. 주인님이 나의 신체를 자유롭게 가
지고 놀 수 있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는 자세가 됩니다.
그 날도, 여느 때처럼 손을 꼭 잡아...... 주인님이 하실 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인님은 조용히 솜으로 싸여진 로프를 꺼내면서, 잡고 있던 손을 살그머니 풀어 나의
왼쪽 손목을 같은 쪽 발목에 붙들어 매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로프를 손에 가진 채로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누워서....손을 뻗어요..
나는 자유롭게 된 오른손을 바닥에 대고, 살그머니 위를 향해 가로누웠습니다. 그리고
양손을 옆에 펴려고 했습니다만...발목에 매인 왼손을 좀처럼 펼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무릎을 세운 채로 발목을 움직여, 조금은 손을 신체로부터 떼어 놓았습니다.
주인님은 로프를 늘려, 무거운 책상다리에 내 다리를 꼭 잡아 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로프를 꺼낸 주인님은, 이번에는 나의 오른손을 단단히 묶어서, 그 로프
를 방의 반대 측에 있는 침대의 다리에 휘감아, 강하게 끌었습니다.
나는 방의 한가운데서, 책상과 침대의 중간에 양손을 좌우에 끌려 왼손목에 얽매인 왼
발의 무릎을 세운 채로, 모든 동작을 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조금의 자유가 남은 오른쪽 다리로 보지가 노출되는 것을 막으려고하는 허무한 노력을
하고 있었을 때입니다. 이제 1개의 로프로 나의 오른쪽 다리를 묶은 주인님은, 그 로
프를 침대의 다른쪽 다리에 휘감아, 용서없이 강하게 그것을 당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아............안? ?.......
조금씩 양 다리가 벌어지는 것에 따라, 내퇴부에 찢어질듯 한 고통이 전달되어 옵니다
. 체육 수업시 유연 체조를 할 때에, 양 다리를 벌리고 등을 눌러 운동할때의 아픔과
같습니다. 유연 체조시에는 곧바로 그만두어 아픔에서 해방될 수 있었지만, 이것은 용
서될 수 없는 아픔입니다.
나는 신체가 부드러운 편이기는 했습니다만....그런데도 참기 어려운 아픔에, 전신으
로부터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주인님이 로프를 침대 다리에 고정했을 때에는 나는 大자 형태 보다는 土자 형태에 가
까운 모양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나의 입에, 구겨진 손수건을 밀어넣었씁니다. 게다가 수건이 감겨져 나는 전
혀 소리를 낼 수 없었습니다. 평소보다 엄중한 재갈에, 오늘은 매우 엄격하게 꾸짖음
을 당하리라고 느껴졌습니다.
나를 고정시킨 주인님은, 나의 허리아래로 비닐 시트를 펼쳐 깔았습니다. 반드시 마루
와 침대시트가 흠뻑 젖을 떄까지...땀과 체액을 착취당하겠지요...
그리고 방을 잠시 나가신 주인님은, 손에 칫솔과 반 정도의 물이 담긴 컵을 가지고 돌
아오셨습니다.
오늘은...이것으로...조금 전...생각이 났지만...
아끼코의 보지..깨끗이 닦아야지요..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절대로 허락하지 못하니까...
이제 두 번 다시 그런 짓...못하게 해 줄꺼야....
주인님의 눈이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주인님 외 다른 사람인 남자와 이야기하
는 것은 싫으신 것일까요..... 그래도 이전과 같이 나를....아끼코를 매일 사랑해 주
시면 좋은데....주인님.....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주인님은 바늘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아끼코의 보지.... 숨도 못 쉬게 해줄꺼야...
아플거에요...정말로...... 참을 수 없다고 생각지 마요...천천히..맛을봐요..
오늘은 정말로...각오해요...
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나는...필사적으로 목을 흔들며 용서를 받으려고 했
습니다.
그런 나에게는....상관도 하지 않고....주인님은 나의 허리 저쪽 편에 앉아....숨길
방법도 없이 벌어진 나의 보지에 손을 뻗어 부끄러운 벽을 눌러 펼칠 수 있었씁니다.
나의 그 민감한 돌기가...서늘한 밤공기에 노출 됩니다.
나는 지금의 고통보다...그곳에 바늘을 찔리는 공포에...현기증이 나도록 강하게 머리
를 흔들며 용서를 바랐습니다.
아아....싫습니다....그런 심한 것...
안돼요......아...안돼...
악...악........아아아!!!!! !!!!!!!!!!!!!!!!!!!!
돌연, 날카로운 아픔이 나에게 닥쳐 옵니다.. 마치 탄 부젓가락을 꽉 눌린 것 같은...
.모든 신경이 그 쪽에 쏠리는 듯한....비유조차 힘든 아픔이..나의 전신을 구석구석
자극합니다. 눈에서는 눈물이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너무 심하다...정말로 날카로운
격통이 나를 꾸짖었습니다.
문득 깨달았을 때는....아직 욱신욱신거리는 타는 듯한 아픔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 잠시동안 나는 정신을 잃고 있었습니다. 주인님의 얼굴이 자세히 보이도록 눈앞에
와 있었습니다.
안돼죠..... 정신을 잃은 정도라면.....용서하지 못해요...
겨우 바늘이 꽂힌 것 뿐이야.....이것으로 아끼코의 크리토리스...숨을 수 없어요..
대단히 부풀릴 수 있어.....이렇게 젖어있다니...
아직 나의 의식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습니다. 멍하니 눈에 비치고 있던, 주인님의
얼굴이 안보이게 된 순간입니다. 나는 다시 보지쪽에, 아직 쑤시는 듯한 아픔을 겪고
있는 민감한 돌기에...다음의 격통을 느꼈습니다.
아아!!......아아아!!!!!!!!
아아......안돼!!!!!!!!!!!
그것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짐작도 하지 못할 정도의 격통이었습니다.
실제로 행해진 일은, 주인님에게 바늘이 꼽혀, 노출되어 있던 나의 민감한 돌기의 머
리를 칫솔로 켜듯이 문질러버렸던 것이라고 합니다. 나의 그것은, 단단하게 충혈되어
칫솔의 움직임대로....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온몸을 온통 땀으로 물들고, 전신을 경련 시켜도.....용서되지 않고 계속되는
격통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눈앞이 새하얗게 되었다고 생각되는 순간, 다음에는 칠흙같은 어둠이 되고, 그
어둠안에 빨강이나 노랑의 별이 빛나면.....다시 또 희어집니다.. 그 격통은, 나의 온
몸을 학대하고 꾸짖어...나는 학질처럼 계속 경련했습니다.
그리고 다시...아무것도 없는 어둠이 나를 감싸고............
멀리서, 주인님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
...알지 못했던 목소리가..점점 가까이 들립니다.
깨끗이.....아끼코.......그? ?....
칫솔로...... 닦아......이 물로....
피투성이가 되어.....닦아야해.....
그러니까.....소금물......기? ?좋아????
아직 멍하니 있던 내가, 주인님이 말하고 있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기도 전에...벌이
가해집니다.
아아아!!!!!!!!!!!!! 이이이ㅣ아아!!!!!!!!
나의 머리에, 또 새로운 격통이 가해집니다.
주인님은.....피투성이가 되도록...손상시킬 수 있던 크리토리스를....컵의 소금물에
담근 칫솔로...또 켜기 시작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민감한 기관의 손상
된....얇은 표피에..단단히 칫솔의 이빨이 가해집니다. 그만큼도...도저히 참는 것이
불가능한 격통입니다. 그 이빨이...소금물에 적셔져 있습니다.
상처에......나의 크리토리스에...소금물이 스며들고 들어간 순간....나는 입에 채울
수 있던 손수건의 안쪽으로부터.....소리가 되어 나오지 못하는 절규를.....터뜨리며.
...세번째 어둠속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문득 눈을 떴을때는...벌써 완전히 밝아지고 있었습니다. 창문으로부터..여름의 햇살
이 비춰오고....상쾌한 바람이 빠져나갔습니다.
나는 파자마를 입고....침대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책상 의자에는 여동생이 걸터 앉아 있었습니다....울고 있었던 것 같은...붉은 눈을
하고 말입니다.
아버지나....어머니도...벌써 나갔어요....
언니에 대해 묻길래...'잠꾸러기인가봐'라고 대답했지만....
언니....나 역시...안되겠어....
어젯밤......蹄玖?...잃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면...
갑자기 견딜 수가 없게 도이ㅓ서......아무래도 멈출 수가 없었어...
나도 좋아.......하지만...이런 거...역시 이상해요....
어제도 마지막에 언니 보지에.....장난감 넣을려고 생각했었지만....
왠지....할 수가 없었어...더이상은...........
그러므로.... 언니...누군가 언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
거기까지 길게 말하던 동생은 눈시울이 부어오듯이....달리듯이 방을 나가버렸습니다.
희미한 눈물의 여운을 남긴채로...
나는....나는 억지로....여동생을 끌어 드린 것일까요....
지금..냉정하게 생각해보면...이것은 나의 제멋대로인 욕망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
다. 여동생도...자신의 길을......자신의 희망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나는 여전히 외로운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으로....모든 것이 끝난다면....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이것이 꿈이라면....................
하지만....주인님..........이대 로 끝내고 싶지는....않아요........
<제4장> 미미
5월의 연휴도 끝난 어느날, 아버지와 어머니는 만찬회를 겸한 피아노 리사이틀에 저녁
부터 나가셨습니다. 나갈 때, 저녁 11시정도 오실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동생은, 학교 클럽활동 때문인지,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가신후에도 아직 돌아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동안, 혼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무렵의 나는, 여러가지를 생각해봅니다.
나의 욕구는 충족될 수 있을까.....
몸 깊숙한 곳에서, 목메도록 큰 그 욕구를.....
나의 민감한 곳을 조교해 주시는 것만으로는.......이??안돼.....
이것을 주인님은 알고 계신 것일까...
주인님과 두 명이 되는 날의 식사는, 내가 만듭니다. 나는 알몸인 채, 작은 에이프런
만을 걸친 모습으로, 부엌으로 갑니다.
그 날도, 시간이 되자, 명령받은 모습으로 부엌으로 가서, 여러가지 주인님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나는, 주인님이 없다고 해도, 주이닌이 내리신 명령을 거역하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 일은 생각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주인님의 새끼 고양이 - 그 무렵에는 꽤 많이 자랐습니다 - 미미는, 이런 때는 언제나
내 다리에 장난을 칩니다. 나의 맨발에, 손톱을 세워 장난하므로, 매우 아픕니다.
하지만, 나는 미미를 쫓아버릴 수가 없습니다. 만약, 쫓아버리려고 하거나, 미미에게
손대거나, 도망치려고 하는것 조차도, 주인님에게 심하게 혼나게 됩니다.
미미도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요......언제나 부엌에 와, 나의 다리에 손톱을 세워
놉니다. 그래서 내 다리에는 언제나 작은 생채기가 많이 생깁니다.
그 날.....어두워져서야 돌아온 주인님은, 무엇인가 안좋은 일이 있는지 매우 불쾌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때는 언제나, 나에게 심하게 대하십니다.
오늘도 아마 반드시 참기 어려울 정도의 벌을 내려주시겠지요.
나는 그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그 기대에 가슴이 떨립니다.
어떤 벌일까요...
어느 정도로 심한 벌을 내려주시는 것일까요.
부탁입니다. 주인님. ..... 오늘 아끼코를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기분을 고쳐... 평소의 명랑한 주인님으로 돌아와.....
부드럽게..... 어떤 것을 하셔도 상관하지 않으니깐.....
하지만.... 부탁합니다..... 저를 만족시켜 주세요...
나는 마음속의 소리를 입으로 담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주인님이 먼저 말을 걸어오실
때를 제외하고는 먼저 얘기를 꺼낼 수 없습니다. 마음껏 수다를 떠는 것은.....용서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인님과 나는, 입을 다문 채로 식사를 끝마쳤습니다.
주인님은 식사가 끝나자, 재빨리 2층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나는 서둘러, 식후 뒷처리를 시작했습니다.
!!...빨리 와!!!!
아직,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주인님의 큰 목소리가 들립니다.
나는 당황하여 하던 것을 멈추고 침실로 올라갔습니다.
나의 침실의 침대는, 이불도 모두 치워져 있고, 매트리스 위에 직접 비닐 시트가 깔려
있었습니다. 네 귀퉁이의 다리에는 부드러운 솜으로 싸인 로프가 연결되어 있었습니
다.
나는 곧바로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이 위에서, 수족을 X 자형으로 고정되는 것입니다. 나는 기대에 차, 주인님이
말하기도 전에 침대로 올라가 누웠습니다.
주인님은 나의 손발을 고정하면서, 여느 때처럼 나를 조교하기 위한, 도구를 가지러
나가셨습니다.
곧 돌아온 주인님이 가지고 계신 것은, 우유와 작은 접시, 작은 그림붓이었습니다. 그
리고, 주인님이 문을 열어두었던지, 미미가 한가로운 모습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비록 고양이인....미미지만. ...이런 나의 모습 보인다는거...부끄러워. .
하지만, 주인님은 전혀 상관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뿐만아니라, 미미를 안아올리면서
말합니다.
미미....배가 고픈 모양이구나...
오늘은 맛있는 밀크를 많이 먹여 줄게...
그렇게 말하며, 미미를 나의 배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아악.....
나는 반사적으로 몸을 비틀며, 미미를 떨어뜨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문에 미미는 손톱을 세우며 떨어지지 않으려고 매달렸고, 그 날카로운 손
톱이 나의 배를 찔러 무척 아픕니다.
호호.... 지금부터 그렇게 기뻐하고 있다니....
오늘은 미미가 아끼코를 위해 멋진 벌을 내려줄거에요...
천천히 즐겨요.................
주인님은 우유를 작은 접시에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옆에 서서 나의 배 위...
배꼽에 우유를 조금 따랐습니다. 미미는 기뻐하며, 나를 빨기 시작했습니다.
아아.......간지러워..... ...아!!......
나는 미처 몰랐습니다.
고양이의 혓바닥이 그렇게 거치리라고는......
참을 수 있을 정도의 간지러움이 아닙니다. 미미는 춥스춥스 소리내며, 나를 빨고 있
습니다.
하아.............아...... .........하악.......
나는 어떻게든 피하려고 했지만, 조금밖에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부자유스러운 몸을 필사적으로 흔듭니다. 하지만, 미미는 한층 강하게 손톱을 세워 지
탱하고 있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나는 간지러운 것과 찔리는 아픔의 이중의 고통
에 시달렸습니다.
미미가 우유를 다 빨고 나면, 또 주인님이 우유를 조금 부어줍니다.
나는 언제끝날지도 모를 이 벌을 계속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은 간지러웠던 미미의 혀가, 같은 곳을 여러번, 몇번이나 빨고 있는 동안에 무척
아프게 느껴졌습니다. 나의 배 위, 미미가 빨고 있는 근처는 온통 작은 생채기로 부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주인님은 그림 붓을 들어 작은 접시의 우유를 붓에 묻힌 뒤에, 나의 옆구리
를 스윽 칠해버렸습니다.
캬아..........하........
예상도 못하고 있던 부분에 가해진 자극에, 나는 고정되어 있는 손발에 필사적으로 힘
을 써서 옆구리를 감싸려고 했습니다. 물론, 실현되지는 않았습니다. 무익한 정항밖에
...............
게다가 그 위로, 나의 배에서 뛰어 내린 미미가, 기뻐하며 그곳을 빨기 시작했습니다.
아아아!!.....학.....하악!! !.......
조금전보다 더 강도높은 조교입니다. 나는 반미친 사람처럼, 웃고 있는 것 같기도, 울
고 있는 것 같기도 한 비명을 계속 울리고 있었습니다.
집요하게, 몇번이나 몇번이나, 나의 옆구리와 겨드랑이아래가 목표가 됩니다. 나는 땀
과 눈물과 콧물과 침으로, 얼굴을 온틍 더럽히면서,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조금 밖에
움직일 수 없는 손발을 흔들며, 계속 몸을 비꼬았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학대를 받았는지요.. 나는 거친 숨을 돌리면서 얼마안되는 휴식을 허
락받았습니다. 나는 필사적으로 부탁했습니다.
이것은....도저히........... ................
다른것을...... 다른 벌을 주시면.........안될까요..... ...
주인님이 똑바로 나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주인님의 눈동자는 반짝거리며, 정말로 아
름답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허락해 주실 것 같지 않아....다시 한번 부탁하려고 했을
때... 주인님이 말했습니다.
미미야.... 이상하구나........우유는 그런 곳에서 나오지 않지요...
역시 우유는 젖가슴으로부터가 아니면....이상하지요...
아!!.......그런.........
내가 뭐라고 말할 틈도 없는 동안에, 주인님은 나의 가슴위에 작은 접시를 가까이하더
니, 유두에 우유를 떨어뜨렸습니다. 미미는 흘러내린 우유를 쫓듯이 나에게 뛰어올라
오며, 나의 가슴을 앞발로 누르고, 유두를 빨았습니다.
손톱을 세워 찔러지는 유방의 격통을 느낄 틈도 없이, 유두에 가해진 믿을 수 없는 자
극에, 나는 그야말로 절규를 하며 몸을 흔들었습니다.
내가 몸을 비비꼬며 흔들때마다, 미미는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이 매달려 옵니다. 나의
유방에 한층 더 깊이 손톱을 찌릅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런 것을 생각하는 따위의
여유는 없었습니다.
아아!!!.......아아!!....아아?틴?!!!!!!!....
그것은, 마치 수세미를 문지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금새, 나의 유두는 충혈되어,
크게 날카로워져, 욱신욱신거리며 쑤셨습니다.
피가 나올것처럼 부풀어 오른.... 살그머니 손대어져도 격통을 느낄정도로 민감하게
된 유두를, 그 거친 혀로 빨리고 돌려지고 있습니다.
주인님이 만들었었던, 빨래 집개로 괴롭혀졌던 때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습니다. 아..
.....정말로 심한 벌입니다.
주인님이 잠시 쉬게해 이제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 그 순간...
아악!!!!
아직 우유를 더 먹고 싶었던 미미가, 날카로운 이빨로 나의 유두를 씹었습니다. 그 격
통에.......지나친 격통에.......나는 눈앞이 새하얗게 되며... 그 때의 그 욕구가...
.. 몸 깊숙히 잠재되어 있던 욕구가 불출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아!!!!!................아학! !!!!!!!!!1...
제......책상의........맨 위서랍에..............꺼내세요! !!!!!!!!!!!!!!
일순간, 의아스러운 얼굴을 하신 주인님은, 그래도 나의 요청에 서랍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주인님이 꺼낸 것은.....벌써 1개월전에 내가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한 바이브
레이터였던 것입니다. 굵기는 3cm 정도 될까요.... 혹이 많이 붙은 매우 음란한 기구
였던 것입니다.
잠시 주인님은 얼어붙은 것처럼 그것을 응시하고 계셨습니다. 곧 내 곁으로 돌아오신
주인님은..
이건......이건............너무 불결해!!!!!!!!! 흥!!!!!!!!!
갑자기 바이브레이터를 마루에 내던진 주인님은 그대로 나의 침실로부터 내달아 나가
셨습니다. 미미도 그 뒤를 쫓듯이 나가버렸습니다.
홀로 남겨진 나는, 유두로부터 피를 흘리는 채로, 몸 깊숙이에서 타오르는 불길에, 몸
을 계속 애태웠습니다.
..........주인님.............이 불길을 꺼 주시면 좋은데..........
이 아픔........채워주시면.......... ...빨리 부탁합니다..........
나는..............나쁜사람일까요. .. 욕심장이인가요......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요.. 그 아픔이 점점 가라앉아 나는 좀더 냉정하게 되었습니다
. 손발이 묶인 채로... 암담한 기분을 안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주인님........저는...저는......... .나쁜 아이에요..
주인님의 기분을....생각지도.....못했어요....
하지만.....이대로.......버리지는 ...
말아..주..세.요.........
어느새인가, 나는 꾸벅꾸벅 졸다가 문득 눈을 뜨니...
주인님이 돌아와 계셨습니다.
주인님의 얼굴에도, 눈물의 자취가 남아있었습니다.
아끼코........조금 전일은.........너무나 놀랐었어요...
하지만...아끼코는...아끼코는...해 주었으면..하고...바랬던거군요...
하지만....오늘은 왠지....아직..나도 기분이 평안하지 않고...
게다가..시간도 많이 늦었어요....이제 곧 부모님들 오실 시간이야...
이번에는 안되었지만.....다음에는....반드시..
주인님은 여느때처럼 나의 상처를 치료해주시면서....묶인 것을 풀어주시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나는 그날 밤, 희미한 고통을 느끼면서도, 충만하게 가득찬 기분으로 잘 수 있었습니
다.
그 무렵, 편히 잘 수 없는 밤이 많았는데, 정말로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주인님.............나는 기다리고 있습니다...언제까지라도...
제3장 봄>
화창한 봄 날씨가 어우러지는 어느 날, 나는 몇 시간째 주인님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
습니다.
그 날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일주일 예정으로 외국에 나간지 3일째 되는 날이었던 것
입니다. 그 무렵에는 주인님도 여러가지 연구를 하고 있어, 나는 번번히 과연 견딜 수
있을까하는 걱정에 시달리고는 했습니다.
나는 방의 한가운데서, '매달려 건강기'라는 운동기구에 양손을 손잡이에 속박되고,
양 다리도 기구의 다리부분에 각각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허리를 약간 흔드는 정
도의 동작 밖에는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 앞에는, 큰 전신 거울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나를 구속한 후, 나에게 내 자신의 모습을 보게하기 위해, 일부러 주인님이 가겨와 옮
겨 놓은 것입니다.
거울에 비친 나는,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꽝스러운 모습이겠지요. 양팔과
양다리를 꼼짝못하게 얽매여 활짝 벌리고 있는데다가, 중요한 곳에는 있어야 할 것이
없어, 태어날때 그대로의 아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 다. 나는 처음 보지털을 깎여진 날 이래로, 매일 스스로 깨끗이
해 두도록 명령을 받았습니다.
후후후.... 그런 모습으로 있다니... 사랑스럽군요....
오늘은, 예전부터 죽 생각하고 있던.... 매우 좋은 것을 하려고 생각해...
아끼코는 요즘 몹시 예민해져 있을테니까.....
벌로써 가장 느끼는 곳에.... 징계를 내려 줄게요..
하지만...아끼코가 견딜 수 있을까...참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
불쌍하니까, 한번만 용서되는 찬스를 주지요...
그렇게 말하며, 주인님이 꺼낸 것은... 주인님의 새로운 장남감인, 분홍색의 펄 로터
였던 것입니다. 주인님도 인터넷을 사용해, 최근 여러가지 도구들을 모아두고 계십니
다. 그것은 모두, 나의 몸을 조교하고 학대하기 위해 구입되는 것일 뿐입니다.
나에게 펄 로터를 보여주면서, 주인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징계되는 것이 싫으면..... 아무것도 느끼면 안되요...
만약, 크게 느낀다면.....벌이 아주 무서워질거니까.....
하지만.... 그것은 무리입니다.
그 펄 로터는 어제도, 그 전날도 제게 사용되어 최악으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집요하게, 나의 민감한 기관을 꽉 누를 수 있어, 나는 강제로 흥분을 해, 그곳을 크게
발기한 채, 몇번이나....몇번이나. ...절정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참으라니...........
하지만, 만약 견딜 수 있지 않다면 주인님의 미소가 한층 더 짙어지겠지요...
나는 알고 있습니다.
주인님의 눈동자는 잔인한 기대에 빛나고 있었습니다.
좋아요...주인님.... 벌을 내려주세요....
나는 주인님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나는 더 심한 벌을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주인님이 용서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기도 합니다.
내 앞에 주저앉은 주인님은, 나의 질 벽을 살그머니 터치하면서, '프르르' 라며 희미
한 소시를 내고 있는 로터를 가져와, 민감한 곳에 대고 꽉 눌렀습니다.
아아......기분 좋아............그만두 지 마세요............
나의 그곳이 금새 발기해 버렸던 것입니다.
거울에 비치는 그곳은, 너무 부끄럽게도 보기싫은 색을 드러내며, 격렬하게 경련하고
있었습니다.
이끼코...역시 싫은 것 같구나...
정말로 더 심한 벌을 받고 싶은가 보구나...........
아니에요........ 용서해주세요.....하지만 .....이대로라면....
아....아..............더 심한...벌..을....내려주세 요...
나의 앞에 주저앉아 있는 주인님의 손가락이 나의 미묘한 부분 근처에서, 끊임없이 움
직이고 있습니다. 나는 다만, 민감한 기관이 호소하는 고통을 참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주인님은, 나의 크리토리스를 잡더니, 가장 민감한 부분의 머리
가 노출 되도록, 둘러싸고 있던 포피를 벗겨 버렸습니다.
나는, 살짝 터치되어도 격통을 느끼는 부분에 행해지는 가차없는 작업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습니다.
아아!!!!!!!!
돌연, 숨막히는 고통을 느낀 나는, 일순간 주인님이 무엇을 하셨는지.... 무엇이 어떻
게 된 건지 전혀 몰랐습니다. 잠시 동안, 그 아픔은 쑤시는 듯한 느낌으로 바뀌어....
크리토리스에 무언가 심한 일을 당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후후후....어때 아끼코.....
지금 아끼코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의 근본을...실로 묶어 주었지요..
느껴? 느끼겠죠? 왜냐하면....이거...굉장히 부풀어 올랐어...
좀더...좀더....라고 하듯이...실룩거리고 있어....
그런데...아끼코.....진정한 벌은 이제부터라구...
그렇게 말하며, 주인님은 다른 도구를 가지러 방을 나가셨습니다.
나는 가만히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가, 거울 안에서 사지를 활짝 벌린 내 몸의 한가운
데에서, 민감한 돌기가 양측으로 실을 늘어뜨린 채로, 보라색이 되어 떨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이렇게 심한 짓을......아.....그렇지만.. ..기뻐....
나는 주인님의 노예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대로 해 주세요......나를 엉망진찬으로 만드세요...
몸의 안쪽이 쑤시고 있습니다. 거울 안에서 나는 움찔움찔 허리를 흔들고 있습니다.
주인님은 500cc 짜리 패트병 2개를 가지고 돌아오셨습니다.
나의 모습을 보신 주인님은 기쁜듯이 말했습니다.
마음에 든것 같구나.... 그렇게 좋아하다니......
이 실은...말이야..아끼코의 중요한 곳을, 한번만 돌려서 묶었어....
두번 돌려서 매듭을 지어버린다면....풀어지지도 않고 좋지만...
그렇게 해 버리면...그 이상 강하게 묶을 수가 없겠죠...
지금부터는, 훨씬 강하게 묶어줄 테니까.....
얼마나 심하게 묶일 수 있을까.....정말 즐거워...
그렇게 말하면서...주인님은 실의 양쪽에, 가지고온 패트병을 1개씩 묶습니다.
어떻게 할지 알겠어? 이대로....패트병을 매달면.......
음.....그냥 폭 빠져버리네....
그러니까, 이렇게 해서...양측의 실의 같은 높이에 걸어서....
그리고 손을 놓으면.....어때? 아키고, 마음에 들어???
아.....이..이............... .
이..이건......하악........... ........아....
실이 패트병에 끌려가, 양쪽으로 당겨지고 있습니다. 한번만 돌려서 묶여진 나의 크리
토리스는, 양쪽으로 실이 끌려가자 더욱 강하게 조여지게 된 것입니다. 거울을 보고
있으니, 조금은 핑크색을 되찾고 있던 그 곳은, 금새 검붉게 물들어, 평상시의 3배 이
상의 크기고 부풀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우와..... 엄청 커졌어요...
기쁘겠죠.....이렇게 되니, 몹시 예민해진 것 같군요....
실이 완전히 파고들어서..... 엄청나요...
하지만, 정말 싫은 색깔이군요....좀 더 괴롭혀 주어야 해...
실을 건 곳이, 나의 크리토리스의 위치보다 조금 높은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실은
양쪽 모두 길우여져 끄리고 있고, 나의 크리토리스를 매달아 올리는 듯한 형상으로 되
어 있습니다.
아학....아파.....아......안돼. ....
지금까지, 주인님에게 여러가지 아픔을 가르쳐 받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이 고통은
또 특별한 무엇이 있습니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하지만, 기절하는 것도 용서되
지 않을 정도로....나의 가장 민감한 기관에 가해질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고통ㅇㅂ
니다.
나는 전신을 땀에 함뻑 적신 채, 오로지 풀어줄 때 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주인님은 의자를 가져오더니, 내 앞에 의자를 놓고 그곳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정확
히 주인님의 눈앞에 오게 된 내 크리토리스를, 쿡쿡 찌르거나 때리거나 하며...즐기고
있습니다.
나느 몸을 비꼬며, 허리를 억지로 흔드며, 비지땀을 계속 흘렸습니다. 그러나, 흐르고
있는 것은....나의 땀과 눈물외에 더 있습니다...
어? 대단히 많이 젖고 있네....
마음에 드나 보군요.....기뻐요....
아직 시간도 많고...좀 더, 좋은 것을 해 줄테니까.....
호호....이건 어때? 조금 전과 느낌이 다를려나....
그렇게 말하면서, 주인님은 터질듯한 그곳에, 펄 로터를 꽉 눌렀습니다.
그 자극은....아니 그 격통은...내 머리를 관통해, 나는 목이 찢어져라...비명을 계속
울렸습니다. 나는 온몸이 격렬하게 경련하는 것을....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 와중
에 실이 더 꽉 죄게 되어, 단단히 조여진 근본이...정말 끊어질 것 처럼 되었습니다.
겨우 로터를 제거하게 되자....이번에는 정말로 필사적으로 부탁했습니다.
용서....용서해주세요......아끼?渼?...이렇게....
이렇게....심한 것은...........아학......정말... ....못하겠......
아아...다른 벌을............................. .용서해주세요....
나의 모습을 보고 있던 주인님은, 나의 그곳을 한번 때렸습니다.
그리고 몸을 비비 꼬며 참고 있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아직...시작도 안한건데.....유감이네요.....
정말 참을성이 없는 아이군요..... 이정도에.....
하지만, 오늘은 용서해 주겠어.....실도 헤졌고....
여기도, 아까보다 더 부풀어 오르고 있어요....
실을 풀 때는....지금보다 훨신 아파요...
2~3일은 걸을 수 없을거에요...
유감스럽게도....주인님은 패트병을 들어 실을 가위로 잘라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매
달려 끌려 올라가듯한 상태는 용서되었습니다만, 변함 없이 꽉 죄일 수 있었던 매듭을
그대로입니다.
주인님이 말한대로, 믿을 수 없는 크기로 부풀어 오른 크리토릇는, 붉게 물든 실을 늘
어뜨린채로, 거무칙칙한 색을 띠며 떨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풀까.......이렇게 살을 파고 들어가있다니...
손가락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군요....아끼코 그대로 가만히 있어봐요...
그렇게 말하며, 방을 나가신 주인님은 곧 다시 들어오셨습니다. 손에는 이쑤시개통을
들고 계셨습니다.
지금 이걸로 풀어줄게....
조금 아플지도 모르지만, 참아봐요...
주인님은 가까이로 얼굴을 가져와, 실을 풀어 주시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능숙
한 솜씨가 아닌것 같습니다. 실이 너무 살을 파고 든대다가....내 민감한 부분이 크게
부어 올라있었기 때문에... 이쑤시개가 매듭에 걸리지 않습니다.
몇번이나, 몇번이나, 나의 민감한 부분에 날카로워진 첨단이 꽂혀, 그 통에 나는 비명
을 울리며, 몸을 비비 꼬는 것만을 계속 했습니다.
............주인님이 일부로 그렇게 했는지도 모르지만요...
모든 작업이 끝나, 수족의 구속도 풀렸을때....나는 서 있는 것조차 제대로 할 수 없
었습니다.
주인님의 도움을 받아, 겨우 일어서기는해도...도저히 걷는 것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의 그곳은...아직 부은채였습니다.
그리고 3일간, 나는 침대위에서 보냈습니다.
그 사이, 주인님은 매우 상냥하게 나를 돌봐 주셨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희미한 실망감이....신체 깊숙한 곳에 있는 욕망이 채워지지 않은
것같은 감정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이 조금씩 크고 강해집니다.
이 정도까지 했는데도.......나는 욕심장이인 것일까요...주인님........
노예 아끼코 2장
<제2장 - 얼음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질 무렵이었습니다. 그 날 아침, 나는 여동생과 둘이서, 2일간의
여행을 떠나시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전송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실은 차가, 교차점을 돌아 안보이게 되자, 여동생과 나는 서로 얼
굴을 마주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한순간의 눈빛으로 저희는 서로 의미하는 바가 통합니다.
좋아. 누구에게도 방해받을리가 없어.
2일간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내일까지... 아끼코는 아무것도 입지 않는게 좋겠죠..
속옷도, 겉옷도....아무것도 필요없어요..
주인님의 명령입니다. 몹시 서둘러 벗은 제 옷을 주인님이 가져가 버렸습니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내 방에 있는 옷장의 열쇠는 주인님이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주인님의
허락이 없으면, 옷은 물론, 속옷 한 장조차 몸에 걸칠 수가 없습니다.
무엇하나 걸치지 않은 태어날 때 그대로의 모습으로, 똑바로 서있는 내 주위를 걸으면
서, 주인님은 중얼거리듯이 말합니다.
아끼코는 나의 노예이군요...
노예는...아무것도 가져서는 안되고, 아무것도 입어서는 안되요...
그렇지만, 아끼코는 노예인 주제에,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이 있군요....
오늘은 모두 깨끗이 벗어서, 진정한 노예의 모습이 되어 주세요...
순간, 나는 주인님이 말하고 있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 나에게 상
관하지 않고, 주인님은 옷을 벗고, 샤워를 하러 가버렸습니다.
나는 멍하니 우두커니 서 있었습니다.
"머해!!! 빨리 안오고!!!"
돌연 주인님의 목소리가 들려 나는 당황한 채로 욕실까지 달렸습니다.
남편은 샤워를 해서, 발그레해진 몸을 목욕타올로 감싸고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이제, 샤워를 해서, 깨끗히 해 주세요...
특히 보지는 신중하게 씻어 두세요..
나는 명령대로 몸을 깨끗이 했습니다. 명령받은대로, 특히 정성스럽게 보지를 비누 거
품 일도록 깨끗이 하고 있을 때, 면도칼을 손에 쥔 주인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전신이 거품 투성이가 된 나는 주인님이 만족스럽게 보셨습니다.
착한 아이군요....아끼코.. .. 상으로 오늘은 내가 서비스 해줄게..
그 욕조 틀에 걸터앉아, 다리를 벌려 주세요....
주인님은 나의 보지털을 깎아 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끄럽다...
하지만, 나는 말한대로 다리를 벌린채 앉아있었습니다. 면도칼의 칼날이 나의 미묘한
부분 근처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나를 감싸고 있는 털의 감촉이 점점 다해
갔습니다.
나는 그렇게 털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주인님은 정중하게, 시간을 들여 처리해 주
십니다.
면도칼이 나를 계속 자극하고 있는 동안에, 무엇인가 안타까운 기분이 복받혀 오고 그
래서 더욱 젖어 버린 것 같았습니다.
정말 음란한 아이군요......
적신 벌로써 오늘은 아주 부끄러운 것을 시켜줄게요..
자 봐요...
주인님은 나를 보며, 거울을 가리켰습니다.
나의 그곳은 마치 아기와 같았습니다. 매우 기다리던.....그렇게 내가 바라고 있었던
모습이 바로 이것이었던 것입니다. 이제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나는 부끄러운 나머지 양손으로 얼굴을 가려, 꼼짝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가끔 손가
락의 틈새로, 주인님이 정성스레 닦아주는 털을 잃은 사랑스러운 보지를 응시하고 있
었습니다.
오후 4시경, 나는 주인님의 명령으로 쇼핑을 하러 나갔습니다. 사와야 할 것은 개 목
걸이였습니다. 나를 묶어서 연결해 두기 위한 것이라고, 주인님은 말했습니다.
그날, 아침부터 흐리던, 지금은 토닥토닥 차가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진눈깨비 섞인 비 같았습니다.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지만, 바람도 붑니다.
나는 집에서 15분 거리에 떨어진, 애완동물 가게까지 덜덜 떨면서 걸어갔습니다.
내게 외출복으로 허용된 것은, 레인코트와...고무장화 ... 이것뿐이었습니다.
얇은 레인코트는 비쳐 보이는 종류는 아니지만, 전혀 추위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작
은 우산으로는 도저히 피하지 못할 빗방울들이, 코트의 목 부분이나, 옷자락의 벌어진
부분으로 가차 없이 스며들어 오고, 내 몸을 적셔버립니다.
몰아치는 바람은 칼날같이 차갑게 나를 학대합니다.
겨우겨우 도착한 애완동물가게에 나는 잠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레인코트아래에....아무 것도 입지 않고 있는 것을 눈치채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고.. 사지 않고 돌아가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잠시 서있는 동안, 몸이 얼어 갑니다. 게다가, 가게 앞에 너무 오랫동안 서 있으면
이상하게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과감히 가게의 문을 연 나는, 몹시 서둘러 개 목걸이와 연결하는 쇠사슬을 샀습니다.
처음 눈에 보인 것은, 붉고 굵은 목걸이와 은빛의 쇠사슬이었습니다.
나는 점원이 무슨 말을 하는지, 대부분 제대로 듣지 못한채 돈을 지불하고 도망치듯이
가게로부터 뛰쳐나왔습니다.
집에 돌아왔을 때, 벨을 울려도 현관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나는 언 손가락으로 몇번
이나, 몇번이나 벨을 계속 눌렀습니다.
문득 아래를 보니, 작은 종이가 붙여져 있습니다. 나는 허리를 굽혀 거기에 씌여진 글
을 보았습니다.
-노예는 우산 접어들고, 맨발로 뜰에 들어올것-
주인님의 명령이 씌어져 있었습니다. 나는 장화를 벗고, 우산을 정리해 겨드랑이 꼈습
니다. 문이 열리고, 비에 온통 젖으면서 뜰레 들어갔씁니다. 부엌문 가까이 왔을때,
정원이 있는 뜰은 양쪽의 식당과 응접실에 둘러싸여 매우 어두워 잘 안보였습니다. 따
뜻해 보이는 방앞에서, 주인님이 나를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빨리 방으로 들어가고 싶어, 문으로 곧장 갔습니다만.....
주인님은, 준비하고 있던 종이에 씌여진 명령을 보여주었습니다.
-알몸이 되어, 목걸이를 착용해요-
그런.....너무 가혹합니다...
겨우갸우 사온건데....
이렇게 추운데.......얼어 죽을 것만 같은데.......
그런 불만이 내 얼굴에 나타나고 있었으므로, 주인님은 코웃음을 치며 나를 외면해버
렸습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나는 주인님의 노예인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처사에, 조금 반발
을 느껴 버렸습니다.
나는 마음 한구석의 씁쓸한 감정을 억지로 자제하면서, 대부분의 감각이 없어져, 자유
롭게 움직이지도 못하는 손가락으로 레인코트의 단추를 슬슬 풀었습니다.
다시 이쪽을 향해 몸을 돌린 주인님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차가운 눈으로 나를 노
려보고 계셨습니다. 화가 나신 겁니다..
....어서 벗어....
나는 주인님의 눈초리에 쫓기는듯한 생각으로 레인코트를 벗고, 사 온 목걸이를 착용
했습니다.
그러자, 따뜻해보이는 복장으로 주인님이 나오셨습니다. 한 손에 우산을, 한 손에는
수갑을 가지고 계십니다.
제발....안에 들어가도록 해 주세요...........
엉겁결에 소리를 높인 나는, 주인님의 곁을 빠져나가, 방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만,
재빠르게 나를 붙잡은 주인님은 내 손을 뒤로해 수갑을 채워 버리셨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얘기하고 있는 나에게 이번에는 천천히 내가 사 온 쇠사슬을
목걸이에 연결해 버렸습니다. 이제 나는 도망칠 방법도 없습니다.
목걸이에 연결한 쇠사슬의 반대편을 구석으로 가져간 주인님은 뜰의 한가운데로 나를
당깁니다. 이제 주위는 상당히 어두워지고 있습니다만, 누군가 이 광경을 보면 어떻게
하려고....생각하며, 나는 불안헤 가득 찼습니다.
굵은 정원수 까지 나를 데리고 나간 주인님은, 내 머리 위에 있는 가지에 쇠사슬을 휘
감아 연결해 버렸습니다.
앞으로 30분....5시 30분이 되면, 들어오게 해 줄테니까요...
그때까지 비에 맞으며, 잘 반성해 보도록 해요....
주인님은 그렇게 말하면서, 집안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밝은 창 넘어로 주인님이 느
긋하게 소파에 몸을 묻은 채, 독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조적으로 불쌍하게도 나는, 이빨을 내리 덜덜 떨면서, 내 알몸을 늦가을의 찬 비에
계속 맞고 있었습니다.
주인님....너무 심해요...
나는.....나는...주인님 마음에 들도록 하고 있는데...
주인님과 함께 있으면....아무리 아파도....주인님이 귀여워해 주시면..
다 좋은데....
그것은 점차 기분이 몽롱해지는 영원한 시간속의 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추위로...
..차가운 비로 바늘에 찔리는 듯한 아픔을 느끼던 몸이, 점차 감각을 잃어, 나는 졸음
에 습격당하고 있었습니다.
안돼....여기서 자 버리면..........
여기서 자면....죽어 버릴지도............
이제는.....주인님 곁으로 가는 것도.....할 수 없는건가...
가끔 흐려지는 의식에 깜짝 놀라 제 정신을 차리려고 했습니다. 그런 나의 모습을 알
아차렸는지요. 그렇지 않으면 벌써 시간이 다 흘러 버렸는지요. 나는 몽유병자처럼 남
편에게 이끌려, 방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주인님은 욕실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나는 목걸이만이 제거되어, 수갑에 속박된 채,
살그머니 껴안을 수 있듯이 목욕통에 몸을 담글 수 있었습니다.
준비된 물은 약한 정도로 뜨거운 물이었지만, 서서히 감각이 돌아온 몸에는 마치 열탕
과 같았습니다.
전신의 격통에 나는 비명을 지르고 울부짖으며, 욕조로부터 나오려고 시도했습니다만,
주인님에게 허락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깨까지 뜨거운 물속으로 들어가 있도록
강한 힘으로 누르고 있어서, 다시 목욕통안에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불과 몇분만에,
나의 몸은 새빨갛게 되고 있었습니다.
간신히 용서를 받아, 수건으로 몸을 닦고, 주인님과 부엌으로 돌아와 큰 거울에 전신
을 비추었습니다.
울 것 같은 얼굴로... 비에 젖어 떠는 모습...매우 사랑스러웠어요...
아끼코의 몸..깨끗하고...새끼 사슴처럼 귀여워...
오늘은 식사하면서.. 푹 쉬어요..
내일 또 괴롭혀 줄테니까...
거울 중의 나의 얼굴을 보면서, 보기 좋게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던 것입니다.
주인님은, 내가 학대받고 있는 모습만을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인님도 나 자체를 좋아해주십니다. 그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말하시기 위해서,
이런 고통을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나도 기쁩니다.
그렇다면...그 벌도 견딜 수 있습니다.
주인님이 기뻐해 주신다면.....사랑해 주신다면........
나는 노예로서 앞으로도 계속 함께 살아 갑니다....주인님의 노예로써....
노예 아끼코 1장
<제1장 - 길들여지다>
그 날로부터 1주일도 안지나서, 나는 주인님에게 몸도 마음도 완전히 지배되어 버렸습
니다.
주인님은 매일 저녁에 나의 침실을 방문하여 나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애무해 주십니다
. 물론 나는 전라가 되어, 주인님이 오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처음에는 나도 주인님의 몸을 다양하게 애무해드렸지만, 주인님은 자신의 몸에 누군가
가 접촉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3일이 지나자, 나는 부드러운 솜으로 감싸여진 로프로 수족이 고정되어 조금도 저항
하지 못한채, 주인님의 기분 내키는대로 아무렇게나 학대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빨래 집개는 주인님의 마음에 드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매일같이 저녁에 나에게 장식
되는 붉은 색의 작은 플라스틱 장신구에, 몇번이나 눈물을 흘렸는지요.
처음은 단순하게, 나의 유두를 집을 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는, 내가 견디지
못하도록 여러방법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우선, 소리를 지를 수 없게 작은 수건이나 손수건을 입속에 채웁니다.
그리고, 빨래 집개를 강하게 당기거나 온통 구속되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를 이용해, 비지땀을 흘릴 때까지 비틀어 버립니다.
나는 필사적으로 신음을 흘리며, 눈물 고인 애처러운 눈으로 용서해 주기를 청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때에는, 처음에 집은 빨래 집개를 제거하고, 이번에는 옆쪽으로 다른 빨래 집개
로 유두를 집은 적도 있었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유두를 집은 빨래 집개는, 제거된 후에도 강렬한 아픔을 가져옵니
다. 그 아픔이 가시지 않은 사이에 다른 방향으로 빨래 집개를 집었을 때의 격통은,
정말이지 견딜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그 날도, 4,5번 연달아서 방향을 바꾸어 바꾸어 연속으로 빨래 집개로 유두를 집었습
니다.
나는 수건으로 꽉 막힌 입에서, 이미 흐려진 비명을 질려 겨우 용서를 받을 수 있었습
니다마나, 나의 유두는 새빨갛게 부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나는 여느 때처럼 침대에 묶이는것이 아니라, 뒤로 속박되어졌을 뿐이
었습니다.
주인님은 숨기고 있던 빨래 집개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것은 주인님의 손에서 실로 잔
인한 조교 도구로 변신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나의 작은 유두를 집어버리는, 그 메기입의 부분에 몇 겹이나 고무밴드가 감겨져
있었습니다. 더욱이 주먹크기정도되는 돌덩이가 빨래 집개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원래상태라도, 끔찍한 격통을 주는 용수철인데도, 또 그것을 몇배로 강하게 만든 장치
를 해서, 저것을 끼게 되면 이루말할 수 없는 고통에, 돌의 무게로 유방의 모양이 찌
그러져버릴 것입니다.
나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덜덜 떨고 있었습니다.
음...아끼코...기뻐하 네...
그렇게 기뻐할 수 있다니... 오늘 이걸 만든 보람이 있네요..
그렇게 재촉하지마.... 곧 이걸 사용해 줄테니까..
아녜요.. 무서워서 떨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은 이미 주인님이 간파하고 계십
니다. 주인님은 초조하게 만들려는 듯이, 나의 유두를 충분하다고 할 이상으로 만지작
거리고 계실 뿐이었습니다.
곧, 저것이 사용될 것이다..... 곧 내 유두를 집을 것이다.
난 불안과 조금의 기대가 들어가 섞인 듯한 기분으로, 책상에 놓여진 빨래 집개를 응
시할 뿐이었습니다.
후후후.... 가지고 싶지요...빨리 괴롭힘 당하고 싶지요...
그렇다면, 애원해봐요...
'아끼코는, 나쁜 아이입니다. 벌을 내려 주세요'라고 하지 않으면
이대로 돌아가서 잘거에요
심술궂은 주인님의 말씀입니다.
나는 목까지 나오려고 한 말이, 밖으로 나오질 못했습니다.
죽을 정도의 고통에 몸부림 치게 되는 것인가...
이대로 뭔가 충분치 않은 기분으로 끝나는 것인가...
어느쪽도 나로서는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좋아요.... 그렇게 입다물고 있다니... 이제 두 번 다시 오지 않을테니까... 아끼코는
그런것 혼자서 하도록 해요....
싫습니다. 그렇게 되는 것. 나는 과감히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이
제 나에게는 주인님이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힘들여 만드신 주인님의 그 새로운 ......을 장식해 주세요.
나의 귀에 들린 것은, 벌해달라고 조르는 불쌍한 노예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말을
다 끝내고 주인님을 보자 주인님은 기쁜듯이 미소짓고 계셨습니다.
반드시 격통에 비명지르는 나를 상상하며, 즐기고 계신 거겠지요. 나도 가슴 안으로부
터 복받쳐 오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실제로 일어났던 일은 정말 상상 이상의 일이었던 것입니다.
주인님은 두 개의 돌을 왼손으로 듭니다. 돌루부터 늘어진 실의 끝에, 빨래 집개가 흔
들리고 있습니다. 천천히 가까이온 주인님은 빨래 집개를 하나 골라, 손가락에 힘을
주어 그것을 열었습니다. 손가락이 하얘지도록 힘을 쓰고 계십니다. 그토록 다물어지
려는 힘이 강력합니다.
....음..압.....아.... ...
상상을 초월하는 격통이 나의 유두를 습격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고,
눈을 떠도 희미하게 보이는 방안에, 밝은 빛만이 보일 뿐입니다.
느끼는 것은, 확실히 존재하는 유두의 아픔뿐....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지옥, 확실히 지옥의 바닥에 떨어진 것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시작에 지나지 않으리라고는..
............아흑....아 .....
이제 다른쪽 유두로부터의 격통이 전신을 강타합니다. 신기한 것은, 양쪽 유두의 아픔
을 한꺼번에 느낄 수가 없습니다. 한쪽 유두로부터, 잘게 썰어지는 듯한 끔찍한 아픔
을 느끼며, 다음 순간에는 반대편 유두가, 이 세상에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의
아픔을 호소합니다.
아픔은 교대로 쉴사이 없이 계속되고 자꾸자꾸 심해집니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아 도저히...........
용서를 바라기 위해 눈을 떴을때.. 눈물로 희미하게 보이는 내 눈에 멍하니 비친 주인
님은, 정확히 그 돌들을 유두의 높이까지 들고 있다가............그것??놓아버렸습니
다.
정신이 들었을때, 나는 침대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돌이 낙하한 충격으로 그 강력한 빨래 집개가, 내 유두로 부터
떨어져 튀었습니다. 엄청난 비명을 지르려고 한 나에게, 주인님은 손으로 입을 막으
면서 달려들었고, 그대로 침대에 쓰러진 나는 실신해 버렸습니다.
주인님은, 나의 구속을 풀고 유두에 약을 발아 치료를 해 주시고 있었습니다. 욱신욱
신 쑤시는 유두로 눈을 돌려 보니, 얇게 피를 배게 한 몇몇 생채기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평소 크기의 배 정도로 부어 올라 있었습니다.
주인님이, 상냥하게 치료를 해 주실 때에도, 유두에 손이 닿았을때, 도저히 견딜 수
없는 듯한 얼얼한 아픔이 솟아 올랐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매우 기뻣습니다.
나는 어디까지 음란해져 가는 것일까요.... 그렇지만,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서장 - 노예를 깨닫다>
아아.... 아아아.....아, 아...
... 이것으로 몇 번째가 되는 것일까요. 끝 없는 고통 속에서, 나는 또 절정을 맞이하
려 하고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감미로운 쾌감을 가져다 주는 그 은밀한 기구가, 나의 민감한 부위를
계속 학대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긴 시간동안, 거의 영원하다고 생각되는 시간동안
학대가 계속된다면, 그건....정말로...고통, 고통밖에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노예.... 성의 노예인 것입니다.
나의 이름은 '아끼코', 집근처 대학의 부속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전체적인 체형은...음 어느 쪽이라고 말한다면 조금은 포동포동한 편이지만, 일단 학
급안에서는 꽤 예쁘다는 축에 들어 있습니다.
거리를 걷고 있으면, 가끔 말을 걸어 오는 남자들도 있는데, 그렇게 싫지만은 않습니
다.
예전에는, 지금의 노예가 되기 전에는, 남자들이 말을 걸어 오는 것이 조금은 기뻤습
니다.
나는 4인 가족, 즉 부모님과 여동생, 거기에 아기 고양이 미미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나의 가정은 유복한 편이어서 부근 중에서는 큰 집에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일 관계로, 자주 외국에 출장다니십니다. 회사 이사를 맡고 계십니다.
나의 여동생 - 같은 고등학교의 1학년생입니다 - 이 자라고 나서는, 어머니도 출장가
시는 아버지를 따라가는 일이 잦았습니다. 출장지쪽에서는 부부가 함께 머무는 것이
좋고, 우리도 우리 일은 알아서 할 수 있으므로 부담은 없습니다.
부모님이 없는 사이에, 나와 여동생, 이렇게 2명만이 집에 있습니다.
2년 연하인 여동생은 저와는 생일로 따지면, 실제로는 1년 3개월 정도밖에 차이가 나
지 않습니다. 내성적인 나와는 달리 밝고 적극적인 성격입니다.
어릴적부터 운동을 많이 해서 나보다 체격조건도 크고 좋습니다. 둘이 같이 가고 있으
면, 제 쪽이 여동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한테는, 어릴때부터 피학적 욕구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텔레비젼이나
영화에서 아름다운 여성이 악당에게 잡히는 장면이라든가, 소녀 만화의 여주인공이 남
자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장면을 찾아내면서, 마음속으로부터 뭐라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각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달콤하기도 새콤하기도 한 그 감각안에서 '나도 저런 식
으로 괴롭힘을 당해 보고 싶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런 기분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있어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이었
던 것입니다.
지난 여름, 내가 우연히 혼자 집에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그 날, 나는 인터넷으로 여러가지를 검색해 보고 있었습니다.
검색키워드로는 '고문', '노예', '고통' ...., 그렇게 해서 찾아낸 홈페이지들을 차례
차례로 보았습니다. 찾은 홈페이지에서는 링크된 다른 홈페이지를 찾아 헤매었습니다.
화면으로 나오는 화상들은 모두 당시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장면들 뿐
이었습니다.
나는 흥분에 휩싸여 컴퓨터앞을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겨우 정신을 차려 PC의 전원을 끄고 나자, 어느새 한밤 중이었습니다.
그때, 내 속옷은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그 날부터, 저는 매일 저녁, 인터넷으로 이러한 페이지들을 찾아, 화면에 나온 화상들
로 머리속이 꽉차, 밤이 깊어질 때까지 자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성기를 강하게 때리
거나, 잡아서 끌거나 하는, 자학적인 행위를 섞어서 하게 되었던 것도, 그 날부일 것
입니다.
나의 이 버릇.... 자학적인 버릇은 점차 심해져, 유두를 빨래 집개로 집거나, 내 몸에
로프를 휘감아, 자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점차, 나는 누군가에게 잡혀서 심한 고문을
당하고 있는 장면을 몽상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가을도 깊어갈 무렵이었습니다.
그 날, 나는 낮에 백화점에가 특수하게 강하게 만들어진 용수철로 이루어진, 집는 면
이 톱니모양으로 된 빨래 집개를 사 왔습니다. 그것을 사용할 것을 상상하며, 낮부터
죽 흥분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이되자 여느때와같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내 취향의 사진들을 보고 있었
습니다. 그 무렵에는, 내 마음에 드는 사이트가 내 PC에 몇개 북마크되어 있을 정도였
습니다.
나는 화면을 응시한 채로, 낮에 사 놓은 빨래 집개를 꺼내, 살짝 유두에 대 보았습니
다. 그리고, 유두를 쿡쿡 찌르거나 누르거나 하며 계속 자극했습니다. 내 머리속에는
수많은 망상들이 솟구치고 있었습니다.
지금....나는.....나쁜 사람들에게 잡혔어....
지금부터 난 고문당하고...있는거야.. ...............아 괴로워....
잔혹한 고문을 당하는 거야............
문득, 눈을 뜬 나는 과감히 빨래 집개를 벌리고 유두를 집었습니다.
..............
.......
....
하마터면 나올뻔한 비명을 필사적으로 참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것은.. 순간적으
로 머리속이 새하얘질정도로 심한 고통이었습니다. 나는 숨을 죽이고, 이빨을 악물고,
빨래 집개를 하나 더 꺼내, 이번에는 다른 쪽 유두에 집었습니다.
이제는, 조금만 움직여도 앞가슴의 빨래 집개가 흔들려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아픔이
전신을 뒤덮었습니다.
그대로....살그머니 보지에 손을 뻗어, 자위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넘치는 고통으로
, 방의 불과 컴퓨터도 그대로 끄지 않고, 그대로 둔 채 나는 정신을 잃어 버렸습니다.
유두에 찌르는 듯한 아픔을 느끼면서 정신이 들자, 여동생이 나의 방에 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동생은 내 옆에서 허리를 굽히고, 가끔 손가락으로 내 가슴에 부착된 빨래 집개를 건
드리고 있었습니다.
방의 불이 켜져 있길래......끌러 왔을 뿐이야.....
그런데, 언니는 이런 짓을 좋아한거야....
아타시도 매우 좋아해... 지금부터는 같이 놀아줄께...
사실은 전부터 알고 있었어....
언니, 고통을 즐기는 거겠지......내가 도와줄께....
아니면...아버지나 엄마한테 말하는게 더 좋아?
이렇게 해서, 나는 동생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 날부터, 이 집은 나를 조교하고 학대하는 내 감옥....인 것입니다..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제 1 부 첸의 노예들
제목 : SM미카
이 글을 읽는 분께 뭐 굳이 한마디 한다면 이건 순전히 창작이란 말입니다. HOUSE는 제 머릿속
의 이상향 - 나중에 이런데가 생기길 바랍니다 ^^ - 같은거고, 대성전문대학이 혹시 대입전문대
성학원이 아닐까 헷갈리지 마세요. 그리고 뒤에 가서 헤매지 말고 다 암시와 복선이니까 앞내용
을 차근차근 자세히 읽으세요.
에또... 이글의 강도가 약하다, 더 진한 걸 원한다 하시는 분은 일만일천번의 채찍질 이란 책을
읽어 보세요. 돈쥬앙이란 소설을 쓴 작가 아시죠? 그치가 쓴 건데 장난이 아닙니다. 그런 게 버
젓이 서점에서 팔린다니... 생각만 해도 우웩! 마지막으로 남자여러분, 지나친 딸딸이는 몸에
해롭습니다. 오호홋홋홋...
(등장인물소개)
첸 : 40세. 남성. 이혼남. 중국인. 173cm로 다소 마른 편. 새디스트. 대성전문대학의 경영학과
정교수. HOUSE 멤버. 개인적으로 미카와 이오리를 노예로 두고 있음.
겐스케 : 30세. 남성. 미혼. 180cm로 건장한 체격. 새디스트. 첸이 미국 유학시절 알게 된 사
이.
쿄 꼬 : 32세. 여성. 미혼. 160cm로 삐쩍 마른 스타일. 잔인한 성격. 새디스트. 대성전문대학
이사장의 차녀로 동전문대학의 막후 실력자. HOUSE 멤버. 앤젤라를 노예로 둠. 사이고 : 61세.
남성. 기혼. 부인과 사별. 165cm, 85kg의 비만형. 새디스트. 대성전문대학의 이사중 한명.
HOUSE라는 새디스트 집단의 수장격.
미 카 : 35세. 여성. 이혼녀. 163cm, 48kg, 88-62-93. 매저키스트. 대성전문대학의 경영학과 시
간강사. 동생과 첸에 의해 자신의 매저기질을 발견했음. 3개월전부터 첸의 노예 생활을 함. 동
생과는 대학시절 부터 동성애를 즐겨 옴.
이오리 : 28세. 여성. 미혼. 170cm, 53kg, 87-58-89. 미카의 여동생. 매저키스트. 동전문대학
부속고등학교 수학 선생. 고등학생때부터 자신의 노예 기질을 알고 주인을 찾아오다 1년 전부터
첸에게 정착한 상태. 첸의 명령으로 미카를 끌여들였음.
앤젤라 : 25세. 여성. 미혼. 앵글로색슨. 175cm, 59kg, 92-60-97. 매저키스트. 대성전문대학의
영어회화 강사. HOUSE에 등록된 암캐. 쿄꼬를 따라 일본까지 옴. 3년전부터 쿄꼬의 노예였음.
치요꼬 : 24세. 여성. 미혼. 167cm, 52kg, 91-58-92. 새디스트 and 매저키스트. HOUSE에 등록된
암캐. 사이고의 노예.
제 1 부 첸의 노예들
똑똑. "들어오세요." 딸칵. 미카는 첸교수의 연구실 방문을 열었다. 조심스레 들어간 후 다시
살며시 문을 닫았다. 탁.
"부르셨습니까? 교수님."
"흠... 불렀지."
첸은 안경을 벗어 책상 위에 올려 놓은 후 앉고 있던 의자를 뒤로 당겨 젖히고 두발을 책상위에
올렸다.
"칸 녀석이 널 보고 싶어해."
"아, 예..."
칸은 첸의 애완견으로 검은색 도베르만이었다. "있다가 한 5시쯤 내 집으로 오라구. 칸 녀석을
달래준 후 같이 저녁이라도 먹지." "예, 알겠습니다." 미카는 책상 옆으로 걸어갔다. 허리를 숙
여 첸의 구두에 입을 맞춘 후 다시 조심스레 연구실을 나왔다. 딸칵. 미카가 거실에 들어서자
그곳엔 이미 이오리가 와 있었다.
완전 벌거벗은 상태로 무릎을 꿇고 소파에 앉아 있는 첸의 자지를 입에 물고 있었다. "자, 지금
이다. 이오리."
"으흐흥... 꺽. 끄으으..."
첸이 사정을 하는 모양이었다. 7,8초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까. 첸은 이오리의 이마를 밀어 냈
다.
"자, 언니한테도 좀 주고 와."
"히잉..."
이오리는 싫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도 목구멍 뒤로 삼키지는 않았다. 감히 그럴 수는
없는 일이었다.
"어서! 언니랑 나눠 먹어야지."
첸이 가볍게 나무라자 그제서야 이오리는 일어나서 언니에게로 다가갔다. 미카는 옷을 벗고 있
는 중이었다. 이오리는 언니의 턱과 목덜미 뒷쪽을 싸안듯이 쥐고 입술을 포개었다. "으음..."
"흐읍..." 미카의 입속으로 약간의 정액이 넘어왔다. 맛있었다. 하지만 먹고 싶은 만큼 줄 모양
은 아니었다. 아쉬웠다.
하지만 동생이 애써 받아 모은 것인데 라는 생각이 들자 오히려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이윽고 이오리가 입을 뗐다. "고마워, 이오리. 고맙습니다. 주인님." 미카는 첸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표시한 후 남아 있던 것들을 완전히 벗었다.
"흥, 이번엔 언니가 빚졌다. 그렇죠? 주인님."
"그래, 이오리. 있다가 언니 대신 이오릴 더 이뻐해 주마."
"와우!"
미카와 이오리는 첸 앞에 섰다. 첸은 소파에 몸을 파묻은 상태 그대로였다. "뒤로 돌아서 엎드
려라. 검사 자세야." "옛, 검사 자세를 취하겠습니다." 두 자매는 동시에 복창하며 자세를 취했
다.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는 어깨를 완전히 바닥에 밀착시키고 다리는 적당히 벌리며 허벅지와
정강이를 직각으로 만들어 엉덩이가 하늘을 볼 수 있게끔 하는 자세였다. 항문과 보지를 한꺼번
에 감상할 수 있는 자세였다.
"흠..."
이미 두 매조키스트 자매의 보지에서는 하얀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미카?" "예, 주인
님..." 미카는 약간 훌쩍이듯 코먹은 소리가 되어 있었다. 흥, 벌써 흥분했나? 암튼 대단하다니
까... 나도 마찬가지지만 라고 이오리는 생각했다. "넌 이제부터 더이상 사람이 아니다. 그냥
한 마리의 암캐일 뿐이지." (아항, 너무 좋아... 그래요, 주인님. 전 개에요. 칸의 자지가...
저의 낭군님인 칸의 자지가 너무나 그리운... 전 암캐에요.)
"그러니 넌 이제부터 어떤 말도 할 수 없다. 단지 멍멍 짖거나 낑낑댈 수 있을 뿐이야. 개니까,
암캐니까 말이야. 그리고 당연히 네발로 기어다니기만 해야한다. 서서 걷지 못한 말이지. 알아
들었나?"
"멍멍"
미카는 진짜 개라도 된 것 마냥 짖었다. "이오리 너도 마찬가지야. 알겠지?" "멍멍" "좋아, 그
럼 너희들이 잠시 사람 흉내를 내는 동안 떼내고 있었던 꼬랑지를 붙여야겠지?" (항... 올게 왔
구나. 매번 그렇지만 꼬랑지 달기는 너무 아픈데... 하지만 처음만 참으면 괜찮으니까.) (윤활
유를 미리 바르고 오길 잘했어...) 이오리는 막바로 첸과 함께 오느라고 미처 윤활유를 바를 새
가 없었다.
하지만 미카는 항문 안쪽에 이미 듬뿍 윤활유를 발라 놓았다. 첸은 소파 밑에 놓여 있던 시커먼
모형자지 두개를 집어 들었다. 두꺼운 부분은 지름이 3cm, 얇은 부분은 1.5cm에 손잡이를 뺀 나
머지 길이가 약 30cm의 굴곡이 여러번 심하게 진, 그래서 한번 박아 놓으면 누가 뽑아주기 전에
는 절대로 빠져나오지 않는 두개의 모형자지였다. 그 두개의 플라스틱 덩어리를 하나씩 차례로
미카와 이오리의 항문에 약 15cm정도 박아 넣었다. 두 자매는 단지 낑낑 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미카년은 이미 기름칠을 해놓고 있었군. 계속 이오리만 손해 보는 것 같네.)
"미카, 네 이름은 이제부터 암캐보지다."
"멍멍(내 이름은 이제 암캐보지. 미카가 아닌 암캐보지.)"
"이오리, 넌 암캐구멍."
"멍멍(암캐구멍... 난 암캐구멍. 그럼 우리 언니랑 나랑은 보지구멍 자매네... 히히.)"
"자, 그럼 따라와라. 암캐보지, 암캐구멍아."
첸은 소파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부엌 뒤쪽에 별채로 꾸며져 있는 헛간 - 첸, 미카 그리고 이오
리는 그곳을 그렇게 불렀다. 대략 10평 남짓 한 꽤나 넓은 공간이었다. 한쪽 구석은 짚더미로
농장 분위기를 냈고 다른 한쪽 구석은 타일 바닥에 욕조와 양변기를 설치해 관장 플레이를 깔끔
하게 즐길 수 있게끔 해놓았다. 그리고 그 중간엔 각종 채찍과 주걱, 벽걸이 후크 등을 갖춰 놓
았다. - 으로 향했다.
미카와 이오리도 조용히 첸의 뒤를 따랐다. 네발로 기어서. 헛간에 들어서자 그곳엔 이미 칸이
기다리고 있었다. "컹. 컹컹." 칸은 미카와 이오리를 알아 보았다. 얼굴모습을 기억하는지 아니
면 두 자매의 보짓물 냄새를 기억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벌거벗은 인간 암컷 둘 - 칸에
게 있어서 미카와 이오리는 이미 인간이 아닐 지도 모른다. 자기와 똑같은 개, 단지 털이 없는
매끄러운 피부를 가졌을 뿐 자신과 똑같은 개라고 생각할 지도 모를 일이다. - 이 이곳에 기어
들어오면 반드시 그 둘은 자신을 기쁘게 해주었던 것이다.
"멍멍(아, 나의 낭군님. 조금만 기다리세요. 우리들의 주인님이 명령을 내리시기만 하면 바로
당신을 기쁘게 해드릴께요.)"
"멍멍(형부... 반가워요.)"
첸이 미카와 칸을 처음 교미시킬 때였다. 첸은 미카에게 앞으로는 칸을 네 남편으로 섬기라고,
애완동물인 미카와 칸이 힘을 합쳐 주인인 자신을 충직하게 모시라고 말했었다. 그리고 미카는
칸과의 첫날밤 이후로 정말로 칸을 자신의 남편으로 생각했다. 당연했다. 그녀의 주인이 그러기
를 원했으니까. 미카가 칸의 부인이 되자 이오리는 자연스럽게 칸의 처제가 되었다.
"자. 거의 보름만인가? 부부가 상봉했으니 한번 진탕 즐겨봐야겠지? 암캐보지, 니가 1번이다."
"멍멍(와우, 정말 나이스네.)"
"히이잉...(하긴 언니와 칸은 부부니까...)"
첸은 짚더미 위에 놓여진 걸상에 앉았다. 편안하게 앉아서 칸과 두 자매의 수간 플레이를 감상
할 작정이었다. "자, 암캐구멍! 네 언니의 꼬랑질 빼줘라. 입으로 말이야." 이오리는 언니의 항
문에 박혀 있는 모형자지 손잡이를 입에 물었다. 그리곤 뒷걸음질 치며 모형자질 뽑아내기 시작
했다.
"하아악..."
미카는 네발에 힘을 주고 버텼다. 쑤우욱. 모형자지가 뽑혔다. 미카의 항문은 마치 무슨 동굴처
럼 계속해서 벌려진 상태로 다물 줄을 몰랐다. 이오리는 계속해서 모형자지를 입에 문 상태로
첸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저리 치워놓고 와." 이오리는 짚더미가 덜한 곳에 모형자지를 물어
다 놓고 다시 언니와 칸에게로 기어왔다. 그때 미카는 칸에게 자신의 뒷구멍들을 디밀고 있었
다.
"멍멍(핥아줘요, 여보. 아님 애무는 생략하고 바로 보지든 똥구멍이든 채워 주든가... 전 보지
가 더 좋지만.)"
"컹, 커엉..."
칸이 미카를 바로 꿰뚫을 태세로 두 앞발을 미카의 엉덩위에 올렸다. 칸의 자지는 이미 뻘건 좆
살이 빠져나와 있었다. "끼이잉...(안돼, 언니. 나 형부 자지 좀 빨고, 나 그 개자지를 빨고 싶
단 말야. 그 정도는 내가 먼저 해도 되잖아.)" 이오리가 날 듯이 기어와서 고개를 칸의 뒷다리
사이에 디밀고 이내 덥썩 칸의 자지를 삼켜 버렸다. "후웁... 음..." 좆살 겉에 묻은 찝질한 개
오줌 맛과 비릿한 짐승 냄새로 구역질이 약간 났으나 개자지를 입에 문 나, 우리 언니는 그 개
자지를 구멍속에 집어넣으려고 앞에서 안달이 나있고 우리 주인은 저렇게 걸상에 앉아 비천한
우릴 내려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자 이오리는 절로 보지가 저려왔다.
"하이이잉..." 미카는 죽을 지경이었다.
어서 내 낭군님의 자질 넣고 싶단 말야, 이년아. 이 돼지 같은 년! 넌 동생도 아냐! 중간에 끼
어들어 방해하다니... 미카는 열이 받았다. 그래서 몸통을 홱돌려버렸다. 칸은 두 앞발을 미카
의 엉덩이에 대고 지탱하고 있었는데 그런 엉덩이가 없어지자 그만 기우뚱 균형을 잃고 옆으로
쓰러졌다. 미카는 머리로 이오리의 머릴 밀어댔다. "끄응. 끄응." "깨개갱..."
이오리는 버티려 했지만 워낙 미카가 강하게 밀어대는 터라 그만 칸의 자지를 뱉어내놓고 말았
다. 그러자 미카는 잽싸게 그 것을 입에 물었다. 엄청나게 팽창해 있었다. 아! 이리도 뜨거운
것을, 이리도 단단한 것을, 이리도 커다란 것을... "히잉, 히잉..." 미카는 눈을 위로 치며 뜨
며 첸을 바라보았다. 첸 뿐이었다.
이오리의 방해를 멈춰주고 자신과 칸이 편안하게 섹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은 첸 주인님
뿐이었다. 이오리는 여전히 미카 옆에서 호시탐탐 칸의 자지를 노리고 있었다. 첸은 빙그레 웃
어보였다. "암캐구멍, 넌 2번이다. 넌 옆에서 칸이 암캐보지의 똥구멍에 섹스할 수 있도록 도와
라." "머엉(알았다구요. 핏!)" 미카는 칸의 자지를 입에 문 채로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그 눈웃
음은 주인님에 대한 보답이었다. 첸은 미카의 눈웃음, 칸의 자지를 입에 물고 눈웃음 짓는 걸
좋아했다.
첸이 수집해 놓은 사진 중엔 미카의 그런 모습이 담긴 게 꽤 있었다. 미카는 이오리를 슬쩍 한
번 흘겨 본 후 다시 칸에게 엉덩이를 향했다. 흠... 똥구멍도 좋지만 이왕 하는 김에 보지에다
했으면 좋겠는데... 아직 미카의 항문은 보지 만큼 감도가 발달하지 못했다. 그래도 미카는 만
족했다. 칸도 다시 일어나 미카의 엉덩이에 두 앞발을 올린 후 자지를 밀어 댔다.
이오리는 칸이 미카의 항문에 자지를 박아댈 수 있도록 칸의 뒤에서 칸의 사타구니 사이로 머리
를 디밀었다. 그런식으로 미카의 보지에 향하는 걸 방해하면 칸은 남아있는 구멍에 자지를 집어
넣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얼마 안있어 칸은 미카의 항문을 찾았고 이내 힘차게 펌프질을 시
작했다. 바로 그 밑에서 이오리는 칸의 자지가 미카의 항문을 들락날락 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어엉... 끄어어억."
고통과 쾌감에 겨워하는 미카의 신음소리였다. "암캐구멍, 이젠 칸의 불알을 간질러줘." 이오리
는 머리를 빼낸 다음 뒤에서 칸의 불알을 핥았다. 약 3분 정도가 지났을까... "우욱, 우웅우후
웅... 가아아, 가르르." 미카는 절정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커르르..."
칸도 격한 떨림을 몇번 반복했다. "흠. 두 부부가 동시에 절정에 오른 모양이군." 첸은 아주 흡
족한 듯이 말했다. 칸이 사정을 끝내자 이오리가 앞발을 사용해 자지를 뽑아내는 걸 도왔다. "
아학, 끄응." 칸이 떨어져 나가자 미카는 그만 털푸덕 엎어지고 말았다. 칸도 그 옆에 드러눕듯
엎드렸다.
"암캐보지의 똥구멍을 보고 싶은데..."
"하악!"
미카는 얼른 정신을 차리고 첸이 자신의 항문을 잘 관찰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첸쪽으로 하고
검사자세를 취했다. 미카의 항문은 아직도 다물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작은 굴 같은 그곳에선
칸의 정액이 스물스물 새어나오고 있었다. "암캐구멍, 네 형부 정액 맛 좀 볼 겸 네 언니의 똥
구멍을 빨아줘라." 이오리는 미카의 뒤로 가서 미카의 항문을 핥았다. 구멍이 점점 닫히려 하자
혀를 구멍속에 집어넣었다. 미카는 항문속의 개정액이 잘 흘러나오도록 다리를 더 벌리고 엉덩
이를 낮추었다. 이오리도 고개를 낮추고 새어나오는 칸의 정액을 열심히 빨아먹었다.
한 20분쯤 지났을까. 그동안 첸은 부엌에서 우유를 가져와 칸의 회복을 도왔고 이오리는 계속해
서 미카의 항문을 핥았다. 혀가 얼얼해질 정도였다. "자, 다음은 암캐구멍 차례지?" 첸은 걸상
등 받이를 앞쪽으로 향하게 돌려 앉으며 말했다.
"멍멍(그래요, 주인님. 이젠 제 차례라구요!)" "암캐보지, 암캐구멍의 꼬랑질 빼줘라. 역시 암
캐구멍도 똥구멍으로 칸의 자지를 받는다. OK?" "멍멍(좋아요, 전 보지나 똥구멍이나 어서 박아
주기만 한다면 좋겠어요.)" "멍멍(알겠어요. 주인님. 저만 좋아하는 건 이오리한테 불공평하니
까...)"
미카는 아까 이오리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모형자지를 뽑아냈다. 이오리의 항문은 벌써 30분
을 넘게 박아놔선지 여간해선 벌어진 게 다물려지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이오리는 그 박기 좋
은 항문을 칸에게 디밀어댔다. "끄응, 끄으응." 이오리는 암캐가 수캐를 유혹하는 것처럼 낑낑
댔다. 하지만 칸은 별 반응이 없었다.
아마 아직 힘이 덜 회복된 모양이었다. 미카는 칸 뒤에서 이오리의 보지로 가는 길을 방해할 준
비만 할 뿐이었다. "암캐보지, 칸의 똥구멍을 핥아라." (하긴 사람이나 짐승이나 똥구멍을 핥아
주면 좆대가리가 엄청 빳빳해지기 마련이지. 주인님 역시도 똥구멍을 핥아주면 바로 반응이 오
거든.) 미카는 그렇게 생각하며 칸의 항문을 쓱쓱 핥아 댔다. 그러자 칸의 자지가 다시 빳빳해
졌다.
칸은 이오리의 엉덩이 위에 다시 두 앞발을 걸쳤다. 그리곤 별도로 도와주지 않았는데도 쉽게
이오리의 항문을 찾았다. "끄으응..." 이오리의 기분 좋은 신음소리와 함께 칸의 힘찬 펌프질이
다시 시작됐다. "암캐보지 너도 계속해서 네 남편 똥구멍을 핥아." 미카는 시키는 대로 계속해
서 칸의 항문을 핥았다. 어는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앞쪽에선 이오리의 교성이 점차 음높이를
더해가고 이내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그리고 얼마 안가서 칸도 부르르 몸을 떠는 것이 절정에
도달 하는 듯 했다. 미카는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칸의 항문에 혀를 쏙 집어 넣었다. 그러자 칸
의 정액이 뿜어져 나올 때마다 항문이 미카의 혀를 조였다. 첸은 그런 모습을 재밌다는 듯이 바
라 보았다.
"하하하. 암캐보지... 재밌군. 재밌어..."
칸은 이오리의 항문이 워낙에 벌어져 있었기 때문에 도와주지 않아도 쉽게 스스로 자지를 빼낼
수 있었다. 그러자 이오리의 항문에서 칸의 정액이 줄줄 흘러나왔다. 그런 이오리의 항문을 이
번엔 미카가 핥기 시작했다. 칸의 정액을 빨아 먹으면서 말이다. 저녁시간이 다 되었다. 첸은
식탁에 앉아 이오리가 만든 저녁을 들고 있었다.
이오리는 그 옆에서 첸의 밥그릇에 반찬을 놔주는 시중을 들었고 미카는 식탁 밑에서 첸의 발가
락을 빨았다. 첸은 이리저리 발을 놀리며 미카를 곤혹스레 만들었지만 미카는 그럼에도 첸의 발
을 잘 쫓으며 첸이 식사를 마칠 때까지 계속해서 그의 발가락을 빨았다. 첸이 식사를 다 마치자
이오리와 미카는 남은 음식들을 커다란 쟁반에 섞었다.
그리고 나서 그걸 부엌 바닥에 놓고 개처럼 엎드려서 함께 다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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